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6일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 이불 10채, 쌀 10kg 3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2019년부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로 2020년 관내 저소득 아동 30명에게 칼림바 등 악기 후원, 2021년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 10대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용희 오산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장마철 무더운 날씨로 인해 더욱 많은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16일 복지자원 발굴연계 및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해성 남성컷트헤어 3개 기관이 협약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발굴, 지원 ▲지역복지자원 발굴, 연계 ▲지역사회 민관협력 강화 등을 통하여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과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김해성 대표는 “제가 가진 재능을 기부하여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과 젊음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결심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성 대표는 2015년부터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용 봉사를 시작했으며 현재도 매달 꾸준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10명 이내의 어르신들에게 헤어 커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는 2024년 6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세교복지타운 1층에서 삼성 에스원이 주관하는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 경기 체험 센터를 진행했다. 이번 경기 체험 센터는 중장년층 및 디지털 취약 노인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 능력 강화와 디지털 사회에서의 자립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3주간 운영했다. 경기 체험 센터는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존, 은행·주민센터, 패스트푸드, 병원·약국, 영화관 등 장소별로 상황에 맞게 키오스크 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교육존, 보이스피싱·스미싱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과 온라인 예절을 영상으로 교육하는 윤리·영상교육존, 커피 등 음료를 마시고 쉬면서 담소를 나누는 실내외 커뮤니티존 등 다양한 교육 존으로 구성됐다. 이번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은 “처음에는 음식 주문할 때, 다른 사람에게 피해줄까 봐 걱정되어 두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마음 편히 주문할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급속히 발전해 가는 디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지원 사업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혹서기, 혹한기를 보내는 경기도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월~7월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재가 장애인 20가정에 혹서기 맞이 냉방용품(냉감패드)을 지원할 예정이다. 냉방용품은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으로 향후 추석 명절, 혹한기 등 지원 시기에 맞추어 장애인 당사자에게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이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을 통해 많은 장애인 가정이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해방되어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6일 저소득 재가노인식사배달 50가정을 대상으로 여름 이불을 지원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은 경기사랑의 열매가 지원하고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여 경기도 내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혹서기 물품지원사업이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불이 눅눅하고 오래돼 불편했었는데, 지원받은 이불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한석 오산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완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재가노인식사배달 수행기관으로 어르신들께 주 5일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노년사회화 교육, 건강증진 지원, 사례관리, 노인상담센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파악함과 동시에 피해복구에 적극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집중호우 형태는 예측이 어려운 게릴라성 폭우*로 관내 18일 하루에만 194mm 누적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오전 8~9시 사이에는 시우량*이 42mm 다다르며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었다. 오산천 4m, 기흥지 90%↑ 이상시 주민대피 조치 계획 오산시는 집중호우 시 오산천 상류부에 위치한 기흥저수지의 수문 개방 여부에 따라 범람의 위험성이 크게 높아질 수도 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기흥저수지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저수율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선 8기 들어서는 방류직전 오산시에 알리는 일종의 핫라인 형태의 연락선을 구축한 바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11일 오산천 등 침수취약시설 점검을 실시한 후 안전정책과에 기흥저수지 담수율이 90% 이상이면서 오산천이 수위가 4m(은계대교 수위 기준)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 선제적으로 주민대피령을 발령할 것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15일 초복을 맞이하여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행복동 찬찬찬” 삼계탕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동 찬찬찬” 나눔 사업은 신장2동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1회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의 영양지원과 안부 확인을 위하여 밑반찬을 만들어 대상 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에서 직접 끓인 삼계탕과 송호욱병원(내삼미로79번길 19)에서 후원한 장조림, 오산효요양원(성호대로89)에서 후원한 배추겉절이를 저소득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삼계탕을 받은 어르신은 “더운 날에도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가져다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올여름 건강하게 지내겠다”고 전했다. 신장2동 최선호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준비하고 후원해 주신 신장2동 협의체와 지역 기관들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후원받은 분들께서도 맛있게 드시고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15일 오산대학교 근처 궐동 인근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남촌동 지역사회 협의체 위원들,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나누어 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앞으로도 긴급 지원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및 통장 회의 등을 활용해 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정찬웅 남촌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촌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대상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하여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에 예산 41억 원을 투입해 17일부터 2024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하반기 계획물량에 상반기 잔여분을 합산하여 전기 승용차 197대, 전기 화물차 123대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17일부터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전기 승용차는 최대 1,106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2,175만 원을 지원한다. 차상위 이하 계층, 소상공인, 전기 택시 등 추가보조금 조건에 해당하면 국고보조금을 추가 지급한다. 보조금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오산시 홈페이지 사업공고문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1개월 이상 오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법인, 공공기관이다. 신청은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므로 전기차 구매 및 보조금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 대리점과 구매계약을 진행하고 지원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순으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3일 농업체험교육장(세교동 585번지)에서 오산시장 및 농축산정책과장, 도시농부학교 수료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이 개최됐다. 도시농부학교는 지난 3월 개강해 작물별 재배법, 토양의 기초, 전통농법 등 이론과 상토만들기, 모종심기 둥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감자캐기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도심속에서 쉽게 텃밭 농사를 경험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보다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 활성화하겠다. 시민들께서는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