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도시공사 부곡스포츠센터는 프로그램 이용객 중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바디 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체성분 측정 및 상담 서비스는 부곡스포츠센터 강사가 직접 신체 계측과 체성분 분석 결과에 따른 영양관리 및 체형 상담을 제공하는 것으로, 개인 맞춤 건강관리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한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이번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올바른 건강 지식 습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공사가 추구하는 고객중심 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6월부터 부곡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 및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헬스케어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2023년 하반기 성인남녀, 청소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취득을 위한 육성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2023년 9월 26일 대한인명구조협회와의 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10월부터 12월까지 자체 인명구조요원 육성사업을 추진했으며, 수상안전 및 응급처치, 인명구조법 등의 교육 및 평가를 통해 지원자 총 34명 중 33명이 인명구조원 자격을 취득했다. 이에 따라 자격을 취득한 인명구조원은 의왕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체육시설(수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구조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경력 단절 여성에게는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도시공사 박성호 생활체육처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의왕시민의 체육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이용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는 2024년도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행정지원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겨울방학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신청 자격은 공고일(’23. 12. 21.)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의왕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며, 우선 선발(8명)과 일반선발(22명)로 각각 나누어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이며, 하루 4시간 동안 시청, 도서관, 보건소 등 행정기관에 배치되어 각종 사무자료 정리 및 현장업무 보조 등 행정지원 업무를 부여받아 근무하게 된다. 단, 근무시간과 근무요일은 배치부서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의왕시 홈페이지 ‘채용공고’와‘신청접수센터’에서 확인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12월 28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예비 사회준비생인 대학생들이 이번 행정체험을 통해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2일 내손1동 의왕예술의거리에서 착한가게·나눔거리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 사랑의열매(회장 권인욱)와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승희)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신승희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한상규 의왕예술의거리 상인회 회장 및 착한 가게 가입 점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의왕예술의거리는 지난 3월, 21개 사업장이 착한가게 가입한 것을 시작으로, 가입 사업장이 24개소로 늘어나면서 이번에 착한가게·나눔거리로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선포식에서는 신규가입 착한가게 현판전달식 및 조형물 제막식, 후원물품 전달식과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의왕을 가치있게’희망2024나눔캠페인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상징하는 하트존 조형물은 의왕예술의거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나눔과 힐링이 공존하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거리를 만드는 데 함께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 꿈샛별 어린이집은 지난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과 라면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꿈샛별어린이집 원아들이 기부한 사랑의 저금통(15만 원)과 가정에서 기부받은 라면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또한 의왕 꿈샛별어린이집은 학부모님과 뜻을 같이해 청계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선열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웃사랑의 기회를 경험하고, 나누는 즐거움을 배우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활동을 시작으로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육개장, 떡갈비 등 6종으로 구성한 반찬세트를 관내 취약계층 거동불편 35가구에 전달했다. 또 매월 방문하고 있는 고위험 독거 1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반기에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나눔은 의왕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찬란한새참’ 사업단과 연계해 진행했다. 이정선 위원장은 “강추위와 어제 내린 눈으로 인해 이동하기 불편함에도 이웃의 따뜻한 식사 지원을 위해 열심히 전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금년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지막 사업인 반찬나눔사업으로 연간 계획된 모든 사업이 잘 마무리됐다”며 “지난 2년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봉사해 주신 제4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사업들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안양·군포·과천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23년도 한 해 학교급식 관련 추진 사업 참여도가 높은 학교 6개교를 선정해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지정했다.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선정 기준은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추천 사업참여 여부, 대상별 식생활 교육(학생, 영양(교)사, 학부모) 참여 여부이다. 선도학교 사업을 통해 급식지원센터 사업의 학교별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모범 사례를 홍보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 기준에 따라 2023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는 의왕시 2개교(고천초, 의왕초), 안양시 3개교(삼성초, 안양덕현초, 안양중앙초), 군포시 1개교(궁내초)로 총 6개교가 선정됐다. 선정 학교에는 지정패와 지정서를 전달하고 전교생에게 수저세트를 제공했다. 또한 지정식을 희망하는 3개교(고천초, 의왕초, 궁내초)는 학교별로‘찾아가는 지정식’을 진행했다. 선정학교 관계자는 “센터의 다양한 사업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가 늘어나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고, 더불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1일 새중앙교회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생필품 꾸러미 ‘사랑의 천사박스’ 1004상자(4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새중앙교회 황덕영 담임목사, 나문성, 박주환 목사, 이칠수, 장화순 장로 등이 참석했다. 황덕영 담임목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 사랑을 전하고자 해마다 교인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생필품 꾸러미를 마련해왔는데 올해도 많은 마음들이 모였다”며, “천사박스가 사랑을 전하는 좋은 선물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내주신 새중앙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추운겨울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영수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말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된 연구용역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의왕시 경계선 지능인의 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왕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체계를 수립하고자 진행됐다. 연구진은 의왕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관련 종사자 및 관계 기관과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실태를 분석했다. 이에 따라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방안으로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사회적 편견 해소 △경계선 지능인의 욕구 및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 △경계선 지능인의 자립 및 사회참여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의왕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수 부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지만 그동안 충분한 관심과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형 어린이집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범운영 30개소 어린이집 원장, 프로그램 관련 단체 대표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아동에 대한 효과성 검사와 성장보고서 및 학부모, 원장, 교사 등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2024년 의왕형 어린이집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계획을 안내했다. ‘의왕형 어린이집’은 아이가 쑥쑥 자라는 보육친화도시 의왕을 목표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의왕시 지역 특성 및 보육환경을 반영한 △친환경 보육환경 조성 및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교재교구 지원 △보육 공동체 역량 강화 등 의왕시만의 특색있는 어린이집 모델을 개발해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학습공동체에 참여한 교사들은 의왕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책에 대한 관심도, 정리 정돈, 순서 기다리기, 게임 규칙 지키기 등 기초질서, 생명존중 등의 영역이 증가했다고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참여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