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기배출시설 설치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하는 이 사업의 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4·5종인 중소기업이다. 시는 설치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나머지 10%는 신청 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시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의무 설치 법정기한(2025년 6월 30일)이 도래하는 영세 소규모 사업장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장에서 의무 설치 기간 내 사물인터넷을 조기에 부착할 수 있도록 IoT 미부착 사업장 253곳에 사전 안내 공문을 송부했다. 지원사업 신청은 재단법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보내면 된다. 진흥원 측은 서류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접수 기간은 12월 16일부터 27일까지며, 지원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 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김장철을 맞아 용인특례시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이 김치를 통한 이웃나눔 활동을 펼쳤다. 처인구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취약계층 김치 나눔을 위한 ‘동부동 愛 김장독 시즌2’ 행사를 진행했다. 가격 부담으로 김장 김치 구입이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 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김장 김치를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다. 안명수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의체 위원들이 다함께 노력한 행사라 애착이 크다”며 “물가도 오르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100박스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동 주민자치위원회 뿐만 아니라 동백여성콰이어합창단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황영한 위원장은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흥구 동백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곳곳에서 자발적인 이웃돕기와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고 2일 밝혔다. 기흥구 공세동과 고매동에 위치한 용인시민농장에서는 지난달 26일 올 한해 기르고 수확한 농작물을 용인시 푸드뱅크에 기탁했다. 용인시민농장 관리원들은 시민에게 분양하고 남은 자투리땅에서 기른 감자, 생강, 토란, 고구마, 무, 배추 등 농산물 5kg 10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농작물은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용인시민농장 관계자는 “정성껏 기른 농산물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지난달 23일 수원영은교회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가 총 34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과 의료키트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영덕동마을쟁이 회원들은 저소득 여성 청소년 70명에 여성용품을(총 200만원 상당), 저소득 한부모가족 70가구에 상비약 의료키트를(총 140만원 상당) 가정으로 직접 전달했다. 이사무엘 목사는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일상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에서 지난달 27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부설 ‘제2기 양지노인대학 종업식’이 개최됐다.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8개월 간 30회에 걸쳐 85명의 어르신들이 매주 수요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래교실, 문화탐방, 건강,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이수했다. 이 날 종업식을 맞아 양지노인대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노인대학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면 관계자는 “노인대학 어르신들의 따뜻한 나눔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양지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남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남사읍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품발표회에는 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라인댄스, 통기타, 색소폰, 하모니카, 요가 등 10개팀 수강생들이 공연에 나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솜씨를 선보였다. 또한 북카페 라운지에는 캘리그라피와 수채화 작품, 헬스 사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유를 지원했다. 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 15가구에 방문해 총 1500리터의 난방유를 전달하고 동절기 난방 이용 등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폈다. 협의체 관계자는 “고유가로 인해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게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동백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5일 지역 내 취약가정 10가구에 생필품세트와 김장김치로 구성된 사랑꾸러미를 전달했다. 부녀회는 올 한 해 일일찻집, 바자회, 우유팩 수거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롤화장지, 물티슈, 치약 등의 생필품을 구입하고 꾸러미를 만들어 포장했다. 회원들은 꾸러미와 김치를 중증장애인 가정, 다자녀 양육 가정 등에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오영미 회장은 “동절기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사랑꾸러미를 전달했다”며 “어려운 이웃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오후 이한경 행정안전부 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과 함께 처인구 남사읍 진목리 일대 폭설로 피해입은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피해 농민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앞서 11월 29일 기록적인 폭설로 큰 피해를 본 처인구 남사읍 농가 3곳을 찾아 농민들을 위로하고,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선 중앙정부가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해 보다 신속하고 과감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일 이상일 시장과 이한경 차관은 신속한 복구와 농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쳬의 적극적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긴밀히 소통하는 등 공조체제를 적극 가동하기로 했다. 이 시장과 이 차관이 방문한 처인구 남사읍 진목리 일대 화훼단지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하우스 22동 약 9940㎡가 피해를 입었다. 시는 해당 하우스 농가의 피해 금액은 약 13억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시장과 이 차관을 현장에서 만난 농민들은 피해 규모를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30일 용인특례시에서는 여러 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고, 이상일 시장은 현장을 찾아 행사를 주관하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만나며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내 용인어린이상상의 숲 지하 1층에서 열린 ‘2024 용인 문화도시 플랫폼 축제’ 현장을 찾았다.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용인 어린이상상의숲 지하 1층에 새로 꾸민 ‘용인문화도시 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열렸다. 이 공간은 문화예술교육에서부터 시민 창작 활동까지 다양한 문화 주체가 함께 꾸려가도록 만든 공간으로 문화기획자, 예술가, 시민활동가, 청소년 등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문화도시역’을 콘셉트로 문화도시플랫폼에 가면 누구나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주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문화예술 기획자, 생활문화 활동가, 공생광장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등이 올해 함께 진행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내실 있는 건축문화를 조성하고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경기도의 건축 행정‧주택 행정 등 2개 평가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건축 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최우수를,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건축 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정기 점검과 위반건축물 관리 등 안전 분야와 건축심의 기준이나 인허가 처리 기간 등이 시민들의 만족할 만한지, 제도개선을 위해 우수 시책을 추진했는지를 보는 행정절차 분야로 나뉜다. 시는 ▲준공된 아파트에 ‘아동복지법’에 따른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때도 용적률 완화 규정이 적용 가능하도록 제도개선 ▲공개공지 및 대규모점포 위반 사항 점검 ▲지역건축사와 반기별 간담회 개최 ▲동절기 대비 대형건축공사장 점검 등으로 총 40개 지표 가운데 25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주택행정 평가는 주택행정의 건실한 운영 실태와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시는 5개 분야 63개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얻어 1위에 올랐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월 30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센트럴코업호텔에서 열린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졸업식’에 참여해 새로운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올 11월 현재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는 592명의 청소년이 등록돼 있는데 올해 12명이 대학 진학을, 131명은 검정고시 합격을, 14명은 자격증 취득의 성과를 얻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학교밖청소년과 학부모, 멘토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21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5명의 우수 청소년에게는 표창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꿈드림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잘 이수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졸업생 여러분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다”며 “대학 진학과 유학 등 다양한 진로를 향해 나아갈 여러분들이 멋진 꿈을 잘 가꿔서 원하는 바를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우리는 누구나 꿈을 꿀 수 있는 자유가 있고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으니 각자 좋아하는 분야가 다르더라도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길 바란다”며 “2차 세계대전을 영국의 승리로 이끈 윈스턴 처칠 총리는 옥스퍼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월 29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풍덕천동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주민참여를 위한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이 직접 만든 교육 성과물의 발표와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수료식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풍덕천동 마을이야기 책’을 나눠줬다. 주민역량강화교육은 ‘도시재생특강 및 워크숍 과정’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한 교육을 이수했다. 또, 생활터전인 풍덕천동의 지역 현안 분석과 의견을 공유하고, 풍덕천동 지역에서 실현할 수 있는 사업계획안을 직접 작성하는 등 도시재생 사업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풍덕천동의 지역 발전을 위해 도시재생교육에 참여해 발전 방안을 함께 공유한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교육을 통해 풍덕천동 주민들이 자신이 생활하는 지역의 현안을 자세히 알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관심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