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22일부터 학생들의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실현하고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미소Dream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미소Dream공유학교’는 학생 개개인이 미디어로 소통하며 꿈(Dream)을 실현하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 플랫폼이다. 여름방학 주요 프로그램은 ▲미소로(미디어 진로) : 방송(뉴스) 제작, 팩트체크 교실, e-book 그림책 만들기 ▲미소방(청소년방송·미디어) : 방송동아리 심화 교육, 디지털 크리에이터 입문 교육 ▲미소창(미디어·방송 관련 창업) : 미디어·방송분야 창업캠프 등이다. 특히 오는 2학기에는 현직 전문가 진로 특강과 미디어아트, 음원콘텐츠 제작, XR스튜디오 콘텐츠 체험교육, 창업학교(학생 스타트업 프로젝트) 등도 마련됐다. 이 외에도 디지털 미디어시대 학생들의 미디어 문해력을 높이고 맞춤형 미디어 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 수요와 요구를 반영한 20여 개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심상웅 센터장은 “지역자원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공무원들의 AI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도 교육청 일반직 공무원 30명 대상으로 ‘AI활용 크리에이터 입문과정’ 2기 연수를 운영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제2의 충주맨’같은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일반직 공무원 대상 최초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정보화실 공유시설을 활용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1일차 ▲생성형 AI의 시대 ▲AI 업무비서 ▲AI로 나만의 책 만들기, 2일차 ▲AI 동영상 콘텐츠 제작 ▲캔바 일상 디자인, 3일차 ▲콘텐츠 전시 및 발표 등이다. 특히 현직 음악교사 지도하에 캡컷 프로그램을 활용한 동영상 만드는 방법과 캔바 AI기능을 이용한 디자인 작업, 홈페이지 만드는 법 등을 상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연수 기간 내 제작한 모든 작품을 메타버스 공간 ‘스페이셜’에서 전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호응도를 높일 예정이다. 연수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무원들이 생성형 AI의 이론과 실제 활용법을 배워 학교 행정 및 교육 현장에서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천상봉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2024년도 2차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관내 25개교에 총 9억 1천여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교육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고, 학교 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성교육청은 7월 22일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선정 심의를 통해 지원대상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별로 필요한 시설 개선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된다. 지원금은 관내 25개 학교에 고르게 분배될 예정이며, 각 학교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개선 사업이 시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현장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이다.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을 직접적으로 해결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를 통해 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고, 지역 내 교육의 균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0일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안양그린마루와의 협업으로 관내 교원 대상 “2024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안양과천 지역맞춤 환경교육 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관내 초·중·고 교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환경교육 배움터들을 숲해설가와 동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중간에는‘환경교육을 위한 학교 숲 조성 사례’,‘지역과 함께 하는 환경교육’주제 강연이 포함되어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하는 환경교육 방안을 참여 교원들이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주제 강연을 한 정종호 강사(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전환위원회 위원장)는 기후위기 극복과 생태환경 살리기 실천을 위한 지역과 NGO 단체들의 노력을 소개하면서 ‘우리 미래는 지금 우리 아이들에 대한 환경교육에 달려 있으며, 이를 위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연대하여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참가 교원들은 프로그램 진행 도중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환경교육의 방법과 지역 환경교육 시설 이용 방안’ 등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0일을 시작으로 8월 10일, 17일 3일간 가천대학교에서 관내 초, 중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과학체험 공유학교’를 실시한다. 이번 수업은 가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함께하는 광주하남 지역의 초,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가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융합주제 탐구와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과학적 창의성과 탐구력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교 밖 과학체험 기회를 확장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과학체험 공유학교는 모든 수업을 가천대학교 전공 교수들이 진행하며, 초등 4개반, 중등 1개반 수업으로 운영된다. 