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가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사회 다양한 기관들이 자살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연합하여, 마을 단위로 자살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이다. 안성시는 올해 지역 사회 자원을 고려하여 안성1,2,3동, 공도읍, 금광면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참여하는 6개 영역(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의 기관(단체)는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의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 활동을 지역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전개하게 된다. 시는 올해 5개 읍‧면‧동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15개 모든 읍‧면‧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며 사업 참여 신청에 관한 문의는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직접 찾아가서 책을 읽어주고 수준별 맞춤형 도서를 배달해 주는 ‘꿈과 함께 도서 배달’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정을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꿈과 함께 도서 배달’은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활동가 8명이 각 가정에 방문하여 1주 1회 책 읽어주기, 2주 1회 도서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저소득층, 다문화, 한부모, 조손, 장애 가정의 어린이와 그룹홈이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이나 기관은 참여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중앙도서관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2021년부터 시작한 ‘꿈과 함께 도서 배달’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는 96가정 153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어린이의 독서습관 형성과 읽기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취약계층 어린이가 활동선생님과 함께 책을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에 맞춰 자동차세 상습 체납 근절을 위해 지난 5월 7일부터 30일까지 읍·면 합동 체납차량 단속으로 472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체납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은 번호판 영치하고, 2회 미만 또는 생계형 체납차량은 영치예고하여 체납액을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청 징수과 직원과 읍·면 세무업무 담당자를 단속반으로 편성하여 안성시 전역에서 실시했다. 자동차세 체납액이 시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으로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실시된 이번 읍·면 합동 단속으로 적발된 체납차량 472대 중 번호판 영치는 102대, 영치예고는 370대로 체납액은 2억 6,770만 원에 이른다. 이번 단속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으로 공매처분하여 체납액에 충당할 방침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성실하게 납세의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가 있어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 해 끼니를 굶는 일이 없도록 하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뜻에 따라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10가구에 밑반찬이 지원된다. 밑반찬 제공은 관내 반찬가게와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대상자에게는 국, 제철나물, 고기반찬 등 양질의 반찬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매월 말 1회 지원된다. 대상자들이 고령이거나, 장애가 있는 분들로 거동이 어려운 분들이 많은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드려 반찬을 나눠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밑반찬 지원을 받게 된 한 독거 어르신은 “몸이 불편 해 반찬을 만들기 어려워 대충 식사를 하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 밑반찬 지원으로 걱정없이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며 흐뭇해 하셨다. 박헌만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신체적 어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양성면 체육회는 지난 30일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양성만들기”를 위한 생활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스트레칭을 하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강사의 동작을 따라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단체나 마을회관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체육회 회원들과 생활체조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습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11월까지 총 20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선 양성면 체육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지난 5월 29일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만 70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보행보조차 38대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보행보조차 지원사업은 2023년 “함께 걸어보개, 같이 걸어보개” 사업 명 아래 처음 시작했으며, 따뜻한 계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원활한 바깥나들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도 순조롭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진홍 위원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잦아든 요즘 어르신들의 야외 활동이 많아짐을 느끼게 되어 올해도 사업 진행을 하게 됐으며, 마을 안길 산책도 하시고 경로당도 다니시면서 모쪼록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왕규용 보개면장은 “보개면만의 특성을 살린 ‘함께 걸어보개’ 보행보조차 전달 행사를 통해 올해도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하여 다양한 특화사업이 기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서안성푸드뱅크,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지난 28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협력 및 다양한 나눔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세 기관이 공동주관으로 대덕면,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하여 800가구에 열무김치를 지원해 협약의 의미가 더욱 돋보였다. 서안성푸드뱅크 박찬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고,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다양한 나눔 사업에 앞장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유춘삼(柳春三) 선생을 '2024년 6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유춘삼 선생은 1895년 안성 이죽면 출신으로 1919년 4월 1, 2일 안성 죽산면민이 참여한 만세 시위에 참여했다. 당시 시위는 많은 인파가 모이는 장날에 맞추어 진행됐다. 인근 죽산리, 장계리 마을 주민 수천 명이 자발적으로 모인 시위대는 손에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유춘삼 선생은 주민들에게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자 권유하며 시위를 주도했다. 또한 죽산공립보통학교 학생 50여명과 함께 학교 교정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는 등 인근 주민과 학생 모두에게 적극적인 독립만세운동을 외치자 주창했다. 선생은 시위를 전개하던 체포되어 ‘보안법위반’이라는 죄명으로 징역 10월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독립운동 공적을 공인하여 2019년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안성시와 국가보훈부는‘독립유공자 후손찾기’협력사업으로 안성지역 미전수 독립유공자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17일부터 귀농인이 우선적으로 임대 할 수 있는 임대 농기계 32대(트랙터 6대, 들깨탈곡기 2대, 굴착기 4대 등)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귀농인 우선 임대 장비는 경기도의 귀농인 전용 농기계임대사업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 분소에 도입했으며 귀농인이라면 누구나 귀농인 자격 등록 후 해당 장비의 우선 예약권을 부여받는다. 해당 장비의 경우 임대일로부터 14일~4일 전까지는 귀농인만 예약이 가능하고 3일 전부터는 안성시민 누구나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방법은 기존 방법과 동일하며, 농번기 등 장비의 예약이 몰리는 시기에 귀농인들의 장비 사용이 수월해지는 효과가 예상된다. 이상인 소장은 “귀농인 전용 농기계 임대사업이 귀농인분들의 영농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귀농인 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이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대표 포털 및 분야별정보 포털의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여 6월3일 월요일에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디자인 전면 개편은 대표 포털의 메인․서브페이지․검색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 분야별정보 포털의 메인․서브페이지 디자인이 대대적으로 변경된다. 메뉴의 구성은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중복된 콘텐츠와 메뉴는 삭제 및 정리하여 전보다 간결해졌으며 누리집 전체적인 색감과 분위기는 세련되고 깔끔하게 바뀌었다. 안성시 누리집 디자인 전면 개편 작업은 5월 31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시작하여 6월 3일 월요일 오전 9시까지 진행할 것이며 작업 기간엔 대표 포털과 분야별정보 포털은 접속이 중지된다. 개편되는 누리집 외에 보건소, 도서관, 문화관광 등은 접속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누리집 디자인 개편 작업 동안 접속이 안되는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지만 더 발전된 안성시 누리집을 보여드리겠다.”라며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