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민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가 진행되는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은 총 421석(휠체어 전용 5석) 규모이며, 안산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허숭 공사 사장의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계획(안) 설명이 이뤄진 뒤 참석한 시민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추진된 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보다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안산도시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안산도시공사TV’를 통해 생중계도 진행한다. 앞서 공사는 다양한 계층이 설명회에 참여하도록 안산시민을 비롯해 각계각층에 설명회 일정을 알리는 한편,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1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 공사 누리집에는 시민 누구나 사업계획을 파악할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게재하는 등 사업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9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데몬홀에서 안산시 외식사업아카데미 수료생 150명을 대상으로 조리특강 심화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한식대첩3 최종우승자인 ‘조리기능장’ 임성근 요리연구가를 초빙해, ▲조리기능장 비법레시피(고기양념, 밑반찬) 전수 및 시연 ▲식재료 관리 방법 교육 ▲질의응답(대박나는 업소의 비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산시 외식사업아카데미는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위생업소 지원사업으로, 관내 영업주를 대상으로 현장강의와 실습 위주의 무료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1,271명이 수료, 안산시 외식업계의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외식사업아카데미 심화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외식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침체기를 겪고 있는 외식업 종사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에서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문화예술작품을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3월 근로자와 시민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관한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는 매년 다양한 문화예술강좌를 개설, 수강생들의 실력 향상을 돕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각종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얻은 교육 수강생들의 성과물과 입상 작품들을 진열한다. 7월 민화를 시작으로 ▲서예 ▲한국화 ▲수채화 등의 순으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내부 라운지에서는 온라인 전시작을, 강의실 복도에서는 전문작가의 상설 전시를 함께 운영해 흥미로운 관람 환경을 마련한다.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전시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까지(공휴일 및 휴일 제외)다. 이억배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우리 이웃의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근로자와 시민들이 센터에서 작품 감상을 통해 일상 속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약 1,500대의 드론 군집 비행이 시연되는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이 오는 8월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다. 안산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이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은 ▲드론 비행 적합성 ▲관광객 접근성 ▲지역 문화예술 연계 협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경기도 공모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에서는 ▲1,500대 드론 군집 비행과 라이트 쇼 ▲드론 비행체험 ▲드론 스포츠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해의 노을을 배경으로 문화사계, 선셋 콘서트 등 문화예술공연과 버스킹 등의 사전 행사를 통해 방아머리 해변을 찾은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름철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이 수도권 대표 휴양지인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홍보와 상권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사업 종합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안산시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가 함께 참여했던 ‘공공디자인실험실’을 계기로 추진됐다. 민(지역주민)·관(안산시)·학(한양대) 협업 모델을 기반으로 다문화마을특구만의 지역 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특성 살리기 시책사업’에 선정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사업은 지난해 10월 특별교부세 5억 원을 교부받아 오는 2025년까지 추진되며 지난 3월부터 종합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시의원 및 지역 주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학생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마을특구가 내포한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로컬디자인을 통해 관광특구로서의 발전 가능한 비전의 체계화 및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한 주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가 여성들의 대피와 안전한 귀가를 위해 지역안전망 구축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안산시는 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시상인총연합회와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여성안전도시 안산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추진하는 사업 가운데 하나로 야간에 운영하는 편의점이나 음식점 등을 활용해 위급 상황에 놓인 여성들의 대피와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지역안전망 서비스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손인엽 안산시상인총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 및 관리 ▲신속 출동 및 안심귀가 지원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 신청 안내 및 홍보 등 여성안심지킴이집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사항이 담겨 있다. 이어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동참의 뜻을 밝힌 여성안심지킴이집 사업장 대표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동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사동 89·90블록 및 구 해양연구원 부지 개발과 관련,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변모시키는 방향으로 청사진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9일 오전 도원중 기획경제실장 주재로 사동 89·90블록 및 해양연구원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과 언론의 질문에 답하는 언론브리핑을 진행하고 이같이 구상을 설명했다. 안산시가 지난 5월 이민근 시장이 브리핑한 ‘다시 뛰는 안산, 2035 뉴시티 프로젝트’에 이어 주요 개발 현안과 관련, 시민과 언론인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다시 한번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 도시 리뉴얼 정책의 ‘적시성’ 강화 사동 90블록은 현재 7,653세대의 주상복합아파트와 지식산업센터, 스마트제조혁신센터(현 디지털전환허브)가 준공됐으며, 지난 5월 근린생활시설 1개동의 공사를 마친 상태다. 다만, 복합쇼핑몰과 호텔 사업은 경기 불황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현재 사업시행자는 국내 주요 유통사와 유치 관련 논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사업 여건이 개선되는 즉시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사동 1639-1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5주간 대부도 일대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대부도는 수도권 최고의 일일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어 매년 하계 휴가철마다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그에 따른 쓰레기 불법투기 증가로 인해 골머리를 앓아왔다. 이에 구는 대부도 내 관광지 및 캠핑장과 상습투기지역 27개소를 집중 관찰 대상으로 선정하고, 3개 조로 편성된 점검반이 해당 기간 쓰레기 무단투기와 관련한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점검반이 단속 구역을 순찰하는 과정에서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가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대상자에게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휴가철 대부도를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외에도 각종 시책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안산시농업기술센터 대부영농상담소 및 구봉도 내 상권에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소상공인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워크숍은 이민근 안산시장, 송해근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안산시 등록·골목상권 상인 8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이 ‘2024년 안산시 비전 및 정책 방향’에 대해 특별강연을 펼쳤다. 송해근 대표이사는 ▲책과 현장에서 본 성공 사례 ▲안산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변화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재단 사업 설명 및 상권 간 협업체계 구축의 시간을 가졌다. 송해근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내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해 관내에서 이번 워크숍을 개최했다”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해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에서 소상공인과 직접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상권활성화재단과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구상하고 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3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다변화하는 대입제도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학습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입시설명회에는 먼저 컨퍼런스홀에서 김진석 EBSi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의 ‘2025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라이언스홀에서 1:1 입시컨설팅과 대학박람회으로 이어 진행된다. ‘1:1 입시컨설팅’은 지난달 12일 사전 신청한 160명의 관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신청 당시 학생이 제출한 컨설팅 신청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관내 고등학교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이 성적을 분석해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시에 관내·외 인근지역 50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박람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행사장에 설치된 대학별 부스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대학 관계자와의 상담을 통해 자세한 대학별 전형 정보를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