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부터 ‘복지 컨트롤 타워 중앙점’의 타이틀을 걸고 ‘샅샅이 발굴단’, ‘촘촘히 지원단’, ‘살뜰히 방문단’을 운영 중이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부터 맞춤형서비스 지원과 방문을 통한 사후관리까지 빈틈없는 복지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계절이 축제 이웃돕기 지원’은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관내 관계 단체 이웃돕기 행사 추진 시 협의체와 협력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후원 물품을 직접 방문 전달해 안전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촘촘한 지원과 살뜰한 보살핌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지난 12일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에서 정성껏 담근 물김치를 6월 초 완료한 기초수급자 1인가구 728세대 전수조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준비가 어려운 150가구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했으며, 돌봄이 필요한 가구의 경우 방문형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를 동시에 진행하는 계기가 됐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고물가와 극심한 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경제적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여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꽃 심기는 행정복지센터 청사 화단 등 시민들의 발길이 많이 모이는 장소 위주로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을 심었다. 이외에도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버스 승강장 청소, 중앙동 환경 정비 행사 참석, 계절김치 봉사, 송편 및 만두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옥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름꽃을 보며 주민분들이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매년 여름꽃 심기에 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산 블루베리와 체리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되고 있다. 전년도에는 기상 이변으로 인한 과실수의 저온 피해로 수확량이 떨어졌으나 올해에는 전년도에 비해 기상이 양호해 수확량이 증가했다. 배나무는 전년 대비 수정 및 착과율이 10% 증가했고, 체리와 블루베리도 큰 기상 이변이 없어 10% 정도 수확량이 증대했다. 특히 이상 기상으로 인한 피해가 심한 체리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평택시가 자체사업으로 추진한 ‘기후변화대응 비가림시설 설치 시범사업’이 효과를 거둬 체리 저온장해 및 강우로 인한 열과피해를 예방했으며, 그 결과 일반 체리 농가 대비 수확량이 20%가량 증가했다고 평택시는 밝혔다. 비가림시설을 설치한 체리 농가는 “작년에는 체리 저온과 수확기에 내리는 잦은 비로 인해 체리가 열과현상이 생겨 대부분 판매할 수 없었는데, 올해는 간이 비가림 시설 설치로 체리 수확시기 단축 및 열과 피해를 줄이게 되어 체리 수확량이 많이 늘었다”며 즐거운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기상 이변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발굴하고 지도해 안정적인 과일 농산물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합정사회복지관 가내분관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발전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복지서비스 제공 관련 대상자 추천,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방안 협의, 프로그램 참여 서비스 개발 자문,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이웃돕기 및 후원 물품 제공 등 유기적인 협력해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 협력을 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동국 관장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회복지 사업에 더욱 책임의식을 느끼고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와 합정사회복지관 가내분관이 서로 협력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 기관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소통하고, 어려운 부분은 상호 보완이 되서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큰 의미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소사벌카페거리 빈터에 꽃밭을 조성했다. 새롭게 조성된 꽃밭에는 메리골드, 페튜니아, 코리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여름꽃을 심었다. 그동안 소사벌카페거리 빈터는 상습적으로 쓰레기가 투기돼 민원이 자주 제기되던 곳이었으나 이번 꽃밭 조성을 통해 쾌적한 거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여러분께서 만드신 꽃밭 덕분에 쓰레기 발생 취약지역이 주민 소통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오늘 꽃밭 조성을 시작으로 관내 빈터를 효율적이고 쾌적하게 관리해나가자”고 말했다. 손정숙 부녀회장은 “주민들을 위해 꽃밭을 조성함으로써 보람을 느낀다”며, “꽃이 예쁘게 펴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비전1동 만들기에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전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꽃 심기 행사뿐 아니라 환경 정화 활동, 헌 옷 모으기, 김치담그기 등 따뜻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새마을부녀회, 마을 주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산동 관내에 여름꽃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청량한 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사 주변 화단과 마을 공터에 메리골드, 페추니아, 천일홍 등 여름꽃 5700본을 심어 마을 풍경에 아름다움을 더했다. 여름꽃 심기를 전개한 김은경 새마을부녀회장은 “화사한 꽃이 주는 청량감이 무더위에 지친 마을 주민분들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봄꽃에 이어 여름꽃 심기에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지산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73억 원(7만3649건)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1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액을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다. 다만, 2024년도 자동차세를 1월과 3월에 연납으로 기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에서 제외된다. 또한, 6월에는 올해 하반기(7. 1. ~ 12. 31.) 자동차세를 선납해 5%(연세액의 2.5%)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1년 세액이 6월에 한 번 부과돼 연납 공제가 함께 적용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나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CD/ATM기기, ARS(142211)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스템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간편결제 앱이나 금융 앱에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송탄출장소 세무과 관계자는 “기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시립고덕금호어울림어린이집은 지난 10일 바자회 수익금 110만3000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시립고덕금호어울림어린이집 학부모님들과 함께 아파트 단지 벼룩시장(플리마켓) 행사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고 어린이 물품을 팔아 마련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미아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마음을 가진 따뜻한 어린이로 자랐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값지게 사용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사랑을 나누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전해 주신 온기가 느껴져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시립고덕금호어울림어린이집의 소중한 마음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고덕금호어울림어린이집은 2023년 9월에 개원했으며, 영아 및 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2회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보호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아동보호 대응인력 상담서비스 향상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조사와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담기술을 향상시켜 지역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목표를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타인의 행동을 보다 잘 이해하고 상황에 대한 정보를 찾아 위기아동 상담 시 빠른 라포형성을 유도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기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아동보호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아동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비전1동 행복정원단 회원들과 함께 소사벌 카페거리에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행복정원 사업은 일상에서 정원을 만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복정원단과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민관협력 생활원예(가드닝) 활동이다. 이날 행복정원단 회원들은 자원봉사로 비전1동 관내 상업지역인 소사벌 카페거리 내 보행자 전용도로에 다양한 다년생 초화류 30여 종을 심는 등 도심 속 정원을 다채롭게 조성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어느덧 더워진 날씨에도 비전1동에 작은 행복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참여하신 행복정원단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심은 꽃과 나무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이루어 비전1동 주민들과 카페거리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삶의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행복정원단 회원들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정원으로 완성된 모습을 보니 보람있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정원관리 활동으로 아름다운 평택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