초등 수업 주제로는 ▲ 3차원 입체, ▲ 수학적 게임전략 분석, ▲ 미세먼지 속 우리의 폐를 지키려면, ▲ 안토시아닌의 마술, ▲ 진동과 파동, 중등은 ▲ 빛의 스펙트럼, ▲ 스포츠 과학, ▲ 수학적 게임 전략, ▲ 미세먼지 속 우리의 폐를 지키려면, ▲ 양초 연소의 비밀 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동두천양주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동두천양주 경기공유학교의 모델인 ‘동두천양주 다가치 공유학교(다양성, 가능성, 협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다가치 공유학교의 추진과제 중 학생들의 다양한 가능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마음다온 공유학교’는 ‘마음에 좋은 모든 일이 다 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가능성 실현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마음다온 공유학교의 하반기 사업으로 사회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관내 초, 중학교(총 10개 집단)를 대상으로 매주 1회(2시간)씩 총 4주간 방학 중 진행한다. 이번 사회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에서는 사회성 부족으로 인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 집단으로 구성하여 사회성 향상 및 원활한 대인관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존감 향상과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사회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상담 및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19일, 안산 기초학습지원센터 소속 학습상담지원단 14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수학 교구 활용의 실제’를 주제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수학과 교구 활용 방법에 관해 함께 연구하고 이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안산교육지원청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안산지역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위해 2023년부터 지역 기초학습지원센터를 선도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해 왔으며 현재 14명의 학습상담지원단들이 찾아가는 1대1 학습상담, 방학 중 한글해득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습상담지원단은 두 차례의 워크숍과 월 2회 사례 나눔 협의회를 실시하여 정보 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학습상담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학습상담지원단이 교육공동체로서 끊임없이 자기 연찬에 힘쓰는 것은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과 오산 지역의 청소년교육의회 학생 45명이 지난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2024 지역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강화도에 소재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2박 3일간 숙박형 집합교육 형태로 운영하는 이 캠프는‘나부터 우리까지’ 성장 리더십을 테마로 △(1일차) 나를 알아보기 △(2일차) 너와 함께하기 △(3일차) 우리로 하나되기라는 주제로 리더십 특강과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초5부터 고2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로 모둠을 구성하고, 각 모둠별로 △미술 작품 속 리더의 모습 △우리가락 배우기 △다빈치 다리 만들기 △국궁 배우기 △미션 탐험대 등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서로 배려하고 이끌어주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연신 웃음꽃이 만발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한 고등학생은 “같은 팀의 초등학생들을 보면서 벌써 세대 차이가 느껴진다. 동생들이 캠프 활동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라며 의젓한 모습을 뽐냈다. 캠프 첫날,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교육원에 직접 방문한 정광윤 교육장은 학생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장애인 교원 대상 편의지원 강화 정책을 추진한다. 원활한 직무수행 지원으로 장애인 교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도교육청은 학교급별 담당자와 관련 부서 간의 긴밀한 연계로 ‘2024학년도 장애인 교원 편의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교원 의사소통 지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연계 본인부담금 지원 ▲근무지원 자료 개발 ▲장애인 교원을 고려한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운영 ▲편의지원 상담 등이다. 우선 수업, 연수, 교직원 회의 등 직무수행 지원을 위해 의사소통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연계 본인부담금 지원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서는 담당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장애인식 개선과 원활한 직무수행 지원을 위해 장애인 교원 근무 지원자료를 개발한다. 각종 교육정책 수립 단계부터 장애인을 고려하는 보편적 설계로 장애인 교원의 활동 영역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계획을 토대로 오는 23일까지 실시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3일 ‘2024 경기도 장애 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발달장애 학생의 사회적 자립 능력 향상과 진로직업 기능,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축제다. 부천상록학교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특수학교(급) 고등 과정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학생 86명과 특수교사, 학부모를 포함해 모두 230여 명이 참여한다. 종목별 대회는 특수학교(오전)와 특수학급(오후)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가죽공예 ▲과학상자조립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제품 포장 ▲사무지원 ▲외식 서비스 등 6개 종목에서 학생이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입상 학생에게는 오는 10월 김해에서 열리는 ‘2024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경기도 대표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축제 운영으로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기능을 향상하고,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도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진로드림 페스티벌은 장애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면서 “장애 학생이 사회에서 직업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