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단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SK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주최했다. 이날 복달임 행사에는 정자1동 11개 단체의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하여 삼계탕과 겉절이, 오이지와 멸치꽈리고추볶음, 양파장아찌 등을 정성껏 요리해 관내 어르신 50여 명에게 대접하며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100여 가구에는 삼계탕을 포장해 직접 전달하고 잠시나마 말벗이 되어드리며 따스함을 전하기도 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SK마이크로웍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보양식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월례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된 관내 위기가구에 긴급구호비 35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재외국민인 노인 1인 가구이며 건강보험료가 수개월째 미납되었고 고정 수입이 없어 생계유지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어려움을 알게 된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월례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건강보험료 체납금 대납과 생계비 지원을 결정했다. 긴급구호비는 ‘3천원의 희망기금’으로 집행되었으며, 이 기금은 ‘매월 3천원으로 나누는 세상에서 가장 값진 기부, 같이 행복한 율천동 만들기’라는 취지 아래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지원은 위기가구가 건강보험 가입 자격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운 뜻깊은 사례”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속한 결정과 주민들이 만든 희망기금이 위기가구의 일상회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새빛수원 율천동 손바닥정원단은 지난 24일, ‘다 같이 돌자! 손바닥정원 한 바퀴’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손바닥정원에 관심이 있는 율천동 주민들이 함께 정원을 둘러보며 계절에 맞는 모종을 심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며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개최됐다. 율천동 손바닥정원단과 주민 참여자들은 율전초등학교 앞 길모퉁이 정원에서 시작해 자원순환역 정원까지 관내 손바닥정원을 함께 걸으며 정원의 잡초를 뽑고 물도 주면서 손바닥정원의 개선점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율천동 골목마다 조성돼 있는 손바닥정원을 직접 보니 너무 예쁘고, 손바닥정원단과 주민들이 열심히 가꾼 노력이 보인다”며, “율천동 손바닥정원이 아름답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진 손바닥정원단 대표는 “정원을 함께 걷고 돌보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손바닥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잘 가꿔진 정원이 율천동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쉼의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주민 친화적 공원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공원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안을 확인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일희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주민 이용이 많은 공원 다섯 곳을 돌며 사업 현황을 확인하며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방문 현장은 ▲이목동 노송공원(주민친화 특화공원 조성) ▲솟대공원(환경개선) ▲천천동 샘내공원(환경개선) ▲송죽동 만석공원(물놀이마당 조성) ▲조원동 석산어린이공원(리모델링)으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특화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공원을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친화적 공원 환경 확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24일, 충청남도 홍성군청을 찾아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장을 비롯하여 장안사랑발전회 회원 5명은 이날 홍성군청 군수실을 찾아 장안구민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을 전달하고, 홍성군의 빠른 안정과 복구를 기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된 성금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홍성군민들이 수해의 아픔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 이후 장안구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 봄 전국적인 산불 피해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타 지역의 아픔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널리 이웃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24일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네일아트를 해드리는 “예쁜 손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망포2동 관내에 위치한 네일숍(말자네일)의 이정숙 대표의 재능 기부를 통해 2024년부터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 홀몸 어르신을 발굴하고 프로그램에 연계함으로써 어르신의 손톱을 정성껏 다듬고 예쁜 네일아트를 선물해 주는데 그치지 않고 손을 맞잡고 얘기하며 말벗을 해드리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손도 예뻐지고 마음도 따뜻해졌어요. 이렇게 누가 내 손을 잡고 오래 이야기해 준 게 얼마만인지 몰라요”라고 말하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소외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말자네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예쁜 손 이야기” 프로그램은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홀몸 어르신에게 정서적 교감과 활력을 전해주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자리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찜통 더위 속에서도 저소득 독거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가정을 방문하고 보양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보양식품 꾸러미는 미소통증의학과의원에서 후원한 삼계탕과 닭백숙죽, 한살림 망포점에서 후원한 단호박, 동 지사협에서 직접 손뜨개로 제작한 수세미 등을 넣어 꾸러미를 만들었다. 한수옥 위원장은 “지치기 쉬운 폭염에 보양음식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 인적안전망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집집마다 방문하여 안부 확인해 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1인가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사협 위원들은 저소득 독거노인 21세대를 방문하여 보양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계속되는 폭염 중 안부를 확인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24일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의 편의점, PC방, 일반음식점으로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요소들이 있는지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와 유해 물품에 대한 경고 및 예방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무더위에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영통1동 주민 35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통1동 '2025년 마을리빙랩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소속 환경강사와 연계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강의’와 ‘업사이클링(양말목 공예)’을 통해 환경 문제를 주체적으로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단순한 공예 체험이 아닌 버려지는 자원이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자투리 원단도 버려지지 않고 새로운 가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험이 앞으로의 생활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며 실천하는 습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청소년‧성인‧어르신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헬스보이짐 팀인서울지사에서 기탁한 100만원 상당의 백미와 라면으로,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이익표 전무이사가 직접 참석해 물품을 기탁했으며, 헬스보이짐 팀인서울지사는 2023년에도 백미와 라면 등 식료품을 영통구에 기탁한 바가 있다. 올해는 지역 리더들이 함께 뜻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다시 한번 실천하여 지역사회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의 마음이 담긴 나눔으로 의미가 크다. 이익표 전무이사는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단독가구에게 이번 나눔이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 지역사회를 향한 진심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승진 대민협력관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헬스보이짐 팀인서울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의 협력 기반을 넓혀가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