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신명 - 시와 노래, 춤을 용인하다!’(이하 ‘시와 노래, 춤을 용인하다!’) 공연을 오는 10월 15일에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박동국 동국예술기획 대표가 총 예술감독 겸 연출을 맡아 판소리, 시 낭송, 살풀이춤, 태평무, 남도시나위 등 전통 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를 통해 우리 전통의 한과 정서를 명인들의 무대로 만날 수 있게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은 국악인이자 영화배우인 오정해의 해설로 진행되며, 백시향 한국문학예술원 원장의 ‘열하를 향하여(이기철 作)’시낭송을 시작으로 ▲강선영류 태평무(김난현-국가무형유산 태평무 이수자, 대통령상 수상) ▲상주 아리랑 외(오정해) ▲장고춤(조성란, 이용덕-국가뮤형유산 태평무 이수자, 대통령상 수상) ▲한시낭송(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 중문과 교수) ▲살품이춤(김지원, 단국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 ▲남도시나위(김청만 외 4명,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보유자) ▲판소리(명창 정순임,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사물놀이 선반(풍장 21 대표 신만종 외 5명)등 국내 대표 명인들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책 읽는 도시 용인특례시 시청 광장에서 5일 '책과 함께 오늘 하루 특별하게!'를 주제로 ‘2024년 제6회 용인 북페스티벌'이 열렸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각종 체험 부스, 북텐트, 빈백, 파라솔 등이 펼쳐진 시청 광장에는 시민 1만 4000여 명이 북페스티벌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행사장 체험 부스를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자원봉사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10월의 멋진 가을날 ’용인 북페스티벌‘을 찾아준 시민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부스를 한번 둘러봤는데 작가 강연회, 공공·작은도서관, 지역 서점 등에서 준비한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고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 성인 독서율이 전국 평균 43%를 훌쩍 넘는 54%에 이르고, 서점은 늘고 있으며, 수지 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 대출 1위, 대출 순위 100위권에 용인시 10개 도서관이 이름을 올렸다”며 “시민들께서 책을 사랑해 주고 책을 통해 지혜를 얻고 새로운 것을 배우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에서 진행하는 청년 정책이나 ‘용인청년 LAB’과 관련된 게시물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18세부터 39세의 용인 청년이다. 이벤트는 11월 10일까지 진행하며, ‘내가 알리는 용인청년LAB’이나 ‘용인특례시 청년 정책’에 대한 게시글을 올리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용인청년LAB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고, 해시태그(#yonginyouthlab #용인청년LAB #용인청년정책 #용인시청년담당관)를 포함한 사진이나 영상을 개인 SNS계정에 게재하면 된다. 사진은 ‘용인청년LAB’이나 용인특례시가 진행하는 청년 관련 정책과 관련된 사진 3장 이상을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영상은 사진과 동일하게 ‘용인청년LAB’이나 용인특례시의 청년 정책과 관련된 20~60초 이내의 영상을 제작해 개인 계정에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추첨을 통해 사진부문 50명에게 치킨세트 쿠폰을 지급하고, 영상부문은 즉석카메라와 짐벌을 각 10명에게 경품으로 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유재산과 물품의 체계적 관리와 상위법령 개정 사항 반영 등을 위해 ‘용인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를 개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공유재산 관리와 물품 관리 조례 분리·운영으로 관리 효율성 제고 ▲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해 공유재산 사용자(대부자) 부담 완화 ▲수의계약으로 매각할 수 있는 시설 범위 확대 등 공유재산 사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용인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를 ‘용인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와 ‘용인시 물품 관리 조례’로 분리 규정했다. 각각의 조례에 필요한 법적 근거와 요구사항을 충족시켜 전문성을 높이고 관리·운영의 명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침이다. 또, 상위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체감형 규제혁신’ 사항을 적용해 공유재산 사용자(대부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 시켰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공유재산 대부요율을 해당 재산 평정가격의 1000분의 50에서 1000분의 10이상으로 완화 ▲전년도 연간 사용료(대부료) 대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과 처인구 역북동이 시민을 위한 시설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기흥구 보라동은 지곡천을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에 디자인벤치와 간판조명 설치를 마무리했다. 시설이 마련된 보라동 421번지 지곡천 산책로 일원은 큰길과 중심상가를 통행할 수 있어 산책하는 시민이 많은 장소 중 하나다. 이에 보라동은 기존에 설치된 벤치를 활용해 환경을 개선하고, LED 조명을 설치해 시인성을 높였다. 산책길에 마련된 간판 조명은 일몰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점등한다. 동 관계자는 ”삭막했던 지곡천 환경을 개선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실용성을 고려한 그늘막과 테이블을 갖춘 디자인벤치와 조명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구 역북동은 9월 30일 서희스타힐스 공동주택에 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 경로당은 총면적 153㎡규모로 거실과 방, 주방 등 어르신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했다. 