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27일 의왕시 학부모대표와 함께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부를 장상윤 교육부 차관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 시장은 지난 8월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바라는 의왕시민의 열망을 담은 서명부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전달한 이후 중앙부처인 교육부에도 뜻을 전달하고자 이날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났다. 의왕시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운동에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수기서명과 전자서명을 병행해 총 72,793명이 참여했다. 의왕시 학부모대표 중심으로 구성된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나섰다. 추진위원회는 의왕철도축제 등 각종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해 서명을 받았고, 각급 학교를 통해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당초 목표 인원인 5만 명 이상의 인원이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김성제 시장은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필요하다면 의왕시에서 교육지원청 건물을 신축하여 교육지원청에서 무상으로 사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는 관내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11월 24, 25일 양일간 ‘진로상담전문가 3급’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진로 발달 이론을 기반으로 한 청소년기 발달의 특징 이해 및 진로 탐색․설계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수능 체제 및 대입 전형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초·중·고등교육 전반에 걸친 이해 및 전문적 진학지도 역량 강화, 세 부문으로 이뤄졌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자격시험과 수료식을 진행했다.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진로와 진학 지도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며, “진로상담전문가 2급 과정이 빨리 개설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학부모의 자녀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자격증 취득 과정의 인기로 이어진 것 같다”며, “학부모들의 요구가 많은 만큼 내년에는 진로상담전문가 2급 및 3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에서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더 나은 내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풍성한 연말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독서문화행사는 12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된다. 첫 번째 행사로 어린이 신체극 ‘계단의 아이’가 12월 6일에 운영된다. 스마트폰에 빠져 눈이 멀어 가는 주인공이 어둠을 벗어나는 과정을 역동적인 신체 움직임과 다양한 종이 오브제를 통해 표현한 가족극으로, 5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인생의 역사’,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몰락의 에티카’ 등을 쓴 신형철 문학평론가의 강연이 12월 13일에 열린다. 시를 인생의 육성이라고 표현한 저자가 ‘인생의 역사’에 담지 못한 작품들을 소개하며 삶의 다양한 의미를 시를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 12월 20일에는 책을 읽고 나의 경험을 담아 스노우볼을 만드는 어린이 독서 문화체험 프로그램 ‘스노우볼 만들기’가 운영된다. 독서문화행사는 11월 28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포일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와 리브로피아(앱)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에 거주하는 영유아의 남성보호자를 대상으로 ‘도전육아골든벨’을 진행했다. 자녀 양육에 대한 부모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문제출제, 패자부활전, 행운권 추첨 등 영유아 가정을 위한 축제의 장이 꾸며졌다. 이날 총 61명 도전자의 열띤 경쟁 속에서 조성훈씨가 최후의 1인으로 남아 골든벨을 울려 상금 25만 원을 받았고, 2등은 15만원, 3등은 1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경품추첨으로 참가자 모두에게 성인킥보드, 영유아 장난감, 청소기 등을 증정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은희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성보호자 분들의 양육 역량을 키워 부부 모두가 자녀 양육에 동참하는 문화가 더욱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고천동‧부곡동‧오전동)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2023년 청년 지방의원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2급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국청년위원회는 소속 청년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관련 우수조례를 공모, 심사한 가운데, 한 의원이 올해 4월 대표로 발의해 시행 중인 ‘의왕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를 우수조례로 선정했다. 이에 2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청년지방의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당 전국청년위원장인 전용기 국회의원이 한 의원에게 2급포상 표창장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우수조례 공모에서 2급포상 표창장은 당내 전국 청년 지방의원 가운데 20명만 선정, 수여됐다. 한 의원은 “청년 지방의원으로서 청년들의 가장 큰 현안인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던 중 관련 조례를 대표로 발의하게 됐는데 뜻밖의 우수조례 선정과 포상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 청년들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도움을 주는 이소영 국회의원과 청년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도 자치기구 및 동아리 청소년을 오는 12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하제’ △카페지기 ‘피치’ △미디어 모아 홍보단 ‘미.모.단’ △청소년동아리 ‘모아나’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활동 확인서 발급한다. 또 각종 역량 강화 전문교육, 자치기구 간 교류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모집은 1차 온라인 서류 심사, 2차 직접 면접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 가능하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방과후포리터’운영했다. 거점형 돌봄프로그램이란 책임 돌봄 실현을 위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거점형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포일청소년문화의 집은 ‘방과후포리터’라는 주제로 관내 9~10세 청소년 10명을 모집해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총 11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일에는 한국사, 논술, 웹툰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 굿즈와 역사 도구를 만드는 활동을 운영하고, 토요일에는 미술활동으로 백프린팅과 캘리그라피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미술 활동 시간에 물감 등 다양한 재료로 마음껏 그려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 다시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청소년들의 꿈과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팀은 지난 25일 청소년다트왕 본선 대회를 진행했다. 꿈누리카페는 카페 전 지점에서 운영 중인 다트를 통해 매월 최고 득점 청소년을 다트왕으로 선정하고, 이번 본선 대회에서 최고의 다트왕을 선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선 대회는 고득점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다트왕 1등에게는 상품과 트로피, 2, 3위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됐다. 또한 다트 100점 도전, 탁구공 컵에 넣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부스별 미션에 성공하면 손난로를 제공해 참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건전한 스포츠 다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25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지하 1층 로비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물품과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스냅사진을 전시했다. 이날 열린 연말 전시회는 꿈누리카페에서 연초부터 기획해 꿈누리카페 전 지점에서 동시 운영된 ‘금손들의 행진’과 ‘청소년 낙서-자유의 길’ 프로그램의 마침표로 진행됐다. ‘금손들의 행진’과 ‘청소년 낙서-자유의 길’은 청소년들의 평범했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와 일상의 한 부분이었던 자작 물품 제작 활동을 연말 전시까지 이어지도록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약 9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준비한 전시회인 만큼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연말 전시회를 관람한 한 청소년은 “칠판에 적었던 친구들의 메시지를 이렇게 전시회에서 보니 신기했고, 이 많은 작품을 친구들이 직접 제작했다는 것이 놀랍고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직장체험 프로그램’ 수료식을 24일 진행했다. 꿈드림은 사회 경험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의 청소년들을 모집하고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해 꿈드림과 연계된 사업장과 매칭, 5월부터 11월까지 직장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올해는 총 7명의 청소년이 꿈드림 자립작업장, 카페, 메이커스페이스, 식품제조회사, 여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시간의 활동을 모두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 청소년은 “이번 직장체험을 통해 관심 분야의 일을 경험해 보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며 스스로 돈을 버는 경험을 하는 성장의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인화 센터장은 “의왕시 꿈드림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다양한 자립 지원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일어울림센터(의왕시 포일동) 2층에 위치한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만 9세~24세)에게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