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12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직접 김장 담그기 어려운 관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 오성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 속을 넣어 김장 김치 70박스를 정성껏 준비했다. 김명자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물가가 치솟는 요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김장 김치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면에서도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2일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고 직원 간 교감 및 현장 밀착형 행정 추진의 하나로 지역 내 주요 산업 시설과 명소를 체험하는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견학에는 새내기 공무원 20명이 참여했으며, 평택의 역점사업인 ▲수소 생산기지 ▲전국 최대 자동차 수출입항인 평택항 현대글로비스 선석 ▲이디야커피 드림팩토리 ▲지난 2일 개통한 안중역 등을 방문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신규직원은 “관내에 우리나라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다양한 시설들이 있고 이에 대해 직접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동료 직원들과도 친분을 쌓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윤강 안중출장소장은 “서부지역은 평택의 성장 동력일 뿐 아니라 국가산업과 안보의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직원들이 실무에 바빠 정확히 파악할 기회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면서 “향후 다양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에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안중읍은 약 5개월에 걸쳐 진행된 ‘소셜 다이닝, 청춘식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춘식당은 안중읍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남성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양배추김치, 육개장, 미역오이냉국 등 국과 반찬을 만드는 방법을 교육했다.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수강생들은 음식을 만들면서 요리 실력을 향상시키고, 배운 요리를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보며 행복감을 키울 수 있었다. 참여한 수강생은 “수업을 들으며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또 4인 1조로 함께 하다 보니 참여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이번 요리 교실이 남성 가구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 활동 참여에 큰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 행복한 가정 만들기 사업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2일 진위중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은 관내 위치한 도자기 공방에서 진행됐으며, 전문도예가의 지도를 받으며 직접 청소년들이 도자기를 빚는 시간을 통해 인내와 집중력을 향상하고, 미술적․심리적․인지적 측면의 발달 기회를 제공받음으로써 청소년들의 성장과 학습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자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문화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제공에 애쓰시는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진위면 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 12일 지역 사회에 나눔 인식을 확산시키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철을 맞아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관내 소외된 이웃 100가구를 찾아가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진위면 남·여의용소방대는 “안전과 사랑은 나눌수록 더 크게 돌아오고 함께 지킬수록 견고해진다”며,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이런 활동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정성 들여 준비한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이날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위원회는 13일 겨울 김장철을 맞아 맛자곡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위원회 위원들과 직원 등은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125㎏(25박스) 김장 김치를 나누어 주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일회용 스티로폼 상자 대신 종이 상자를 사용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박영미 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운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위원님에게 감사드린다”며 “김치를 전달받은 모든 분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고덕면은 시립두릉어린이집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6만 6천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덕면 두릉리에 있는 시립두릉어린이집은 지난달 8일 환경보호 실천의 하나로 ‘두릉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어린이집 원생들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팔며 얻은 수익금을 고덕면에 전달했다. 모은경 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덕면 이정묵 면장은 “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이 고덕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와 같은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영월군에서 소송 및 행정심판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2024년 소송수행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송 및 행정심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송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시 법률자문관인 진이경 변호사의 ‘소송 업무 실무교육’을 주제로 소송 기본개념부터 요건, 절차 등 실무 능력을 높이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 젊은달 와이파크 내 미술관 방문과 함께 오후에는 스토리텔링과 함께하는 샌드아트를 체험했다. 둘째 날은 도장 전각 만들기를 시작으로 영월군 내 한반도 지형 뗏목 체험을 통해 소송수행 공무원을 격려하는 힐링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소송 관련 업무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정신적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워크숍이 지속적으로 제공됐으면 좋겠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정열 기획항만경제실장은 “이번 워크숍이 소송수행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그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평택시 관내·외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후 성공적으로 2024년 기업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18개 기업에서 총 818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을 위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활동에는 KG모빌리티, (주)에스알 평택지제역,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디에이치(주), 보그워너모빌리티코리아, 삼성물산, 삼성전자,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에이블, 에이에스엠엘 코리아, 우리림, 유일에너테크 주식회사, 한국니토옵티칼, 한국철도공사 평택역, 한국쿠제,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 한전MCS서평택지점, 화성산업 등 총 18개의 기업이 참여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업봉사단은 ▲거리 환경정화 활동 ▲EM 흙공 만들기 및 하천 정화 활동 ▲타일 벽화 채색 재능기부 ▲숲 체험 및 배수구 클린업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 활동 연계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특히 각 기업의 업(業)을 살린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도 눈에 띄었다. 한국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7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국악과의 하모니를 주제로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처럼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사업으로 12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국악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감독 김종영을 비롯한 48명의 단원과 강사들이 준비한 특별한 무대가 펼쳐지며,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판소리 편소영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영 음악감독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하는 것은 언제나 큰 감동이다. 국악을 주제로, 우리의 전통음악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풀어내며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고자 하며, 아름다운 화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