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제17기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박예은)와 공동 주관해 지난 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들과 평택시장과의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7기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및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과 부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정책 제안 내용으로는 ▲청소년활동 홍보 및 참여 증진(버스정류장 청소년 시설명 기입) ▲평택역 새 시장 거리 입구 및 길 찾기 개선 프로젝트 등 총 6개의 제안 사항에 대해 발표했으며, 제안 정책별로 시장 및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예은 위원장(평택여중 3학년)은 “청소년 정책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들과 함께 우리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소년들이 시 정책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니 평택의 미래가 밝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겠다”라고 전했다. 청소년들이 정책 간담회를 통해 제안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 ‘제29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해 농업분야의 유공자 표창을 포함, 농기계 전시 등 농업인을 위한 각종 체험 및 홍보를 추진했으며,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홍보관 운영으로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전시와 더불어 시식회를 진행해 행사 참여 시민들에게 평택 농산물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농업인과 함께 어울려 만들어가는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우리 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평택시 농특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지난 5일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효 사랑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 위원회는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효가 바탕이 돼야 한다는 신념 아래 매년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로잔치를 위해 백성권 위원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위원 10여 명은 장소 및 음식 선정, 행사 물품 준비, 어르신 간식 꾸러미 제작에 더욱 정성을 들였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진 사)진위약진회, 롯데웰푸드, hy 평택공장, 매일유업 평택공장 등의 후원으로, 경로잔치에 참석하신 어르신에게 더욱 풍성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었다. 백성권 위원장은 “귀한 시간 내시어 경로잔치에 참석하신 어르신께 감사드리며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이 더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다른 봉사활동에도 매번 최선을 다 하시지만 특히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더욱 정성스럽게 준비하시는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어르신 치매 예방 뜨개질 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어르신들에게 뜨개질을 통해 집중력과 손의 조작 능력을 기르고,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뜨개질 기초 교육을 받으며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큰 만족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최병애 회장은 “이번 교실이 어르신들의 정신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뜻깊은 프로그램을 기획한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신장쇼핑몰 야외공연장에서 ‘We Go Together 신장1동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년 주민 참여 예산사업인 마을 축제의 하나로 개최된 ‘We Go Together 신장1동 작은 음악회’는 관내 주민들에게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신장쇼핑몰 방문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거리 공연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무대 앞에 커피, 음료, 과자 등 간식 부스도 함께 마련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공연은 신장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사물놀이와 기타교실 공연으로 장내 분위기를 한껏 띄우며 시작됐다. 이어 코믹 저글링쇼, 혼성밴드, 퓨전국악, 뮤지컬 가수, 전자 현악 무대가 펼쳐지며 지역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특히 외국인들이 국악 등 우리 음악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작은 음악회에서 함께한 시간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가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2024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을 오는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미대선 이후 한반도 정세'의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동북아 전략경쟁과 한미동맹’ 및 ‘경제안보시대의 핵심, 반도체산업의 대응방향’의 2개의 세션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평택시는 해외 미군기지 중 가장 큰 규모인 캠프 험프리스와 한미동맹의 상징인 한미연합군 사령부가 있는 대한민국 안보 중심도시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두고 있는 첨단산업의 선두 도시로서, 이번 포럼을 통해 한반도 평화 안보 핵심축으로서의 평택시 역할과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최근 국제 정세가 급변함에 따라 한미동맹 역시 일차원적 군사동맹에서 경제 기술 동맹의 포괄적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한미동맹의 발전 과정에서 주한미군의 보금자리인 평택시의 역할을 모색해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본 포럼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를 시정에 적극 접목함으로써 평택시가 경제 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국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고덕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시, 송탄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 업체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에 앞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 사고사례, 예방 대책,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했으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 훈련에서는 정전으로 승강기가 멈춰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고, 신고부터 신속한 상황 전파, 초기 대응, 119구조대 출동 구조 활동까지의 과정을 연습했다. 이정열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은 “훈련에 참여하신 관계기관과 관리사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훈련이 다양한 유형의 승강기 사고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구성 운영하는 ‘제6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11월 4일부터 23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참여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평택시 청년문화 활성화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19~39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내년 1월부터 정식 활동을 시작하는 제6기 평청넷의 주요 활동으로는 ▶분과별 회의 및 활동을 통한 청년정책 의제 발굴 ▶청년정책 관련 시정활동 및 행사 참여 ▶평택 청년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평택시 청년문화 활성화 등이다. 지원신청 방법은 시 누리집 모집공고의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신청 자격 증빙서류와 함께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평청넷은 2019년 처음 발족해 2024년 현재 제5기로 운영되고 있고, 현재까지 약 90건의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했으며, 평청넷에서는 ▶청년 1인 가구 네트워크 형성사업 ▶청년 공론장 “찾아가는 청년 커피챗” ▶청년공간 건축학개론 등 평택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2차 서부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운동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서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운동회를 주제로 다양한 스포츠 체험 부스와 게임존, 플레이 존 등을 운영했고 음악줄넘기와 청소년 공연 등이 어우러진 청소년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1:1 축구 존과 프리 테니스 코트 등을 운영해 여러 가지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게 한 서부어울림마당은 매번 다른 주제로 서부 5권역을 순회해 운영 중이며 올해는 현덕과 안중지역에서 진행됐다.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에 홀로 거주하는 최 모 씨(87세)는 최근 낙상으로 척추에 금이 가는 큰 사고를 겪었다. 주변에 돌봐줄 사람이 없어 막막했지만, 멀리 사는 자녀가 신청해 준 ‘누구나 돌봄’ 덕분에 식사와 신체활동에 도움을 받으며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급속한 노령화로 돌봄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사업이 돌봄 공백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올해 1월부터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의 5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1인 연 최대 150만 원 이내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중위소득 120% 이하는 자부담 없이 최대 60시간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소득과 관계없이 위기 상황에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보다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