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7월 23일부터 실시한다. 이번에 조사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분할·지목변경·합병 등의 사유가 발행한 토지 3,000여 필지다. 토지특성조사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 확인,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 주요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하여 산출된 배율을 적용하여 산정된다. 시는 8월 12일까지 토지이동된 필지에 대하여 산정을 실시한 후,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진행한다. 이후,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토지특성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안성맞춤랜드 천문과학관에서 오는 8월 2주차~5주차 금요일, 토요일에 ‘여름방학특강’과 ‘과학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특강’은 8월 2주~5주차 금요일 20:00~21:30 총 90분 동안 7세 이상의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천체관측프로그램+천문강의+천문공작체험’으로 진행되며, 천문과학관 2층에서 천문학에 대한 강의와 천문공작체험, 천문3D돔영상체험을 진행한 후, 관측실로 이동하여 오늘밤 여름철 별자리 및 고리 성운, 헤라클레스 구상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한다. ‘과학탐구교실’은 8월 2주~5주차 토요일 16:20~17:50 총 90분 동안 중학생 대상으로 세미나실에서 암석의 분류와 운석, 다양하게 보이는 색 관련 전시물 탐구 등 중학교 교과과정을 주제로 한 과학강의와 천체투영관에서 탐구 관련 천문3D돔영상물 상영으로 진행된다. 교육특별프로그램 참여는 안성맞춤천문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이메일로 모집 신청 진행 중이다. 방학기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함양하고 싶은 관람객이라면, 신청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7월 23일 화요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지역 관내 청소년 부모님을 대상으로 감정코칭의 선구자 최성애 박사님을 초청하여 부모교육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는 감정코칭의 대가 최성애 박사가 “행복한 자녀를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였다. 최성애 박사는 현재 HD행복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EBS 다큐프라임 '마더쇼크', MBC스페셜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등 방송 프로그램에 자문 및 출연했다. 저서로는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청소년 감정코칭', '행복일기', ‘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 등 다수가 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부모교육에 관심 있는 안성시 관내 부모님 150여 명이 참석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보고 서로의 감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안성시 학부모 김**씨는 “청소년기 자녀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아이의 감정을 어떻게 파악하고, 이에 대해 존중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하였으며, 또 다른 학부모 이**씨는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2024년 9월 개관을 앞둔 안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인호)에서는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이끌어 갈 청소년기획단을 모집한다. ‘청소년기획단’은 청소년 중심의 수련관 운영을 위해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춘 문화 체험 활동들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활동이다. 청소년기획단으로 선발되면 위촉식을 시작으로 분과별 모임을 통해 부스 및 홍보 이벤트 기획 등 새롭게 운영될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소년 기획단은 19세 이상 대학생으로 청소년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안성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조인호 관장은“안성시청소년수련관이 새롭게 개관하고 안성시 청소년 문화공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청소년기획단원들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는 오는 8월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 5060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정규과정’ 10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060 중장년 지원사업의 허브기능을 담당할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거주 1974년생~1955년생 중장년의 미래 준비를 위해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경국립대학교 캠퍼스에 중장년을 위한 전용공간을 설치하여 중장년의 재도약을 돕기 위한 종합상담, 생애전환 및 재사회화 교육, 일자리 정보제공, 동아리와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참여를 증진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정규과정은 안성시민 1974년생부터 1955년생으로 나이 제한이 있고, 신규신청자는 8월 1일~ 8월 7일 오후 2시까지, 기존교육생은 8월 8일~ 8월 14일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행복캠퍼스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창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 중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6일 우양재단의 2024년 영양죽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노화로 인해 저작 및 소화능력이 감소한 어르신 20명에게 영양죽 201개를 전달했다. 우양재단에서 지원한 영양죽은 누룽지닭백숙죽과 새우계란죽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건강상 이유로 고른 영양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양죽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치아가 빠져 식사가 어려웠는데 영양죽을 먹으니 너무 맛있고, 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성아 센터장은 “우양재단의 영양죽 지원 사업을 통해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든든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건강하고 영양 가득한 죽으로 어르신들의 허전한 마음에 온기를 채워주신 우양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2024년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에서 산업안전보건교육 강사를 지원 받아 온열질환 예방 및 산재예방교육을 진행하고 혹서기 대비를 위한 폭염 예방과 안전수칙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했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활동 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사고와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니 폭염 예방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시기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추진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참여자는 지역사회환경정화봉사 180명, 문화재시설보호봉사 140명, 전기충전소지킴이 10명, 총 330명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일죽라이온스클럽는 지난 21일 38국도 일죽면 송천 교차로 일원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송천 교차로는 일죽면 시가지로 진입하는 주요 지점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녹지대를 만들었으나 제때 제초 작업과 수목 전정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오히려 교통에 방해되고 불결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날 녹지대의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수거 이외에 도로시설물에 그대로 방치된 현수막 끈과 불법 광고물을 제거 활동도 함께 했다. 일죽면에서는 각 기관사회단체가 도심지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책임구역을 지정하여 주기적으로 활동하면서 청렴의지를 다지고, 건강을 지키고, 지역 상권을 살리자는 3GO(청렴,건강,경제살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인선 일죽라이온스클럽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일죽면을 만들기 위해 참여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먼저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 죽산면 행복마을 관리소는 다문화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통해 예절, 문해력 및 지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책과 속닥속닥”을 시작하였다. 죽산면 행복마을 지킴이는 안성 동부권의 어린이들이 줄어가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을 만난다.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은 “죽산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습관이 형성되어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서관에 가기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12월까지 장기적으로 계획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책읽는 습관 기르기, 어휘력 증가, 사회성 향상이 기대된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3일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반찬 나눔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닭개장, 훈제오리부추무침, 백김치, 두부조림, 마늘쫑무침, 진미채 영양가 있는 반찬 6가지를 직접 전달하며 폭염과 폭우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대상자를 살피고 안부 인사도 함께 전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실시하였으며,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여름인데, 영양이 가득 담긴 반찬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폭염과 폭우로 인한 안전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