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2월 7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서로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난타동아리 공연 및 가수 현당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기념행사는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및 사진공모전 수상작 표창, 봉사 시간 인증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올해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은 관내 봉사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개인 14명과 봉사단체 8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튀르키예 대지진 긴급구모 물품기부, 가족봉사단 운영, 자매 도시 수해복구, 김장나눔 행사까지 자원봉사자분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봉사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변함없는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는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냉온열의자가 설치된 버스정류장 180개소를 한파대피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버스 이용 시민들이 겨울철 한파에도 따뜻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냉온열의자는 반도체소자 방식의 히트파이프 적용으로 자동온도조절기에 의해 겨울철 15도 이하 시 40도, 여름철 31도 이상 시 28도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따뜻하고 시원하게 냉온열의자를 이용할 수 있다. 봉사단체 회원들과 잠시나마 추위를 피하기 위해 냉온열의자를 이용하는 푸른솔봉사단의 차철순회장은 “우리시는 모든 버스정류장에 냉온열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버스를 기다리거나 야외 운동 중에 편하고 따뜻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교통약자분들이 버스정류장 냉온열의자를 이용해 겨울 한파 추위를 피하고 휴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편의시설을 지속적 확대해 의왕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창수, 김태흥, 한채훈 의원은 7일 오전 본회의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오매기 개발사업은 공공개발 방식으로 추진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오매기는 여러 부정적인 인식과 여론이 많은 민간참여 개발방식이 아닌,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공공기여 등 최대한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공공주도 개발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원들에 따르면, 민선7기(18.07~22.06)때 오매기 개발사업을 경기주택도시공사인 GH가 의왕시와 협의해 참여하는 공공주도 개발로 계획하고 구체적인 논의와 타당성 검토 용역을 한 결과 정상적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긍정적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의원들은 “민선8기 의왕시가 출범 이후 민간참여 개발방식으로 정책을 전환, 추진하고 있어 우려가 큰 상황”이라 지적하면서 “오매기 개발방식을 민간참여 민관합동 개발방식만을 고수할 것이 아니라, 기존에 추진해온 GH참여의 공공주도 개발방식 정책을 수용하고 적극 추진해야한다”고 직격했다. 또한 “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는 12월 7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이씨에이시스템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중순 대표, 임영옥 오전동 부녀회장이 참석했다. 물류자동화 장비 및 시스템 구축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인 ㈜이씨에이시스템에서 이날 전달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중순 대표는 “연말을 맞아 사회에 온기를 더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기부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신 ㈜이씨에이시스템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도 의왕시는 ‘의왕시 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여가부는 전국 227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4개의 평가영역과 13개의 평가지표를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아이돌봄서비스 성과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등 서비스 제공기관의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91개의 도시 중 29개소가 A등급을 부여받았으며, 의왕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3개의 시군이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 만 12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의왕시 가족센터에 아이돌봄서비스를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161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인권 감수성 관련 교육을 포함한 양성·보수교육 등을 통한 서비스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은 ‘2023 의왕시 부모사이월드단’의 마지막 활동인 ‘미-리 크리스마스:걸음이 느린 편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모또래상담자로서 의왕시 관내에 ‘좋은 부모, 행복한 청소년’의 슬로건을 전파하기 위해 한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친 ‘부모사이월드단’은 연말을 맞아 가족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엽서를 미리 작성하면 크리스마스에 맞춰 보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16일 18시까지 운영되며, 포일어울림센터 2층 포일상담실 내부와 3층 포일어울림도서관 입구에 각각 편지함을 설치했다. 진열된 엽서 중 마음에 드는 엽서를 골라 마음을 담은 후 준비된 봉투에 받는 이의 ‘성명, 주소, 연락처’를 정확히 기재해 편지함에 넣어주면 된다. 최인화 센터장은 “부모사이월드단의 작은 날갯짓이 센터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못한 분들에게 홍보 창구가 되어 청소년 고민과 더불어 청소년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물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6일 ‘제19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청소년푸른성장대상위원회가 주관한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성인, 단체, 청소년 및 청소년 동아리에 수여하는 상으로, 성인-단체부문 장관상은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단체에 수여된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9년 개소 이래 ▷청소년안전망 사업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지원 사업 ▷심리적 외상 사업 ▷청소년동반자 사업 ▷위기청소년 선도 사업 ▷학교폭력 예방사업(솔리언또래상담) 등 국가정책사업 수행을 비롯해 상담프로그램(개인상담, 전화상담, 심리검사), 집단프로그램(인성함양, 심리검사 해석교육, 감정조절 프로그램 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5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1년 포일상담실(분소) 운영을 통해 청소년 지원에 앞장선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원억희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기까지 애써 온 최인화 청소년상담복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백운커뮤니티센터에서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당구 무료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구 무료 아카데미는 당구 초급자, 입문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오픈 20여 분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이날 강좌는 당구 활성화를 위해 의왕시 소속 경기도 체육대회 선수인 박현수 강사가 무료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기본자세, 팔로우 스트로크 등 초보자가 놓치기 쉬운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지난 8월 개장한 백운커뮤니티센터 당구장은 무료로 운영한 시범운영 기간 이후 12월부터 대당 5,000원(1시간)의 가격으로 유료 운영 중이다. 1인당 가격이 아닌 당구대 1대당 가격으로 계산해 요금이 비교적 저렴한 편에 속하고, 당구대 1대에 최대 4명이 이용 가능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이번 당구 무료 아카데미를 통해 입문자들이 당구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내년 개설될 당구 프로그램에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자율적인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자원봉사단체 사업지원 확대’ 목표에 따라 작년 대비 3배 증액된 총 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1, 2차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1차 공모를 놓친 단체들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확대해 다양한 계층과 주제를 가진 19개 단체가 지역 내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또 마을봉사단 사업으로 선정된 11곳은 우리 마을 지키기라는 주제를 확장해 마을뿐 아니라 지역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다문화가정 안전 체험, 장애인 소통 프로그램, 집 고치기, 마을 플로깅, 환경 지킴 등의 활동은 시민들의 힘을 보여줌과 동시에 지역문제 해결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향후 프로그램 기획, 안건 발굴 등의 교육을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찾아내고, 활동에 대한 평가 공유회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단체들의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에 소재한 용화사의 봉사모임 ‘보현회’에서 지난 6일 떡국떡, 미역 등 8종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 10세트를 내손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해마다 연말이면 보현회 신도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담아 식품 꾸러미를 만들고 있다. 김윤주 회장은 “신도분들은 나눔의 기쁨에 행복하니, 받으시는 분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용화사에서는 도시락 후원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니 필요한 가정이 있으면 추천해 달라”고 덧붙였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의왕 용화사에서는 보현회, 신도회 등 다양한 모임에서 물품을 후원하고,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지원해 주고 있다”며,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