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이웃사랑의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나눔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청 어린이집 만 5~6세 원생 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어린이 맞춤형 나눔교육 동영상 시청 ▲나눔키오스크를 이용한 기부 체험 ▲나눔교육증서 배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이동식 나눔키오스크’가 교육에 활용되어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현순 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나눔의 중요성과 기부의 가치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이러한 교육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나눔 교육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사업을 고민해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5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푸른동산보호작업장(단원구 선부동 소재)에서 우리동네 장애인 일터 ‘큰숲빵집 4호점’을 개점한다고 12일 밝혔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란 장애인들이 직업훈련을 받거나 고용계약을 맺고 근로를 제공하는 시설로 현재 안산시에는 9개소가 있다. ‘큰숲빵집’은 지난 2014년 1호점(사동 본점)을 시작으로 2018년 2호점(중앙점), 2020년 3호점(부곡점)을 차례대로 오픈해 현재까지 20여 명의 발달장애인들이 제빵사와 바리스타로 근무하며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어우러져 자립과 사회통합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에 개점하는 큰숲빵집 4호점은 총 6명(제빵사 2, 바리스타 4)이 고용됐으며, 모든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와 급여, 복지서비스 등을 위해 사용된다. 김호열 푸른동산보호작업장 시설장은 “이번 4호점(선부점)은 전국 최초로 다문화 가구와 장애인들이 어우러져 소통하고, 함께 일하는 조화로운 공동체로 구현해 성공적인 사회적 모델로 제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모든 수익금은 장애인의 일자리와 급여, 복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친선 결연도시인 경상북도 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지역 상생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 의정법무과와 청도군청 직원들이 지역 상생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한 이번 상호기부는 안산시의 ‘어깨동무, 고향사랑 릴레이 캠페인’과 연계해 추진됐다. 시는 ‘어깨동무 고향사랑 릴레이 캠페인’으로 올해만 5곳의 친선 자매결연도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추진해 왔다. 청도군의 경우 2020년 11월 친선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꾸준한 교류를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자매결연도시인 청도군에 작은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고, 양 도시 간의 상호 협력의 장이 더 넓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상생을 위한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기부자는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0일 단원노인대학에서 일일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노인회단원지회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단원노인대학생을 비롯한 단원구 지역 어르신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노인복지 정책과 함께 시민을 위한 민선8기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이민근 시장이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번 강의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노인복지를 위해 시에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정책을 설명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안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맞춤형 노인복지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원노인대학은 어르신들에게 각종 교육을 제공해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노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교양강의 및 야외수업을 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관리 단계별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장관 표창을 비롯한 포상금 및 특별교부세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로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의 책임성 및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는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 실적에 대해 중앙재난관리평가단 및 민간전문가 심사 및 국민 참여를 거쳐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구분해 실시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조성 ▲민관 협력체계 구축 노력 ▲취약 분야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방재시설 유지·관리 실적 ▲자연 재난 대비 실태 점검 ▲재난 대비훈련 실적 ▲재난관리 부서원 사기진작 ▲재난 안전 정책 수립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3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연차평가에서 안산 강소특구가 2년 연속 ‘우수등급’ 특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 8월 지정된 안산 강소특구는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및 시화 MTV 일원에 ▲R·D거점지구 ▲사업화촉진지구 ▲사업화거점지구를 구축, 지역 혁신 주체인 산·학·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기술창업 확산과 기업 성장 지원 강화를 통해 안산시 산업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소특구 연차평가’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전국 14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 항목은 ▲특구 사업 성과 ▲특구 구성원의 만족도 ▲특구 발전 지자체 기여도로 정량지표와 정성지표로 나눠 전문가의 사전 검토와 발표 평가 등을 통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는 향후 성과분석 보고와 사업의 적정성 재검토 등 후속 사업의 근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산 강소특구는 지난해 ▲연구소기업 설립 6개 ▲기술이전 및 출자 29건 ▲신규창업 13건 ▲투자 연계 170억 원 ▲일자리 창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안산 대학 연합 축제추진단’ 제2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 대학 연합 축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이다빈 총학생회장을 단장으로, 안산에 소재한 5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총학생회 및 학생 대표 등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추진단은 오는 11월 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관내 5개 대학 연합축제 ‘제2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을 안산시와 함께 기획·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대학 기관장 간담회 등 논의 사항 공유 ▲유니온 리그(대학 축구 대항전) 및 유니온 쇼(대학 합동 퍼포먼스) 관련 추진 사항 논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이용한 홍보 활성화 방안 ▲대학별 부스 운영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추진단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안건들을 바탕으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진우 청년정책관은 “지난해 처음 시행된 유니온 페스티벌에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아동의 권리증진과 인권 존중이라는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동 유관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는 2022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아동의 온전한 권리 실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아동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는 시민들이 아동의 권리 침해 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관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유관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회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 추진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아동 권리의 개념 ▲아동 학대 현황 ▲상호권리와 의무 ▲아동인권 보호의 필요성 등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들이 아동의 권리증진과 인권 존중을 위해 노력하고 아동 권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 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2024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왔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2022년 9월 개관 이후, 안산의 산업역사와 관련된 소장품 전시뿐만 아니라 매년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한 ‘붙여요, 꾸며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반짝반짝 빛나는 산업유물’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응답하라! 새한버스 BF101’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기획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인 ‘내가 만드는 도시 디자인시티’ ▲안산교육청과 연계한 관내 초등학교 방문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교육프로그램은 교구재를 활용한 만들기 수업으로 유아와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억배 평생학습과장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을 통해 시민과 자라나는 아이들이 의미 있는 문화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새마을회가 지난 10일 상록수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단체 소요 물품 지원사업으로 지원받은 5리터 재활용 봉투 315장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1회용품 사용 절감, 재활용 및 분리수거 등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홍보했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라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에 안산시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해 주신 안산시 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이 나날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안산시도 탄소중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