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평택퍼스트어린이치과(박기봉 원장, 비전동)로부터 후원받은 220만 원 상당의 운동화 교환권을 취약계층 아동 22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내부회의를 거쳐 선정했으며 2025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생과 예비 중등생, 경제적 위기에 처한 고난도 아동․가정을 우선으로 했다. 박기봉 원장은 “아동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발돋움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운동화 교환권을 후원하게 됐다”고 후원의 취지를 전했다. 이러한 후원은 2022년 설 명절맞이 식품(150만 원 상당) 후원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아동들의 영양식단 제공을 위한 정육 식품(240만 원 상당)이 후원됐고, 올해까지 매년 지속되고 있다. 또한, 퍼스트어린이치과는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맺어 취약계층 아동들의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설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에서 민간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본 센터 등록시설에 재원 중인 어린이 150명(가정)을 대상으로 ‘2024년 영양특화사업 '같이 놀자, 가치(價値) 놀자!'’를 지난 10일과 11일에 국제대학교 내 어린이체험관에서 진행했다. 이 사업은 평택시 로컬푸드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부모와 함께하는 유희 활동을 통해 가정에서 편식 예방 교육이 지속되도록 기획됐다. 텃밭 교구 체험, 나만의 장바구니 만들기 체험, 시장놀이 체험을 통해 평택시 로컬푸드에 대해 인지하고, 푸드브릿지를 적용한 워크북과 어린이 칼·도마 세트, 평택시 로컬푸드 꾸러미를 제공하여 연계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은 “본 교육을 통해 평택시 로컬푸드와 친숙해지고, 반복적인 채소 노출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일반부 49㎏급에 출전한 신재경이 인상에서 79㎏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용상 97㎏, 합계 176㎏으로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자일반부 64㎏급에서는 박민영이 용상에서 118㎏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일반부 96㎏급의 정현섭이 162㎏을 기록하며 인상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현섭, 신재경 선수가 허리부상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끝까지 투혼을 발휘한 우리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기념행사가 지난 12일 팽성 레포츠공원에서 열렸다. 원심창 의사의 출소일인 10월 10일을 기념하고자 내빈과 시민 등 약 200명이 참여해 항일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기념식 및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출신으로 1933년 3월 17일 상해 육삼정에서 백정기, 이강훈과 함께 의거의 주역으로 참여했다가, 거사 직전에 발각 체포돼 일본 감옥에서 13년간 복역했다. 해방 이후 국내에서 신탁통치반대운동에 참여했고, 1946년 일본으로 건너가 재일한인 사회의 안정을 위해 앞장섰으며, 한국전쟁이 휴전 상태에 이르자 남북통일촉진협의회 결성 및 통일조선신문을 창간해 평화통일운동에 헌신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회와 함께 원심창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업적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선양사업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서 진행된 ㈜탑머티리얼 착공식에서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투자 결정을 한 것에 대해 기업측에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이번 착공식은 기업으로는 처음하는 것으로 분양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7월 30일 시와 ㈜탑머티리얼간 500억 규모의 투자 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당시 협약식에서 ㈜탑머티리얼은 첨단소재 분야의 생산 및 연구개발에 따른 투자, 시는 기업애로 해결 및 신속한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탑머티리얼은 국내외 이차전지 첨단소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이번 착공을 통해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가 첨단산업 클러스터 형성과 기술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삼성전자와도 인접해 있고, 평택~제천 고속도로의 송탄나들목 바로 앞에 있으며,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을 포함한 첨단 주거복합형의 경기도 최대 규모(146만 평) 산업단지로, 현재 분양 중이며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와 평택시 새마을부녀회는 11일 평택시청 분수광장 옆 주차장 일원에서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고추장을 담가 전달함으로써 따듯한 마음을 느끼게 하고, 다문화 가족과 함께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규창 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고추장을 담가드려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로 발전하는데 힘써주시는 우리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손동옥 부녀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고추장을 담근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평택시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당일 행사장에는 평택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평택시 새마을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장기요양기관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인학대 및 교육 필요성에 따라 기획됐고, 장기요양기관 입소 어르신들의 보호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최석현)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은미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계기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노인 권익 보호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방위협의회는 풍성한 가을을 맞아 관내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 작업은 송탄역 인근 녹지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집중호우로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함으로써 신장2동 도로변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취약해진 위생환경에 감염병 예방에도 의미를 두었다. 성용제 방위협의회장은 “관내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제초 작업을 위해 봉사하신 방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장2동장(최대현)은 “여름 동안 자라난 잡초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많았는데 방위협의회원들의 도움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게 됐고, 지역을 위해 늘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사회적 배려 청소년과 요리봉사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학습 활동을 진행했다. ‘팽성 요리의 집’은 2024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으로 청소년 요리봉사단 ‘V-COOK’이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요리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사전 안전교육을 위한 국민안전체험관 견학과 ‘불 없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라는 주제로 요리 실습을 진행한다. 활동에 참여한 요리봉사단 임시현 청소년은 “실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안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며, “이후 요리 실습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지난 10일에 배, 고구마 등 평택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구성한 먹거리를 취약계층 40가구에 제공했다. 2024년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지원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취약계층 160가구를 대상으로 제철 과일, 고기 등 경기도와 평택시에서 생산된 다양하고 영양가 있는 먹거리를 직접 꾸러미로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백성권 위원장은 “지역농산물 먹거리지원사업 대상자분들이 ‘가격이 비싸서 선뜻 살 수 없었던 먹을거리를 지원해줘서 고맙다’는 말씀을 하실 때마다 매우 보람있고 기쁜 마음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에 지원해 진위면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에도, 비가 세차게 내리는 날에도 농산물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가정마다 직접 전달해 주시느라 고생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와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