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농업관련 다양한 직업 탐색을 위해 ‘청소년맞춤 공감텃밭’을 운영한다. 청소년 텃밭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수련관 옥상에서 상자텃밭을 가꾸고 재배하며, 수확작물 요리와 관내 스마트팜 농장 방문 등 회차별 다양한 직업탐색과 더불어 자연에 대한 고마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자연 친화적인 활동이다. 청소년맞춤 공감텃밭은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8월 말부터 12월까지 총 8회기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이민정 청소년지도사는 “공감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작물을 키우고 수확해보면서 청소년 농부로서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농업 체험활동을 통해 농업 관련 직업탐색은 물론, 흙을 만지고 작물을 관리하는 노작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9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개최하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보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5여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7개의 세부종목(남·여 개인복식, 남·여 개인단식, 혼합복식, 남·여 단체전)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안성시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개최하고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리모델링 공사를 하였으며, 오는 8월 20일에는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대회 준비 전반사항에 대하여 최종 점검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회 슬로건인 ‘enjoy together! play to better!(함께 즐겨요! 더 멋진 경기를!)’처럼 대회 출전을 위해 안성을 방문한 선수단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동시에 “관람객에게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여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대회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개회식은 9월 3일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8월 8일, 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보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50여 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의 총괄적인 준비 사항을 확인·점검하고 을지연습 개요, 분야별 주요 연습 내용, 각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강조하며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 통합 정부 연습을 목표로 진행되는 만큼, 비상사태 대응 역량 강화와 안보의식 고취를 중점적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국가 총력전 등에 대비해 철저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이에 시는 13일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19일 전시 종합상황실 가동부터 22일까지 나흘에 걸쳐 전시 전환 절차 숙달 및 도상연습은 물론, 국가중요시설 드론 테러 대응 훈련 등을 이어가며 위기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연습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시시각각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지난 8월 8일, 안성시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안성시 미양면 갈전리 46-2에 위치한 조이프러그 육묘장을 방문하여 농업 현장의 폭염 대비 상황과 현장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박종철 행정안전국장은 현장 점검 후, 미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대응 인력을 격려하며 필요한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박종철 국장은 안성시 폭염 대응 상황을 설명하며, 재난안전관리본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폭염에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한경 본부장은 "현장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관련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하겠다."며 현장 대응 인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안성시와 행정안전부는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며, 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한 2024년 국제분석능력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해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기술을 인정받았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분석기관의 다양한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숙련도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세계 각 나라의 정부기관, 시험연구소, 공인분석기관 등에서 분석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 숙련도 프로그램으로 2023년과 올해 2년 연속 참가하여 모두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이번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는 오이 퓌레로 진행했으며, 전 세계 57개 분석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시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이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 모두 Z-SCORE ±(0.0~0.6) 이내로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Z-SCORE’란 FAPAS 숙련도평가에 참여한 각 기관의 분석 결과 값을 비교해 오차범위를 산출한 것으로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하며, 기준은 ±2.0이내 결과에 대해서는 분석능력이 우수함을 인증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가 오는 30일까지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한 시민옴부즈만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옴부즈만은 고충민원 처리와 이와 관련된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시민의 기본적 권익을 보호하고 열린 행정을 통해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기구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5기 시민 옴부즈만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전문성을 수반하는 자리인 만큼 행정의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적임자를 위촉할 방침이다. 모집인원은 총 9명으로 지원자격은 ▲대학 및 공인 연구기관의 부교수 이상 ▲판사·검사·변호사 ▲4급 이상 공무원 ▲5년이상 활동경력이 있는 건축사·세무사·공인회계사·기술사·변리사 ▲사회적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있는자 중 시민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자 등이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추천위원회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정하며, 시의회 동의를 거쳐 위촉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신청 관련 서류를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 조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며, 대리인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2024년 9월 개관을 앞둔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바기’에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안성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바기’는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 라는 뜻으로 청소년들이 비행, 안전사고 등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학습지원(영어·국어·수학) ▲체험·역량강화활동 ▲주말체험 ▲자기개발활동 ▲생활지원(급식·귀가 차량 지원)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40명을 선착순 수시 모집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 조손, 다문화, 다자녀, 맞벌이가정 청소년을 우선 선발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안성시청소년수련관(3층 방과후아카데미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 온종일 돌봄 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안성맞춤공감센터에 위치한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9월 개관을 준비하고 있으며 안성시청소년수련관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네이버플레이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지난 7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소나기(소통·나눔·기쁨)’은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을 방문하여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접시체조, 마술공연, 풍선만들기 등을 공연하며 지역아동들의 여가생활 질 향상 및 건전한 문화체험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김복영 소나기(소통·나눔·기쁨)단체장은 “지속적으로 공연을 기획하여 지역아동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며“공연을 즐기는 아동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활력이 솟구치고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재능을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소나기 단체는 지역주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단체이며, 참여형 공연을 통해 친구들과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지역아동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은 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4년 노인복지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돼 ‘新’나는 도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新’나는 도전’은 치매노인을 간호하거나 돌봄에 필요한 인지향상 교육 전문가(실버인지놀이지도사 과정) 자격증을 수료하는 프로그램이다. 실버인지놀이지도사 과정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체 및 인지놀이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지도사 과정으로,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노인복지관 등의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어 초고령화 시기에 주목을 받는 자격 과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8월26일부터 11월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총 13회기)되며, 안성시 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총 15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격증 발급 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으로는 ▲노인의 이해 ▲노인인지 활동 ▲뇌 기능 활성화 놀이 ▲레크리에이션 ▲인지능력향상 ▲실버인지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김동선 관장은 “백세시대에 맞춰 구성한 이번 자격증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4층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두 번째 문화콘서트 ‘향당무’ 공연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안성향당무를 선보였으며, 이는 경기도 안성지역의 향당이라 불리던 악가무 교습소에서 시작된 전통춤을 말한다. 공연은 복지관 이용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성 향당무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문화여가 시간을 보냈다. 향당무의 공연 중간중간 노래와 안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어르신들이 문화 공연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김00 어르신께서는 “향당무 공연을 관람한 것이 처음이었는데, 너무나 훌륭하고 아름다웠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공연을 선보인 안성 향당무 단원은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어르신에게 안성지역 고유의 전통춤인 향당무를 보여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문화 예술 공연을 접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문화 공연을 제공해 주신 안성 향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