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9일 개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 주변과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의 업소에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내분을 배포하고 유해환경 근절 예방 활동을 펼쳤다. 김해련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계도 활동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주들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이번 유해환경 점검에 참여하신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합동 점검·단속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서정동 방위협의회가 지난 20일 ‘2024년 을지훈련과 연계한 후반기 작계훈련’에 참여한 서정동 지역예비군 대원들을 위한 격려품(간식, 음료수)을 전달했다. 평택시 서정동대에 따르면 이번 지원 활동은 서정동 예비군 후반기 작계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송수영 서정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후반기 작계훈련을 맞아 고생하는 예비군 대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격려품을 전달했다”라며 “지역 안보를 수호하는 예비군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열심히 훈련에 임해주는 모습을 보니 대한민국 국방의 미래가 밝은것 같아 흐뭇하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지역 방위를 위해 묵묵히 훈련에 임하는 예비군 대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한 서정동 방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국가 안보를 위해 힘쓰시는 예비군 대원들을 위해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 방위협의회는 매년 예비군 작계훈련 시 격려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위로연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및 ‘평택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은 반도체산업 현황 분석과 더불어 향후 5년(2025년~2029년)간 시가 추진할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낸다. 이를 통해 반도체산업 육성 목표를 수립하고, △인력양성 △R·D 지원 △관내 기업체 네트워크 구성 등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평택시는 지역의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을 함께 위촉했다. 추진단은 반도체 관련학과 교수, 기업 임원, 공공기관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위촉식과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용역을 통해 평택시 반도체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련 기반 시설 구축과 기업 유치 등 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미래기술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주최하는 1박 2일 반도체 공정장비 실무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미래기술학교는 2023년 평택시가 반도체 국가첨단전략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처음 진행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 한경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가 손을 맞잡고 추진 중이며,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반도체 제조기술 전문인력' 과정과 6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의 두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캠프는 교육생 총 37명을 대상으로 이틀에 걸쳐 각 여덟 시간씩 진행되었다. 교육생들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반도체 장비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능력인 반도체 공정장비 요소기술에 대해 배우고 실습을 진행했으며, 클린룸, K-Factory 등 대학교 내 마련된 첨단시설을 관람하며 반도체 설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실무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반도체 산업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과 간부 공무원 및 을지연습 관계기관, 군·경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평택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는 을지연습 기간에 행정기관의 도상훈련 및 실제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연습을 진행하여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하여 주길 바라며 을지연습을 통해 참여하는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여 맡은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8월 20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 7회기'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맥그로우컨설팅그룹 한종문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70명을 대상으로 공문서 작성의 기본원칙, 문서의 종류와 특징(형식),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을 많이 배운 것 같다.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 같다.”고 하였으며 “목적에 맞게 구조화하고 전달력을 높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실무능력 중 보고서 작성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하는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논리적으로 내용을 정리하는 능력을 키워야 조직 내 소통의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8회기 교육은 9월 24일 '사례관리 실천교육'으로 사례관리의 주요 이론 및 모델, 과정, 의사소통 및 상담기술 등에 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에 있는 무더위쉼터인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방문했다. 최근 연일 계속되는 지속적인 폭염경보로 인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관리하며 무더위쉼터에 있는 냉방시설 작동 여부,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각 마을 무더위쉼터를 방문했다. 특히 가장 더운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야외 활동 자제와 건강관리 유의사항, 폭염 행동 요령 등을 강조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으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여 서정동 관내 일원에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깨끗한 마을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촌공원 일대와 서정관광특구로 시가지 등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에서 진행됐다. 김종식 위원장은 “미관을 해치는 거리의 쓰레기들을 청소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유용 생활 폐자원 집중 수거의 날’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정동 만들기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깨끗한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방세 납세자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권익 보호를 실현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고자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납세자의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역할로, 지난해 징수유예 등 권리보호 관련 민원 38건,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 6건, 고충 민원 1건, 기타 세무 상담 6건을 처리했다. 납세자가 지방세 처분에 대해 이의 제기가 어려운 경우 고충 민원을 제기하면 납세자보호관은 세무부서의 의견조회 후 사실 확인과 세밀한 검토를 거쳐 해결 방법 등을 납세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단, 지방세기본법이나 다른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 불복 및 과세전적부심사 청구 기한이 지나지 아니한 사항, 탈세 제보 등 지방세 관련 고소·고발 사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세무조사 진행 과정에서 납세자 권리가 침해되거나 침해가 현저히 예상되는 경우, 납세자보호관은 사안에 따라 세무부서장에게 시정을 요구하거나, 위법·부당한 세무조사에 대해 일시 중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색상 및 디자인을 전면 개선한 종량제봉투를 10월부터 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간결하게 표기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외국어 표기도 병행하여 외국인도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일반용 및 재사용(쇼핑) 종량제봉투는 흰색에서 초록색으로 변경되고 음식물용 봉투는 기존 주황색을 유지한다. 이는 주로 흰색류 봉투에 재활용품을 넣은 것과 흰색 종량제봉투와 구분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여 분리수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소진 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디자인이 변경된 종량제봉투는 판매처의 상황에 따라 공급된다. 그리고 불연성 마대 사용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 불연성 마대의 가격을 3000원에서 2000원으로, 20㎏ 마대는 6000원에서 4000원으로 인하한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의 색상 변경과 디자인 개선이 쓰레기 분리수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특히 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