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무더위 속에 홀로 지내며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 및 삼계탕 조리, 겉절이 등 정성껏 준비해 30가정에 방문해 전달 및 안부확인을 했다. 최선희 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드리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함께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마음이 서정동 곳곳에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반찬나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회는 18일 미소요양원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는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초복을 맞아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하고 배식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회철 팽성읍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팽성읍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농업인의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북, 팽성지구 생활개선회원 82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9일부터 매주 1회씩 단체별 10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은 고령의 농업인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농업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교육 전후 신체 안정성 측정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농업인 스스로 건강 변화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조 교육을 통해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월 18일,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과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학수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 부회장단, 고윤옥 사무국장 등 임직원이 참석해 평택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의 주요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지난해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2위를 기록한 ‘찾아가는 장애인생활체육 서비스 사업’의 추진 과정과 어려움이 공유됐다. 이에 대해 이학수 의원은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개선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겸 수석부회장은 “바쁜 도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응해주신 이학수 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추가 간담회를 열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남부문화예술회관 내 대공연장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승진자 및 신규 공직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직자 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이 직접 주관하는 청렴소통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의 부패방지 강의, 그리고 실생활 속 부패 유형을 다룬 청렴뮤지컬 공연으로 구성돼 공직자들의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평택시장은 “청렴은 단지 금품을 받지 않는 것에 그치지 않고, 불필요한 접촉을 피하고 오해의 소지도 만들지 않는 태도까지 포함되는 것”이라며, 전 직원이 청렴도 향상에 공동의 책임감을 갖고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렴뮤지컬은 공직자가 실제 업무 중 마주할 수 있는 부정청탁 및 이해충돌 상황을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를 통해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신규 공직자들에게는 청렴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재미와 교훈을 모두 담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16일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자동차 분야 수출기업 대상 관세 대응방안 등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반도체분야 및 통합 설명회 이후 3번째로 ‘자동차 분야’수출기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를 비롯한 평택산업진흥원, KOTRA,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 및 약30여명이 참석해 관세정책에 따른 최근 통상 이슈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 및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근 미국에서 7월9일 예정이었던 관세부과를 8월1일로 연기하면서 정부가 협상중에 있는 상황으로 이번 설명회는 관세가 부과되고 있는 자동차 분야에 대해 세션을 2개로 나눠 첫 번째는 ▲관세피해 긴급대응 정부지원대책 안내 ▲자동차 기업 대체 시장 발굴 전략 ▲KOTRA 추천사업, 두 번째는 ▲관세부과현황 ▲관세부과에 따른 영향 ▲ 대응방안에 대해 기업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설명으로 참석 기업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참여한 기업이 코트라에서 운영중인 해외지사화 사업관련해 건의를 하는 등 실질적인 기업체감형 설명회가 됐다 정장선 시장은 “지자체의 지원 한계는 있지만,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월16일부터 1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대응 평가회를 18일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대처 상황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사항 및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작년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세교지하차도, 도일천 등 침수 예방대책 추진 사항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 각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 했다. 평택시에는 평균 누적 강우량 226mm의 많은 집중호우가 쏟아졌음에도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사전대비로 비교적 적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 또한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세월교, 지하차도, 하천산책로 등 현장에 공무원 파견과 더불어 사전통제 등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집중호우에서 철저한 예방대책 추진과 사전점검, 비상근무 대응체계가 침수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효과를 보았으며 앞으로도 기상상황에 따라 실시간 대응을 강화하고 시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각 부서에서는 이번 호우피해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신속한 수습·복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문화원은 지역 주민의 전통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5년 평택문화학교 ‘서각기초반’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각(書刻)’은 붓 대신 칼로 글씨와 그림을 나무에 새기는 전통 예술로, 정적인 집중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매력적인 문화예술 활동이다. 이번 강좌는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지도하며, 전통 서각뿐 아니라 현대적 감각을 더한 창작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서각기초반 강좌는 경기도무형유산 ‘서각장’보유자인 이규남 선생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며, 서각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0명이며, 신청방법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은 2025년 7월 30일 오후 6시까지다. 강의는 2025년 8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비전동에 위치한 이규남 서각 공방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월 2만 원이며, 서각칼, 끌, 망치 등 공구와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문화원이 지역 문화예술인의 전문성 향상과 문화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녩지역 문화 전문가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북도 제천시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문화예술전문가 및 문화예술단체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교육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녩제천국제한방천연물사업 엑스포’현장 방문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참가자들이 지역 문화와 산업의 융합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이에 따라, 6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간단한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다른 지역의 문화산업과의 융합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고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경섭)는 7월 16일에 제헌절을 앞두고 태극기 게양 캠페인 및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 게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고덕면 궁리 일대 아파트와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태극기 200개와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는 팜플렛을 함께 나눠주었다. 김경섭 위원장은 “우리 모두가 태극기를 게양하면서, 나라를 생각하고 함께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고 전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주민이 태극기 달기에 적극 참여하면 좋겠다.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신 고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