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1월부터 매월 1회,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복지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 11명의 가정에 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반찬 지원 대상자는 청소년안전망 및 관련 기관의 추천서를 받은 관내 9세에서 24세의 위기청소년으로 1388청소년지원단에 속해 있는 여성봉사단(단장 엄경자)이 반찬 지원을 후원하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신선하게 포장하여 대상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반찬 지원은 단지 반찬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의 협력과 연대로 위기청소년과 가정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복지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지난 9월 25일 안성시청소년수련관 2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바기’ 지원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생활지원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지역 연계 및 사업 홍보·자문·주요사안 심의 등을 위해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인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지자체 공무원, 청소년 전문가, 지역학교 관계자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식을 진행하고 2024년 사업 현황 및 계획 공유·지역 연계 및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영식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안성시 관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함께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김성길 교수는 “앞으로 방과후아카데미가 다양한 진로 교육 등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소양교육은 안성시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육과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교육을 진행하였다. 한 어르신은 “치매예방을 위한 실천을 결심하고 웃음치료를 통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시는 동안 즐거운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어르신들도 건강하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추진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참여자는 지역사회환경정화봉사 180명, 문화재시설보호봉사 140명, 전기충전소지킴이 10명, 총330명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에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사업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 설명회에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와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안성시, 거주시설 담당자, 장애인 단체, 장애인 보호자, 당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독립된 개인 주택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인이 원하는 삶을 지원하며 개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의 대상자는 자립을 희망하는 안성시 거주자로 거주시설 장애인, 학대피해쉼터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장애인,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조사 등을 토대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조사하여 자립지원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장애인의 자립은 본인의 삶을 주도하는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매우 의미 있는 과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그린 안성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공도읍 상가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담배꽁초 및 일회용품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호일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은 “잡다한 쓰레기가 많이 쌓여 도심 미관을 해치고 악취도 심했는데 청소를 마치고나니 개운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쾌적한 공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주기적인 도심 청소로 가을 하늘처럼 맑고 깨끗한 공도를 만들기 위해 회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직원들이 만든 청렴 슬로건을 시민들이 직접 선정하는 ‘공도읍, 시민과 함께 청렴을 공유하다’ 이벤트를 실시했다. 공도읍 청렴슬로건을 선정하기 위해 청사 2층 로비에 슬로건을 게시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1위로 선정된 청렴 슬로건('부패와'헤어질 결심, 나의 부패가 끝날 때 우리의 청렴이 시작됩니다.)은 청사 내 배너 및 외부 전광판에 송출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민들과 청렴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청렴의 의미를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시민들과 더 자주 소통하는 공도읍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 금광면은 갑질 문화 및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2024 '청정금광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9월은 금광면 새마을부녀회에 이어 세 번째 릴레이 행사로 기관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부정부패 없는 청정금광을 만들고자 청렴 슬로건(‘키워가는 청렴, 커져가는 공정사회 금광면이 만들어가겠습니다.’)을 선정하여 청렴 결의 대회를 실시하였다. 금광면은 기관사회단체 등 면민들과 함께 청렴 결의 및 청렴 슬로건을 공유하여 ‘청정금광’ 이미지에 걸맞도록 부정·부패 척결을 통한 공정사회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금광면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윤성근)는 “청렴한 행동이 우리 지역의 신뢰를 높이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간다”라며, “모든 주민이 함께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고, 서로를 지켜주며, 투명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올해로 7년째 맞이하고 있는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은 원곡면 내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 50가구에게 균형있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9월에는 협의체 특화 사업을 널리 홍보하고자 특별 제작된 보냉 가방에 누구나 돌봄 등 각종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함께 동봉하여 배달하였다. 사업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게 감자조림, 어묵 볶음 등 영양가 있는 반찬 5가지를 직접 전달하며 소외된 우리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였다. 반찬 배달받은 독거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서 외출하기도 힘들었는데 집까지 반찬을 배달해 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김광진 원곡면장은 “반찬 배달을 위하여 힘 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26일 가치공도에서 수도국제대학원 상담복지학과 여한구 교수를 초빙하여 위기사례 발표 및 수퍼비전을 진행하였다. 이번 수퍼비전은 2024년에 신설된'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 클리닉 사업'대상자 사례로 자살·자해 청소년이 급증하는 현시대에 상담사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꼭 필요한 수퍼비전으로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실무자가 참석하였다. 사례를 발표한 상담사는 “사례가 어렵고 무거워 방향성에 혼란이 있었는데 수퍼비전이 길잡이 역할을 해주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으며, 또 다른 사례 발표 상담사는 “정서적으로 혼란이 많은 자살 위험 내담자를 만나면 중심 잡기가 어려운데, 이번 수퍼비전을 통해 상담사의 무게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되었다”라고 전하였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센터장은 “자살·자해 사례가 상담사에게는 다소 부담스럽고 어렵지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상담사에게 이번 수퍼비전이 전문성 향상과 더불어 잘하고 있다는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라고 전하였다. 위기사례 수퍼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는 드론축구 동아리 ‘미르’가 제2회 남원시 전국 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한다. 드론축구는 완벽하게 보호된 드론볼을 이용하여 공중에 원형으로 매달린 골에 더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이기게 되는 미래형 스포츠로, 한 팀은 5대의 드론으로 구성되며 이 중 상대의 골을 통과하여 득점할 수 있는 드론은 스트라이커로 지정된 한 대뿐이며 다른 볼들은 수비 또는 득점을 돕기 위해 상대 수비를 쳐내는 역할을 하는 팀 스포츠이다. 드론축구 동아리 ‘미르’는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특화 프로그램 ‘드림드론’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한경드론(대표 김석주)과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드론연습공간과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조용민 청소년지도사는“안성시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드론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청소년들이 드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미래 진로로 발전하고자 하는 모습이 긍정적으로 보이며, 드론축구단이 전국 대회에 참여하는 경험은 청소년들에게 큰 자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