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일과 5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성시지부에 위탁하여 실시한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정기교육으로 ▲식품위생법 및 식품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친절서비스 ▲근로기준법과 세무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고물가의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 개최되는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 대회 등 각종 행사로 안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우리 업소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맞이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지역농산물 꾸러미를 일죽면 관내 258명의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은 지역 농민들이 정성껏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다양한 식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의 40여 명 회원들이 참여하여, 그 열정과 활기가 돋보이는 자리였다. 정성훈 일죽면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우리 지역의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통해 이웃들에게 값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업인과 취약계층 주민 간의 상호 연계 활동을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더 많은 사람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주길 기대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2024 재능기부 해외봉사단’은 6월 4일부터 11일까지 6박 8일간의 여정으로 태국‧미얀마 국경지대 메솟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친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재능기부봉사단 17명으로 구성된‘2024 재능기부 해외봉사단’은 태국‧미얀마 국경지대 메솟에 거주하는 난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집수리, 벽화 그리기, 문화 전달, 교육 프로그램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과 함께 의약품(구충제 및 비타민)과 치약, 학용품 등의 후원 물품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2024 재능기부 해외봉사단’파견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월에는 한경국립대학교와 협력하여 대학생 해외봉사단 '안성한경드림런 1기'를 조직하여 베트남 땀끼시에서 성공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했던 바 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이번 해외봉사단은 현지에서 난민들의 상황과 사회적 이슈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데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난민 문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은 재능기부 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월 4일 안성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공직자 대상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안성시가 주최하는 공직자 다문화 이해교육은 내외국인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안성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이라는 주제로 문화를 구성하는 4요소의 개념과 특징을 이해하고 문화의 다양성과 차이를 깨달음으로써 다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해 문화를 구성하는 4가지 요소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각 문화가 가진 차이를 수용하고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나의 문화와 다른 문화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인식하고 문화적 관점을 변화시켜 공직자로서 바른 생각과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일, 공도우림루미아트아파트 부녀회 등 진사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학교는 진사리 주민들의 안성시 재정 이해도 향상과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예산의 기본 개념부터 주민참여예산의 중요성 및 제도 추진 과정 등에 대해 배우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여 단순 민원 제기와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질문을 통해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고, 제안서도 직접 작성해 보며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시민들이 환경보호에도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사업을 원활하게 제안하기 위해서는 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쉽게 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가 고령층의 언택트 사회 적응 능력 함양과 정보활용 교육을 통한 세대 간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배달 평생학습 서비스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배달강좌는 시민 10명 이상으로 구성하여 원하는 시간과 원하는 장소에서 학습 있도록 스마트폰 교육을 희망하는 참여기관 및 단체 17개소를 모집한다. 참여기관(단체)은 기관당 스마트폰 교육 총 24시간(주1회 2시간)교육 지원하며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강사를 파견하여 학습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은 6월 10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안성시 홈페이지 또는 안성배움e홈페이지에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배달강좌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문제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데 반해 어르신들이 체감하는 지원책은 여전히 부족한 현실”이라며 “찾아가는 스마트폰 배달강좌를 통해 모두가 디지털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특이민원 대응(T/F팀)'을 구성하고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 ‘특이민원 대응(T/F팀)’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행정안전국장이 총괄반장이 되어 3개 부서(감사법무담당관, 행정과, 토지민원과)와 공무원 노동조합 안성시지부로 구성됐으며, 악성 민원 피해 공무원 지원, 법률 상담 · 법적대응을 지원한다. 향후 안성시는 행정안전부'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지침'에 따라 부서 내에서 악성민원이 발생했을 경우 부서장 책임하에 부서차원에서 1차 방어를 하게 되며, 공무원에게 상해 협박, 폭력 등 위법행위를 가했을 경우에는 ‘특이민원 대응(T/F팀)’이 적극 개입하여 기관차원에서 법적조치(고발)를 취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특이민원에 대해서는 법적 규정에 의거 단호하게 대처하고 직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내부시스템인 ‘특이민원 대응(T/F팀)을 만들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성시의 발전을 위하여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서로 간의 예의와 존중하는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안성국민체육센터는 센터 이용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이용을 위하여 여름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 대상은 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 지하실, 수영장, 탈의실, 헬스장을 모두 포함하며, 5월 정기 휴관일에 직원들이 모여 센터 내부, 외부 시설을 모두 청소했다. 센터 내부로는 바닥 물청소뿐만 아니라 각종 기계설비 정비 및 에어컨 필터청소를 실시했으며, 센터 외부로는 제초작업과 건물외벽 및 창문 물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센터를 만들었다. 센터 이용객은 하루 평균 약 1,500명으로 수영 이용객이 더 증가하는 여름을 대비하여 센터는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여름 맞이 안성시국민체육센터 대청소를 통해 안성시민 및 시설이용객이 센터 이용 시 쾌적한 환경에서 만족스러운 시설을 이용하여 건강과 활력을 챙겨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공단 임직원 및 시설 이용객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회복력 증진을 위한 ‘정신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실시되는 정신건강 캠페인은 현재 마음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습득하여 정신건강 회복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트레스 측정 검사 ▲정신 건강 전문가와 1:1 미니 상담 ▲디퓨저 시향 및 만들기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홍보 등으로 진행했다. 시민 및 시설이용객들 모두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참여자 중 “이번 정신건강 캠페인은 통해 현재 스트레스 상태를 알 수 있었으며, 스트레스 관리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만족을 표했다. 현장을 찾은 이정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에 참여를 독려하고, 직접 캠페인 행사에 참여하며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최근 정신건강 문제가 주요 사회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공단 근로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설이용객의 생활 스트레스를 점검하고 정신건강을 환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오는 6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고객모니터요원 5명을 모집한다. 만20세 이상인 고객(일반시민, 대학생)중 공단 운영시설 또는 사업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거나 관심이 많은 고객, 간담회 참여 등 정기 또는 수시 활동이 가능한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타 기관 모니터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고객을 우대 선발한다. 선발된 모니터요원은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 또는 사업 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 발굴 및 개선방안 모색 등의 피드백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업무활동은 위촉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참여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공단 홈페이지(열린경영새소식)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시민의 기업으로 고객 의견을 반영한 공공서비스 실현을 위해 고객 중심의 품질 향상노력이 필요하다.”며“공단에 생생한 목소리와 현장감 넘치는 의견을 전달해 주실 관심 있는 고객 여러분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