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삼죽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및 농촌일손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떡, 계란, 쌀 등 먹거리를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6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남윤해 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 고삼면사무소는 11일, 안성포럼(대표 김영기)이 추석을 맞이하여 고삼면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쌀10kg, 12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성포럼은 안성시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업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나눔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2022년에 쌀 500kg, 지난해에도 쌀 1,200kg 등을 기부하였고 올해 초에도 쌀 1,000kg를 기부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영기 대표는 “이번 쌀기부는 지역과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안성포럼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지속적으로 고삼면에 이웃돕기물품을 기부하는 안성포럼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안성포럼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는 지난 6일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쌀 10kg 50포를 안성3동에 기탁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을 비롯하여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취약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올해 들어 세 번째 기탁으로 이재용 대표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실천이다. 이재용 대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왕규용 안성3동장은 “농축산식자재마트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탁 해 주신 쌀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와 한길복지재단은 지난 11일 미디어를 통한 사회적 배려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적 배려계층 관련 공익목적사업을 활성화하고 이와 관련된 상호교류 및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체결했으며, 양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인식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미디어센터는 장애인의 미디어 문화 활동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미디어교육을 통해 미디어 접근성을 확대하고, 미디어 소통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으며, 한길복지재단 7개 산하기관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가 추구하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사회공헌 활동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한창섭 한길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양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을 잘 활용해 사회적 배려계층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우현 안성미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전몰군경유족회 안성시지회는 지난 9월 11월 안성시 사곡동에 위치한 ‘사곡 국가관리묘역’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를 올렸다. ‘사곡 국가관리묘역’은 안성시 일대에 산재되어 있던 6.25전쟁 참전당시 사망한 전몰군경의 묘 58기를 현 부지로 이장하여 1980년에 조성완료 하였고, 2021년 2월에 경기도에서 최초로 국가보훈부로부터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되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위령제에는 1부 추모식에 이어 2부 위령제 순으로 진행되었고 추도사, 헌화분향 및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제례행사인 위령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호 전몰군경유족회장은 추도사에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꽃다운 젊음을 바쳤지만 유골조차 수습하지 못한 영령들을 위로하고, 오늘 위령제를 통해서 아들, 딸들이 머리숙여 그리움을 전한다”고 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호국영령들은 꽃다운 젊은 청춘을 나라를 위해 희생하셨다” 며, “오늘 위령제가 전쟁으로 가족을 잃어 힘든 세월을 보낸 분들을 위로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한 성인에게 더욱 다양한 목재교육 기회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65%이하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5만원까지 지원되며, 사용기관의 강좌 수강료, 교재비 등에 사용 할 수 있다.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향상프로그램(도마, 생활소품만들기 등) 및 CNC체험지도사 자격증 교육을 바우처 지원으로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받을 수 있어, 자격증 취득과 창의적 목공체험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목재의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이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이를통해 목재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다양한 목공기술을 습득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공공수역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환경 보전을 위하여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5주간 아름다운 호수 풍경으로 관광명소인 관내 5개 호수 주변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 지역으로는 안성시 핵심 호수인 고삼호수, 금광호수, 칠곡호수, 용설호수, 청룡호수이며, 오수 발생량이 많은 음식점, 숙박업 등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슬러지 적정처리 여부 ▲ 시설 내부의 청소 및 소독 여부 등이며,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의 중대한 위반행위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병선 하수도과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오수의 적정한 처리를 유도하고, 호수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여 청정호수가 될 수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개인하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4일까지 안성관내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반려식물 문화확산 지원사업) 하반기 운영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반려식물 문화확산 지원사업)은 신청한 공동주택단지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가 방문하여 화분 흙갈이, 병해충 방제, 가지정리 등의 반려식물 관리를 해주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4개(산수화아파트, LH5단지, 센트럴파밀리에, LH1단지)의 아파트 단지에서 3회씩 운영하였다. 하반기에는 총 6개소의 공동주택단지(아파트)를 모집하며 최종 선정이 되면 개소당 3회씩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프로그램 진행하게 된다. 사업신청은 공동주택단지의 아파트관리소장이 대표로 신청해야 하며, 10월 4일까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팩스 또는 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반려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많지만 가정에서 쉽게 분갈이나 해충방제 등의 관리가 힘들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메디코는 추석을 맞아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화장품 900박스(3,2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화장품 후원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가족 등 다양한 가족들의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후원받은 기능성 화장품을 안성지역의 다문화·외국인 가정에 배부할 계획이다. ㈜메디코 장용민 대표는 “다문화 가족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안성의 전 지역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후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주)메디코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모든 사회구성원이 행복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지역 다문화가정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안성불교사암연합회가 지정 기부한 것으로 안성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배분하고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전달되었다. 장학금 대상자는 진로 목표가 뚜렷하고 꾸준히 진로 관련 활동하고 있는 학생 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로 관련 활동을 중단한 학생 등으로 총 10명이 선정되었으며 1인당 50만원씩 지급됐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임선희 센터장은 “이주배경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장학생 중 한 명인 밀라나 학생은 “한국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