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16일, 공도읍과 안성맞춤랜드 공공텃밭에서 진행된 하반기 공공텃밭 가꾸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가을철을 앞두고 계절에 알맞은 작물을 올바르게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변화하는 기후와 도시농업 환경에 대응해 공공텃밭 분양자들이 시기별 맞춤형 재배기술을 익혀 안정적으로 작물을 가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교육에는 공공텃밭 분양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작물 중 특히 김장채소의 식재 및 관리, 병해충 예방, 토양 관리 방법 등 실용적인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분양자들은 “계절에 맞는 작물 재배법을 직접 배우고 텃밭에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의 텃밭 가꾸기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텃밭 이용자의 재배 역량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텃밭 운영을 위한 자립 기반 마련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용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 도서관은 2023년부터 외부청렴도 개선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에도 ‘청렴 독서 운동’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독서운동은 관내 6개 공공도서관 및 위(We)카페 시청 북코너에서 진행 중이다. 청렴 독서 운동은 안성시 공공도서관에서 ‘청렴’을 주제로 한 도서 북큐레이션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청렴, 반부패 주간’을 운영하여 청렴 도서 전시 및 자체 청렴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다. 4월 중앙도서관에서는 ‘정약용’, 5월 공도도서관에서는 ‘청렴 소설’, 6월 보개도서관에서는 ‘청렴도서’, 7월 진사도서관에서는 ‘대한의 나라를 세운 문장’을 진행했으며 북큐레이션은 9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위(We)카페 북코너에도 청렴 도서를 전시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책을 통한 청렴 가치 확산은 시민과 함께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방법"이라며 "이번 독서 운동이 청렴한 시정을 만들어 가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렴 도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공도서관 및 위(We)카페 북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하반기에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적으로 세외수입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는 번호판 영치 46대, 압류 4,148건을 실시했다. 자동차 검사 미필, 책임보험 미가입 등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60일이 경과된 차량들이 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특히, 체납자 자택 등을 방문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하고 일시납이 어려운 경우 분납을 유도하고, 세외수입 전체 체납액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차량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확대, 월 4회 이상 상시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치된 차량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한 후 징수과에 방문하면 즉시 돌려받을 수 있다. 김주연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에 대한 납부 의식 고취와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 중”이라며 “번호판 영치 등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체납액을 확인하고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직원들의 소통과 공감, 관계 개선을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2025년 안성시 런치앤런(Lunch·Learn) 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바쁜 업무 속 ‘일상의 틈’을 활용해 점심을 먹으며 배우는 새로운 형식으로,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재충전을 목표로 기획됐다. 1차(6.26)는 ‘음악 테라피’를 주제로 정서 및 칼림바 체험을 통한 마음 힐링 시간을 가졌으며, 2차(8.13)는 ‘여행 인문학 클래스’를 통해 국내 숨은 힐링 여행지를 소개받고, 여행을 단순한 이동이 아닌 삶을 치유하고 성찰하는 특별한 경험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공유했다. 교육은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차수별 60명씩 총 120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가벼운 점심을 함께 나누는 동안 교육이 진행되고 자유롭게 대화하며 부서 간 경계를 넘어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점심시간을 이렇게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 줄 몰랐다”, “동료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성시 교육담당자는 “하루 중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일상의 틈’은 없을까라는 생각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25년 ChatGPT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 총 150명의 공무원이 교육에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시대 행정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능력 배양을 목표로,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부터 보고서 작성 등 공원 실무 적용 방법을 다뤘다. 특히 AI 활용법 강의로 행정안전부 HRD 전국 최우수강사인 김세헌 서기관(인천광역시)이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사례와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은 안성맞춤아트홀 4층 회의실에서 총 3차수에 걸쳐 진행됐으며, 차수별 50명씩 총 150명의 공무원이 참석했다. 또한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도 함께해 AI 기반의 스마트 행정 구현의 필요성과 의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교육담당자는 “AI 시대를 맞아 공무원의 업무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껴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며, “참석한 직원들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AI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성시 퀴즈풀고 청렴 up’을 진행했으며 역대 최다 참여율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안성시 퀴즈풀고 청렴 up’은 매월 짝수월마다 진행하는 안성시 청렴시책으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청렴 역량을 자연스럽게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법령 이해도와 청렴 실천에 필요한 상황별 판단 능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주제, 맞춤형 문항으로 운영된다. 이번 4회차 퀴즈는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 청렴시책 등의 이해도를 확인하는 문제를 출제했으며, 당첨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이번 퀴즈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전 직원이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함께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퀴즈에 참여한 공직자는 “단순 관련 법령을 묻는 문항이 아닌 시에서 진행하는 제도들을 언급하다 보니 시가 내부청렴도를 위하여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퀴즈를 통해 공직자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단순 교육을 넘어 함께하는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의 이용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자주차권(웹 할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전자주차권(웹 할인) 서비스란 사업주가 고객의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주차할인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포인트로 대신 납부해주는 서비스로, 기존 종이주차할인권을 전자시스템으로 전환하여 주차 할인권 물량부족에 따른 구매지연 등의문제를 해결하고 정산 등의 절차를 간소화했다. 대상시설은 석정동 공영주차장, 공도저류지 공영주차장, 대덕면내리 공영주차장, 아양지구 제3공영주차장 총4개소로 시간할인권 4종(1시간, 1시간30분, 2시간, 2시간30분)을 운영하고, 8월부터 약2개월 간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할 예정이며 안성시에 사업자를 둔 상점이라면 누구나 서비스 이용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에 판매하던 종이주차할인권은 올해까지만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전자주차권(웹 할인)으로 전면 운영함에 따라 2025년 12월 31일 이후 잔여 종이주차할인권이 있을 경우 공단으로 반납수량 확인 후 웹 할인 포인트로 전환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8박 9일간, 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3기가 네팔 카트만두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총 21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네팔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태권무 공연, K-pop 공연, 페이스페인팅, 공예 체험, 풍선아트,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준비했다. 또한 네팔 가정방문을 통한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 및 의료봉사 보조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소통과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드림런 해외봉사단 3기는 이번 해외 봉사를 위해 총 35회에 걸친 사전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기획하고 준비해 왔다. 각 팀은 현지 상황과 대상의 특성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세부적으로 설계하고,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문화적 공감대 형성과 참여자 간의 팀워크 강화에 힘썼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드림런 해외봉사단 3기 대학생들의 열정과 책임감 있는 준비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단순한 도움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일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하여 정성 가득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반찬 나눔 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지역의 농산물로 다양한 밑반찬들을 손수 만들어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도 독거 어르신과 소외된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송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주위에 이웃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시원한 마음과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환경정화,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출산 가정을 응원하고 축하하기 위한 안성3동 사랑둥이 출산축하선물 전달 행사를 가졌다. 안성3동 사랑둥이 출산축하선물은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특색 사업으로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출산축하용품(유아식기세트 3종)을 직접 포장하여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이 물품은 출산 가정에 전달되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양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옥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새 생명을 맞이한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