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맑음터 공원 내 온마을 목공체험장과 ‘치매환자 가족 힐링 문화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치매환자 가족의 정서 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총 12명의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목공에 대한 기본 교육 ▲목재를 오감으로 체험 ▲목공 창작물(원목 다용도 수납함) 제작 ▲자조모임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됐다.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매월 치매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및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돌봄 관련 정보 공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휴식과 안정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족간 소통과 교류의 장인 자조모임 운영을 통해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정서적 지지를 얻고 심리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서로 돕고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삶의 질이 향상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이달 26일부터 종이 없는 통장회의를 개최한다.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는 녹색지구로 나아가기 위해 탄소 제로 실천은 물론 자료 출력으로 소비되는 시간과 종이 용지, 잉크 등을 절약하고 이에 따른 폐기물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중앙동에서 소비되는 통장회의 자료는 월평균 약 1,200장으로 연간 1만 4천여 장에 이른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시행되는 종이 없는 통장회의를 통해 연간 수많은 종이와 폐기물, 각종 비용 등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종이 대신 디지털 자료를 통한 회의 덕분에 새롭게 추가 되거나 수정해야 할 부분에서도 빠른 피드백과 정보 제공 등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각 통장과 신속한 정보 공유 및 의사소통으로 각종 민원 대응 또한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이번 종이 없는 통장회의가 지속 발전 가능한 미래를 열길 바란다”며 “디지털 자료를 통한 회의로 통장님들과 더 빠르고 수월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신속한 민원 처리가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는 25일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남촌동 통장과 동직원 등 50여 명은 남촌·청학마을 가로수 제초 작업 및 지난 집중호우로 적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재식 통장단협의회 회장은 “참석해 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남촌동이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여름철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확장을 위해 추진해 온 아래뜰공원 물놀이장(수청동 623-1)을 완공하고, 27일 오전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래뜰공원 물놀이장은 이권재 시장이 직접 나서 경기도,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협업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를 확보해 추진한 사업이다. 2차례에 걸쳐 교부된 도비 25억 원은 지난 6월 개장한 오산천 오색 물놀이장(오산동 822)과 함께 이날 개장한 아래뜰공원 물놀이장에 투입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권재 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물놀이장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직접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부적으로 아래뜰공원 물놀이장은 1천㎡(300여 평) 규모에 수심 30cm인 어린이 물놀이장과 워터슬라이드, 분수터널, 워터버켓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간이 샤워실과 화장실을 배치해 이용 어린이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편의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과 휴게 쉼터도 조성하는 등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냈다. 한편,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리튬배터리 제조업체(오산시 표본 1개소)를 대상으로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산업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고용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방청, 경기도, 오산시 안전정책과, 지역경제과, 건축과, 환경과 등 관련 기관들이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정부합동 안전점검은 리튬공장 화재 안전관리 체계, 소방설비, 전기시설, 유해화학물질 관리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또한 공장 내 안전관리 규정의 준수 여부, 작업자들의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도 확인했다. 특히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환기 여부, 긴급 세척시설 확보 여부, 화학물질 관리법상 개인보호장구 구비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셀 완성품 적재 공간 확보 여부도 자세히 점검했다. 점검결과 전반적으로 공정 라인이 잘 정리되어 있고 관리가 되어 있으나 일부 안전관리 지적사항 및 개선사항이 발견됐으며 이에 따라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가 이루어졌으며 그 외 지적사항은 빠른 시간 내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정부합동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오산시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교육지원청, 경기평생교육진흥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관계자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의 주최로 진행되어 회원도시와 협의회의 발전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추진, 회원도시별 사업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 등 여러 의견을 나눴다. 정소연 평생교육과장은 "오산시는 앞으로도 협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경기권역의 대표도시로서 경기도의 평생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우수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한 기관에 수여하는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다양한 평생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간 상호 협력과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2004년에 설립되어 현재 199개 지방자치단체장과 75개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역별로는 16개 시도대표 및 임원으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오색전’의 건전한 유통기반 확립목적을 위해 오는 8월 7일까지 특정업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중점 단속 대상은 업종이 '일반주점' 및 '유흥주점'이지만 실제로는 바와 주점 등의 제한업종으로 의심되는 가맹점, ‘성인용품점’ 및 ‘단란주점’으로 분류된 가맹점, 그리고 시계/귀금속 업종으로 등록되어 순금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들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오색전으로 14k, 18k와 같은 액세사리는 거래가 가능하지만 24k 순금은 오색전으로 거래할 수 없으므로 순금 결제가 이루어지면 적발 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부당이득 환수 대상임으로 8월 초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색전의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올해 하반기 중 관내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한 문화소외계층 문화배달서비스인 '문화배달 톡톡톡'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문화소외계층 또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매체를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해당 사업은 시범사업임을 참작하여 시 또는 공공 기관에서 일시적으로 사용하였거나 사업 일몰 등으로 미사용 중인 태블릿PC 등의 디지털 기기 확보를 통해 문화소외시설 일부를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 또는 전시 등을 직접 관람하기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협조하에 관내에서 추진하는 공연, 전시 영상을 담은 전자매체를 직접 배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예산은 절감하고 문화소외계층의 편리함을 위해 가벼운 터치 한 번으로 관내에서 진행 중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시범사업 운영 등 관내 문화예술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26일부터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야간개장이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저녁 여가에도 방문할 수 있도록 야간 특화형 관람이 운영된다. 이번 야간개장은 이달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및 토요일, 광복절에 운영된다. 운영 기간 내 오후 7시부터 15분마다 입장할 수 있으며, 일반 관람과의 차별성으로 야간개장이 끝나는 오후 9시까지 자유롭게 퇴장할 수 있는 유연한 전시 관람으로 운영되어 정규 회차 관람 내 관람 시간이 부족했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또한 전시관 내 낮과 밤으로 변경되던 조도를 밤으로 변경해 저녁에 미니어처를 관람하는 듯한 즐거움과 야광 미니어처를 찾는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단순히 개관 시간의 연장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전시관을 즐길 수 있는 저녁 프로그램 ‘미니 캠핑’도 함께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6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보호자 1명 이상과 함께 5명이 팀을 이루어 참여할 수 있다. 평화원정대를 따라 전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신장1동과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 23일 오산시 최초로 출생아 및 차상위계층 청소년 질병(상해)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오산시 신장1동에서 출생률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첫시작하는 사업으로 관내 출생아와 차상위계층 청소년들에게 질병(상해) 보험료 지원으로 안정적인 지역주민의 건강보장을 목표로 한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 장복실 회장은 “우리나라의 저출산이 심각해 지역사회 차원에서 민간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우리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국가차원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고 있는 이때 민간에서 먼저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보장을 위해 애써 주신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에 감사함을 전하며 대상자 발굴, 선정 및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