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2024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은 생태, 역사 등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발굴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관내 교육활동 수행 경험이 있는 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있다. 연수 1~3일 차는 의왕소방서 119안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 화재대피훈련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4~5일 차는 의왕평생학습관에서 러닝퍼실리테이션,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사 역량강화 연수는 2024년 선정된 프로그램의 강사 15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수 수료자에 한해 관내 초·중·고, 특수학교에서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김성제 시장은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량강화 연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장 모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는 지난달 31일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능안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추진 절차,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사업비 약 1억 1천만 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하는 이번 능안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내손동 1번지 일원 487필지 365,402㎡를 대상으로 추진해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홍미경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경계 분쟁과 재산권 행사 불편이 해소돼 토지이용 가치가 상승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MZ 혁신 주니어보드’ 우수팀 발표회를 개최해 전 직원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왕시 MZ 혁신 주니어보드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및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해 9월 MZ세대 공직자(20~30대, 7급 이하, 재직기간 7년 이내) 19명, 5개 팀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 혁신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시민이 살기 좋은 의왕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했다. 시는 5개 팀에서 발굴한 9건의 혁신 아이디어에 대해 실무 심사, 전문가심사 등을 거쳐 ‘고기획저예산팀’의‘AI 나의 동료, 너의 가이드’ 사례를 우수 아이디어로 최종 선정했다. ‘AI 나의 동료, 너의 가이드’ 사례는 AI 기술을 활용한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 민원 서비스 도입이라는 주제로 카카오톡을 활용한‘실시간 민원대기 현황 알림서비스’ 및 챗봇을 활용한‘의왕시 민원 안내 시스템 도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편익을 증진하는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로 평가돼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1일 ‘2024년 꿈드림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멘토단 첫걸음을 기념하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멘토링 성과 및 2024년 멘토링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드림 멘토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롤모델이 되어 학습 및 정서적 성장을 위해 1:1 또는 그룹 학습 멘토링을 진행하는 역할을 하며, 질 높은 멘토링을 유지하기 위해 역량강화교육을 이수하고 정기회의를 진행한다. 올해는 기초학습부터 검정고시, 외국어, 수능, 교양 과목 등 다방면의 학습을 위해 퇴직교사, 전문 강사, 대학생 등의 직업을 가진 13명의 멘토단이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하게 된다. 청소년 멘토링 신청은 상시로 모집하며, 신청은 의왕시 꿈드림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의왕시 꿈드림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정규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9세~24세)의 개별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 간 소통·화합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공동체활동 분야’와 공동체 활동공간에 대한 시설 개선(리모델링)을 지원하는‘공간조성 분야’ 등 2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의왕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위하고 있는 5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며, 공동체활동 분야는 유형별 최대 1000만 원, 공간조성 분야는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신규 공동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2월 1일부터 19일까지며, 제출 서류를 구비해 의왕시청 자치행정과에 방문(우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관한 세부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의왕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가 지난 3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61개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2개 기관이 수상했으며, 의왕시는 ‘1060 세대공감 어울림축제’운영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060 세대공감 어울림축제’는 의왕시가 그동안 별도로 진행됐던 평생학습축제와 의왕학생축제를 통합해 기획한 축제로, 성인과 청소년이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습자, 동아리, 참여기관 및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일 년간 진행한 평생학습의 성과를 체험부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을 통해 의왕시 평생교육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배움을 나누며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전국평생학습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7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청소년 보호자대상 ‘2024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3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방과후아카데미 중점 운영 사업과 청소년의 자기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사업 안내를 진행했다. 또 사전 신청을 받은 MBTI 검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자녀와 부모 간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내 아이와 나 자신에 대해 알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전문가의 다양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며 잘 지내보려고 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유재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운영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방과 후 돌봄 지원 및 다양한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서의 청소년활동 역할수행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바라산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양질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편의 서비스를 개선한다. 공사는 숙박시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종량제 봉투(일반쓰레기, 음식물)와 개별 위생용품(행주)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선은 2023년 바라산자연휴양림 고객의 소리함을 통해 접수된 방문객들의 의견 및 의왕도시공사 주민참여 경영을 통해 도출된 제안 내용을 반영해 이뤄졌다. 공사 관계자는 바라산자연휴양림에 대한 지속적인 자체 시설 점검을 통해 고객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및 리모델링 공사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이번 편의 개선을 통해 휴양림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만족도 높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다양한 자색 식물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2014년 개장한 의왕시 대표 관광지로, 청계산동, 바라산동, 백운산동 등의 숙박시설과 야영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 생활폐기물협회는 지난 30일 시각장애인연합회에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시각장애인들의 외출적응훈련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성수 생활폐기물협회장은 “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의 대부분이 60세 이상의 고령으로, 시각장애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해 체력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회원사들과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우리의 정성이 시각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명자 시각장애인연합회장은 “시에서 외출적응훈련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회원들의 욕구를 충족하기에는 어려운 형편이었는데 이렇게 후원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는 청계동 가막들공원 내 조성한 ‘2024년 온가족텃밭교실’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온가족텃발교실은 도시농업텃밭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농업활동을 매개로 교육·문화·예술 활동을 공유하기 위한 장으로, 모집 기간은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이다. 신청 자격은 의왕시에 주소를 두고,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으로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20가족을 선정한다. 선정된 가족은 3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농작물 재배 이론 및 실습 강의와 문화활동 등으로 구성된 총 15회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농업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 이웃 간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