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선제적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지연)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과 민간의 상호 소통 및 협력을 도모하고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을 확대하고자 2024년 신규 사업 및 사업 방향을 공유 및 논의했다.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올해 4월부터 학대피해 집중 사례관리 대상(30가정)을 위한 방문형 가정회복사업인 ‘방문 똑똑! 마음 톡톡!’사업을 추진한다. 그리고 저위험 사례관리 대상(80가정)을 위한 상담·심리치료 전문가를 가정으로 파견하는‘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사전 예방부터 사후 회복지원까지 민·관의 긴밀한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맞춤형 사례관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 2022년 10월에 개관했으며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학대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 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서는 2024년도 중증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간 돌봄프로그램인 “다녀올게” 사업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돌봄프로그램 “다녀올게”는 도전적 행동으로 인하여 주간보호센터나 시설 이용 등 사회적인 서비스에서 제한되는 경우가 많은 중증성인발달장애인들에게 낮 동안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기획된 사업이다.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신체활동,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훈련, 취미활동, 공예활동, 개인위생훈련)과 일상생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증성인발달장애인(신변처리 및 독립식사 가능한 자)이면 신청 가능하며 초기상담을 통해 돌봄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중증성인발달장애인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소외감을 크게 느낄 가능성이 있다.”라며 “장애인들이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하기 위해 본 복지센터에서 사회적 관계 형성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는 지난 19일 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유공자 표창과 신규 위원 위촉, 2023년 사업결과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오산오색둘레길 관리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기도 했다. 이공기 회장은 “언제나 단합된 모습으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녹색도시 오산시 실현을 위해 자연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한 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산시는 다양한 도시 인프라 구축과 환경보존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오산시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다.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도 이 과정을 함께 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오산천 수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최종 眞을 수상한 트롯가수 안성훈을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가수 안성훈과 팬클럽 후니애니 서연희 회장를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안성훈 가수의 인기를 더욱 실감나게 했다. 금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성훈 가수는 남사중학교를 졸업한 후 오산시 소재 운천고등학교를 졸업하여 학창시절 대부분을 오산시에서 보냈다고 동료가수이자 절친사이로 알려진 이찬원의 증언에서도 알수 있듯이 오산시에 남다른 애정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여 안성훈 가수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안성훈 가수는 1년전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최종 眞으로 선정,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 가창력과 감성, 깔끔한 무대 매너까지 겸비한 최고의 가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상금 전액으로 전원주택을 매입하여 부모님께 선물한 효성이 지극하고 반듯한 연예인으로서도 칭송을 받고 있다며 팬클럽 회원들은 입을 모아 미담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후니애니 팬클럽 (회장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관내 중앙동, 남촌동, 신장동 일원 합류식 하수관로의 분류식 정비사업을 금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설계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예산 부족으로 사업추진이 불투명했던 이 사업은 최근 국회 및 환경부와의 적극적인 협의로 국비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총사업비 317억원(국고보조금 221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설계, 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올해 3월부터 본격 착수하여 2026년까지 오수관로 16.01km를 신설하고 배수설비 1,312가구를 정비할 계획이다. 금년 상반기는 은계동, 원동, 갈곶동을 시작하고 하반기에는 오산동, 청학동에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하수도시설의 악취 및 해충 발생 문제가 크게 해소되어 공중보건이 향상되고 생태하천인 오산천의 수질오염도 예방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여 조기에 사업이 마무리 되도록 할 예정이며 기존 시가지 내 공사인 만큼 무엇보다 지역 주민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지난 15일 롯데월드 민속발물관 직원 4명이 어린이 체험교육 사례를 수집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산아이드림센터 관계자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시설을 둘러보며 조성 과정과 운영현황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센터 컨셉 및 취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시설 개편 계획 등 시설 및 운영에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우수한 어린이 놀이 시설을 갖춘 지자체의 시설 견학을 통해 직접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내 어린이 체험존 개편 방향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혜은 오산아이드림센터장은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아이들의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센터의 사례가 타 기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현장의 다양한 여론을 청취하고자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1명의 시민감사관과 함께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2024년도 신임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민감사관 제도 안내 및 향후 운영계획 설명 후 사례연구팀을 구성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024년 오산시 시민감사관은 현장견학, 사례연구팀 운영, 자체감사 참여, 1일 포청천 활동, 시정 건의·불편사항 제보 등 활동할 예정이며, 특히 시정 건의 및 불편사항 제보의 경우 각 담당 부서로 연결되어 신속하게 시정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오산시민의 불편사항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행정에 대한 시민의 믿음이 중요해진 요즘, 시민감사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시민감사관들의 열띤 활동으로 앞으로도 오산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시정하여 살기 좋은 오산을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의료재난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 지역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위기 상황에서 응급환자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의료자원 공유 ▲긴급대응 응급의료 상황실 운영 활용 ▲의료기관의 환자 대응 실태와 연계기관의 협조사항 등이었다. 이와 함께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와 비상진료를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의료공백 상황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각 기관에서 가용할 수 있는 의료자원을 점검하고, 계속해서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는 등 지역 비상진료체계를 잘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전담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달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가격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관내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토지 37,842필지이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산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한 후 적정한 가격 및 사유를 기재한 의견서를 오산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오는 4월 30일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및 토지관련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열람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15일 오산중앙 로타리클럽과 오산백합 로타리클럽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및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사랑의 짜장면 대접’ 및 장학금 사업,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칫솔 1,000개 후원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 역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의료기기를 후원하고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은 로타리재단에서 각 지구에 지급되는 지구보조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오산중앙 로타리클럽의 경우 아동그룹홈에 냉장고와 의류 등을 전달했다. 오산백합 로타리클럽은 여성위생용품과 휴지 등 생필품을 취약계층 여성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오산중앙 로타리클럽 임종흔 회장은 “아동복지시설 운영과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냉장고와 의류 등을 기탁하게 됐다.”며,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백합 로타리클럽 김태연 회장은 “국제 여성의 날(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