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8월 20일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 외 유태일 부시장과 26명의 국·과장이 함께 하였으며, 곽필근, 김백수 국가대표 감독과 20명의 선수 및 코치가 함께 자리했다. 곽필근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 중 6명이 안성 출신이다. 안성시에서 소프트테니스 선수를 체계적으로 육성해주어 국가대표가 많이 배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보라 시장은 “폭염이 반복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단에게 감사드린다. 세계선수권대회가 한국에서 개최하는 만큼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쳐주시기 바라며, 선수들의 활약을 안성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32개국 426명(선수, 임원 등)이 참가하며, 9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안성맞춤 소프트테니스구장(안성시 보개면 종합운동장안길 9)에서 개최된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3층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장 및 관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회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개·폐회식, 부대행사 등 행사 전반 운영에 대한 상세보고와 빈틈없는 대회 추진을 위해 각 부서 및 유관기관의 세부 실행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9월 3일 개막을 앞두고 대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공유하며 대회 전반을 최종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조직위·기관·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외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성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도록 각 담당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9월 3일 오후 6시 30분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서는 출연가수(이찬원, 홍자, 드림노트, 트라이비)의 화려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대회 기간인 9월 4일부터 9월 9일에는 각 종목별 경기가 열리며 관람객들을 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최근 안성시 곳곳에서 수돗물에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원인이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팔당호 녹조 발생으로 확인됐다. 시는 광역상수도 공급 수용가에서 “수돗물에서 흙과 곰팡이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속출함에 따라 수자원공사에 문의해 수돗물 냄새의 발생 원인이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팔당호 원수에 남조류와 녹조가 과다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안성시는 동부권(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금광면, 보개면 일부 충주댐 급수구역)을 제외한 지역에 광역상수도를 공급받아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수돗물의 냄새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을 막고자 전광판, SNS 등을 통해 냄새 발생 상황을 홍보 중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의 냄새 발생은 인체에 유해성은 없지만 수돗물 음용 시 불쾌감을 줄 수 있으므로 3분 이상 끓여 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4402번 광역버스 노선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시외버스 정류장(34710)’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노선 연장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 및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시행되는 것으로 기존에는 38번 국도에서 버스 승차를 함에 따라 약 500m 이상의 거리를 걸어가야 했다. 하지만 이번 노선 연장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도보 이동거리가 줄어들게 되었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시외버스 정류장에 편의점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이용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광역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하여 안성~송파 광역버스 신규노선 추진 등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와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20일 안성맞춤공감센터에서 ‘2024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안성청년 신사유람단'’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청년 신사유람단’은 해외대학에서 연수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넓은 시야와 새로운 진로 개척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신사유람단 1기로 선발된 23명의 청년 참여자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오스트레일리아 월런공대학(University of Wollongong)에서의 4주간의 연수결과를 발표하고, 함께한 여정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청년들의 해외연수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소감 및 조별과제를 발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은 “해외경험이 없던 저에게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글로벌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으며, 새로운 문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업 진행경과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보고하며, 청년들이 어떤 과정에서 어떤 성취를 이루었는지 상세히 소개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지쳐있는 독거 어르신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70명 대상으로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착한바람 지원사업’ 선풍기, 여름이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물품 전달은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방문을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무더위로 기력이 저하된 어르신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교류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기후 위기 세트는 선풍기, 여름이불, 보양식 꾸러미로 여름철 필수용품으로 구성됐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강00 어르신은 “몇 년 동안 선풍기 없이 무더운 여름을 보냈고 집안에 있을 수가 없어 집 앞 나무 밑에 가서 더위를 피하곤 했다”라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선풍기를 선물해 주니 자식 더 낫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선풍기 없이 혹서기를 보내게 되어 건강에 대한 염려가 많았는데, 착한바람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SK하이닉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 안성1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9일 안성쌀 40포(10kg)를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성1동 20명의 통장들이 각자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을 활용하여 안성쌀 40포(10kg)를 구입하였고, 마을별로 2가구씩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선정하여 총 40가구에 각 1포씩 전달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진웅 안성1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항상 궂은일도 마다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통장님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행사까지 해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 배드민턴 강습 ‘여름방학특강’을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방학특강은 공단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안성맞춤배드민턴구장에서 겨울방학특강(2월)부터 여름방학특강(7~8월)까지 공단과 안성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안성시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공단은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전용 강습’을 제공하였으며, 여름방학특강 이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 △강사 운영 만족도 △시설 운영 △향후 재참여 의사 등이 전원 ‘매우 만족’ 및 ‘매우 그렇다’로 평가되어,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의 효과성이 입증되었다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체육복지 증진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8월 19일 김보라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을지연습 훈련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 훈련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안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빈틈 없는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최초상황보고회는 공무원 비상소집 응소결과 보고,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19일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 대비 상황의 효율적인 대응훈련을 통한 행정기관의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상황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을지연습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실제훈련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훈련 참가자 모두 전시전환 임무수행 절차 숙달 등 훈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하여 긴급 해충구제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고병원성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차단방역을 위하여 긴급 해충구제제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특히 최근 발생한 럼피스킨의 경우 침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에 의해 전파되기 때문에 확산 차단을 위해 해충방제가 중요하다. 이번에 배포되는 해충구제제는 2종으로, 끈끈이는 축사 내외부에 설치하여 비행해충을 예방하며, 파리 유인살충제는 축사 바닥 면적 10㎥(약 3평) 당 본제 20~25g을 적당한 용기에 담아 파리 서식처에 놓아둔다. 끈끈이는 낙농농가에 농가당 50롤씩, 살충해충제는 한우·육우 농가에 농가당 2통씩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축사에 파리와 모기 등 해충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해충구제제 사용뿐만 아니라 축사 주변의 웅덩이를 메우고, 축사 청소와 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해충 발생을 최소화 하여 질병으로부터 가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