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7일 시립단비어린이집이 세교 21단지 주민들과 지난달 18일 개최한 사랑의 바자회의 수익금 1백만 원을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를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립단비어린이집 이미홍 원장은 “어린이집을 개원하고 처음으로 지역사회주민들과 함께 바자회를 개최해 영유아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몸소 체험하고 바자회 수익금을 초평동에 기탁하게 되어 더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시립단비어린이집과 세교 21단지 주민들께서 함께한 바자회 수익금을 초평동에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며 기탁금은 하절기를 맞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하여 사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립단비어린이집은 2022년 2월 탑동 세교 21단지에 개원해 50명의 영유아와 14명의 교사가 함께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총 80만 원 상당의 선풍기 20대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신동성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위원님들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선풍기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올 여름 무더위가 예상되어 지역의 어르신과 주민분들의 여름나기가 걱정이었는데 선풍기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소외되는 주민이 없게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고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등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과 관련해 부서별 중대재해예방 대응능력강화를 위해 부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법무법인 오주연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중대재해벌법의의 ▲중대재해처벌법 판결의 주요 쟁점 ▲중대재해 대응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래출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능력을 키워 안전보건체계구축의 토대를 마련하여 안전한 오산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 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법인의 처벌을 규정한 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7일 (사)오산시 강원도민회 김영광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이달에는 오산시 강원도민회 회원들과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온 김영광 회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오전 이권재 시장은 집무실에서 김영광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영광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와 주요 시정 업무 보고를 받은 후 에코리움과 맑음터공원,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과 오산미니어처빌리지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영광 명예시장은 “일반 시민들은 사실 시에서 추진하는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해 접할 기회가 적은데 이번 명예시장을 계기로 시정에 대해 많이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가 운영하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가 선정하는 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 오산시 이루잡은 이번 ‘우수 청년공간' 선정으로 경기도로부터 사업비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오산시는 이를 오산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우수공간 선정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지난 4~6월에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공모를 통해 현장 이용자 설문조사, 현장평가, 우수 프로그램 발표의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특히 수요자인 청년들이 평가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루잡 운영기관의 열정, 공간 이용 활성화 및 청년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 제공 등 소외되는 청년층이 없도록 시설을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지역 내 청년의 자립과 자존의 성장이라는 지향점을 내걸고 공간을 이용하는 청년들의 수요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반영해 온 점을 높이 샀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루잡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적극적인 활동과 이용자 평가에 긍정적인 의견을 준 오산시 청년들에게 감사드린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환자의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인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1기 수료식을 지난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3개월간 주 2회, 하루 3시간씩 낮 동안 운영됐다. 1기는 3월부터 시작해 ▲인지재활 프로그램(원예, 미술) ▲인지자극 프로그램(인지, 운동) ▲건강지원 ▲인지 증진 ▲신체 증진 등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이 통하는 동년배 친구들과 좋은 선생님을 만나 온정을 느낀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를 위한 다양한 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5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가 현충탑 진입로(수청동 87-16 일원)에서 정원 가꾸기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원 가꾸기 활동은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원 9명이 참여했으며 6월 현충일을 맞이해 현충탑 진입로 및 인근 공원 내 화단 정돈 및 잡초 제거 등 정원 가꾸기 활동과 함께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용섭 통장단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정원 가꾸기 활동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신장2동 동민들이 더 아름다운 공원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현충일을 기념하며 현충탑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하는 으뜸 행복 솔솔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 환경사업소에서 폐기물 배출업체를 대상으로 올바로시스템(폐기물적법처리시스템)을 교육 했다고 전했다. 올바로시스템(폐기물적법처리시스템)은 사업장폐기물의 배출에서 수집, 운반, 최종 처리까지 전 과정을 종이인계서 대신 정보통신 또는 무선주파수인식 기술을 이용해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올바로시스템을 운영하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교육으로 폐기물 배출업체들을 위해 올바로시스템의 ▲인계서 작성 방법 ▲불일치 및 기한초과 인계 정보 ▲올바로시스템 모바일 사용방법 ▲폐기물처리현장정보 전송제도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사용되는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스템 위반 사례로 인해 발생하는 과태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태희 청소자원과장은 “폐기물 배출업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 법령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해 폐기물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가 시민 교통편의 확대를 목표로 택시 운수종사자들과의 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시청 교통정책과 관계자들과 김상철 오산시 개인택시조합장은 5일 관내 주요 택시승강장에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야간 택시 운행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하는 현장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 4월 시와 오산시 개인택시조합의 업무협약 체결 후 야간 운행 활성화에 대한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진행된 간담회는 오산역 환승센터 택시승강장을 시작으로 오산우체국, 궐리사 일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과 시청 관계자들은 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준비한 차(茶)와 함께 택시 야간운행 7부제 이행 지속 협조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택시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아울러 ▲택시 기본차령 연장 조정 ▲오산역 환승센터 택시쉼터 차양막 설치 등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주민복지 수요 충족과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31일‘희망동(動)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희망동(動)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은 가족센터, 오산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 복지센터 자살예방팀, 신용회복위원회, 아동보호전문기관의 6개 분야의 기관이 추가 운영됐다. 행사 장소는 세교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사회복지관이 모여 있고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있는 세교복지재단 광장에서 진행됐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 상담가들의 안내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팝콘과 과자 등의 먹거리가 함께 지원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들을 직접 알아보기에 어려운 사각지대, 저소득층 복지 수요를 위해 지속적으로 오산시 곳곳에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