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에서는 지난 2일 한국잠사플레이팜 농업회사법인에서 진행된 농촌 생활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주말 체험활동은 자연과 농촌의 즐거움을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전통 농촌 활동을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연과의 조화를 느끼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오디잼, 오디주스 만들기 ▲박물관 관람 ▲누에키즈카페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직접 만든 오디잼과 오디주스를 집에 가져가서 가족과 함께 먹을 생각에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연과 농촌을 경험하면서 얻은 소중한 기억들이 앞으로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신규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 4학년~6학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진 2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신규위원 및 임원진을 대상으로 단계별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민·관 협업체계 구축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이지훈 강사가 진행했으며 ▲리더십의 형태 및 유형별 특징 이해 ▲소통의 장과 주도적 참여를 위한 퍼실리테이터가 가져야 할 자세 및 기법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효율적인 회의기법을 통하여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 수행에 실행력을 높이고자 했다. 시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정훈 오산대학교 교수는“오산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을 연계해 많은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번 임원진 교육을 통하여 위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협의체 공공위원장 이권재 오산시장은 “8개 동 협의체 민간 위원장님을 포함한 임원진 분들께서는 지역의 든든한 민관 울타리가 되어 주시고 지속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적극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장난감대여점 1호점(경기동로 51,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서 장난감 공유체험 프로그램 ‘공유하기 좋은날’ 행사를 4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난감 대여점에 구비된 장난감(▲사용이 가능한 노후 장난감 ▲장기 미대여 장난감 ▲기증 장난감)과 도서를 일부 무상으로 제공하며 아이와 함께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해 보는 지구지킴이 활동지와 친환경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혜은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협력적 소비와 자원 활용의 공유경제를 영유아기부터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돼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 장난감대여점 1호점은 이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1일부터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으로 이전하고 운영을 재개했다. 오산시 장난감대여점은 2개 호점(중앙동, 금암동 소재)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필요 서류를 지참하여 회원인증 후 이용하면 된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오산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흡연예방실천학교와 연계를 통해 흡연 예방 캠페인 및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흡연예방실천학교 10개교와 함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담선언을 약속하는 합동 캠페인을 6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흡연예방실천학교 5개교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도전! 금연골든벨’ 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다양한 흡연 예방교육과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간접흡연 없는 금연 환경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0일, 31일 양일간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 등 2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영화로 보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문화 증진을 위해 직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영화 관람으로 기획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기존 경직된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권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분들의 인권감수성을 고려하며 업무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병훈 감사담당관은 “공직자가 수행하는 업무의 궁극적인 목적은 시민의 인권을 보장하고 실현하기 위함으로 이번 인권교육으로 시민의 다양한 입장과 요구사항을 알고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친화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3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시민에게 남북 관계 현안과 한반도 주변 정세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지역 시민과의 연계․소통을 통한 통일 활동 의견수렴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중국의 한반도 정책과 북한의 인권실상’과 ‘먼저 온 통일의 북한 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탈북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외에도 ▲오산시민 평화통일 골든벨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화합한마당 ▲오산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음악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오는 7월까지 관내 초중고를 찾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2024년 학교·학부모 정담회’를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한다. 지난 22일 오산초등학교에서 처음 시작한 정담회는 세미초, 원일중, 운천고 등 관내 초·중·고 43개교 중 희망하는 25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작년에 이어 진행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의 건의 사항에 귀 기울여 오산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구축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진행했던 정담회에서는 254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하고 ▲통학로 안전 ▲학교 시설개선 등 다수의 건의 사항을 해결했다. 한편 시는 2024년에도 다양한 미래교육 사업을 통해 오산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관내 학생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진학 입시설명회’, 디지털융합능력 향상을 위한 ‘AI코딩교육’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손잡고 혼잡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찾아 나선다. 시는 최근 LH에서 주관한 공모전에 ‘교통량 분석을 통한 ITS 시설물 입지 선정’이라는 과제로 참여했으며,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하 COMPAS) 지원사업에 신규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COMPAS 데이터 분석 지원사업은 도시문제에 대해 데이터분석 플랫폼이 COMPAS를 활용, 각계각층의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국민들이 참여해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도시 문제 및 데이터를 LH에 제공하고, LH에서는 COMPAS에 도시문제와 필요 데이터를 공개, 국민들은 공개된 자료를 이용해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7월 19일까지 LH COMPAS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공모 진행은 데이터 분석 공모를 통한 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향후 시는 이렇게 도출된 개선방안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교통 문제 해결하기 위한 모델을 만든 후, 이를 바탕으로 교통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지난 31일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공동체 문화 가치 실현 지원체계 구축의 하나로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 4개 분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오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오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오산시직장어린이집연합회가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지원체계 구축과 각 기관의 인적·물리적 협력을 통해 ▲아동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아동 권리 보호·증진을 위한 지원 ▲아동의 문화 체험 지원과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등 앞으로 실질적 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아이드림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오산시 관내 영유아들의 놀이‧체험문화 구축을 위해 어린이집 연합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다양한 놀이공간 및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사업 수행자로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느린학습자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느린학습자는 지적 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오산시 거주하거나 오산시 내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1세 이상 느린학습자는 참여가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에겐 7월 29일부터 약 2주간 일상생활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학습(인지 학습, 문해교육), 사회적응 훈련(의사소통, 동작성 지능, 또래 관계, 문화 활동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복지관은 느린학습자 조기 선별 및 발굴을 위한 일상생활적응행동척도 검사(1차 선별 검사)를 오산시 내 느린학습자로 의심이 되는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검사는 보호자 평정형으로 보호자가 학생에 대해 응답하며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