개소식에는 이인영 대한노인회 용인특례시 처인구지회장과 장병소 역북동분회장, 용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9월 26일 기흥구 상하동행정복지센터는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 통장협의회 위원을 대상으로 ‘용인형 마을자치학교 워크숍’을 열었다. ‘용인형 마을자치학교’는 ‘우리마을, 우리 손으로 건강하게 가꾸자’라는 주제로 마을 자원에 대한 이해, 마을 변화를 위한 사업 구상을 하는 프로젝트다. 교육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위원들은 지역 주민과 협력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논의하고, 구체적 사례와 의견을 공유했다. 동 관계자는 “마을의 자원을 발견하고, 주민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며 “발전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구 모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9월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위원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용인시협의체 박미숙 사무국장이 ‘읍면동협의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 각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9월 27일 처인구 남사읍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두 번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대상은 지역 내 기초수급자 A씨가 거주하는 원룸형 숙소다.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A씨는 돌봐줄 가족 없이 혼자 살고 있다. 지인이 무상으로 제공한 숙소에서 홀로 생활하면서 제대로 청소를 하지 않아 열악한 생활환경에 놓였다. 이에 남사읍은 지역 내 청소업체 ‘청소인식’, 적십자 자원봉사자와 함께 A씨가 살고 있는 집 청소와 소독 작업을 벌였다. 또, 읍과 ‘청소인식’, 자원봉사자들은 의류와 이불 세탁에 힘을 보탰고, ‘일상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깨끗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읍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단순한 청소에서 나아가 지원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며 “A씨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서농동 단체장협의회도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동참했다. 서농동 단체장협의회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처인구 이동읍에서는 10월 3일 읍민의 화합을 위한 ‘제3회 이동읍민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동읍체육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지역 주민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는 ▲마을대항 족구대회 ▲축구 ▲탁구 ▲게이트볼 ▲테니스대회가 진행됐다. 또, ▲제기차기 ▲신발양궁 ▲훌라후프 ▲고리던지기 등의 명랑운동회도 마련됐고, 주민자치센터의 난타장구북 식전공연과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한 공로가 큰 읍민 21명에게 용인특례시장상을 비롯한 표창장 수여식도 이어졌다. 읍 관계자는 “6년 만에 개최한 체육대회로 읍민이 더욱 단합하고, 지역 발전에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주요 시설 9600여곳에 총 82억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구별로는 기흥구가 5800여건 44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지구는 2700여건 21억원, 처인구는 1100여건에 17억원을 부과했다. 부담금 부과 대상 기간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다. 올해 7월 31일 기준 해당 건물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시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연면적 1000㎡ 이상(읍,면 지역은 3000㎡ 초과)인 시설물에 대해 160㎡ 이상의 지분을 소유한 개인이나 법인에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한다. 부담금은 대중교통 시설 확충 등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단,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시설물과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한 시설물에 대해선 통근버스 운영, 승용차 요일제 등을 포함한 교통량 감축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뒤 이를 1년간 이행한 경우에 한 해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한다. 납부 기한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체납액의 3%까지 가산금이 붙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평생학습관(수지)이 ‘삶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을 주제로 마련한 특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꿈꾸는 여행자형’ (작지만 알찬 유럽 미술관 여행, 음악으로 만나는 유럽 지적여행, 봉주르, 여행 프랑스어, 추억을 담는 여행드로잉) ▲‘스마트한 일상형’ (생활 속 재테크-전략의 핵심, 누구나 따라하는 AI 영상 제작 가이드, 집에서 손쉽게 헤어스타일링과 두피관리, 안 입는 옷으로 에코백 만들기) ▲‘금손형’ (내 얼굴에 착붙 메이크업, 1인 1실습 서양요리, 우리집 베이커리 카페, 달콤함이 가득한 베이킹) ▲ ‘취미형’(전통의 아름다움-자개공예, 핸드메이드-스킨케어, 내 손안의 힐링-칼림바, 홈카페 핸드드립) 등 총 16개 강좌에서 190명을 모집한다. 특강은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4주간 진행하며, 수강료는 1만원~1만5000원으로 재료비나 교재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으로, 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인,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0월 15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