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용죽지구 생기자리공원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 ‘비전e 좋은 시화갤러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화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비전2동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이 교육을 받아 직접 지은 시를 시화 조형물로 제작해 총 18개를 용죽지구 생기자리공원에 설치했다. 김기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마지막으로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감격스럽고, 이것을 계기로 비전2동이 평택시의 문화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가 이번 대설로 파손된 축사의 신속한 재축을 위해 2일부터 ‘축사 인허가 지원센터’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건축허가과와 각 출장소 건축녹지과에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재해 복구 완료 시까지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건축허가과장을 센터장으로 건축인허가 담당 팀장과 담당자 총 7명으로 구성되고, 재해로 멸실된 축사 소유자에게 신속하게 재축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한다. 또한, 평택지역건축사회와 협업하여 전문 건축사 매칭으로 건축인허가를 접수하고, 협의부서 간소화 및 협조를 통한 처리 기간 단축으로 신속하게 인허가를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설로 피해가 있는 축산농가들이 인허가 처리 기간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2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신청사 건립 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지난 8월 접수를 시작한 국제설계공모는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아 11개국, 105개 업체, 74개 팀이 참가했으며, 11월 13일 8개의 팀이 최종 공모안을 제출했다. 공모안 제출 이후 총 2차에 걸쳐 심사가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참여한 ‘ONE ROOF : ONE CITY’가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평택 평야의 수평성과 나뭇잎을 형상화한 하나의 거대한 지붕(원 루프)을 통해 평택의 과거‧현재‧미래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또한 신도시의 수직적인 고층 건물 사이에 수평적인 건축물을 배치함으로써 조화롭게 발전하고 있는 평택시의 특징을 담아냈다. 이번 당선작을 바탕으로 조성되는 신청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중심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8만3521㎡, 연면적 5만1403㎡의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이며, 총 346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평택시는 2025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생활권 내 수목이 쓰러지고 부러지는 등 피해가 극심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조경업체와 기간제근로자가 긴급 투입돼 피해 복구작업을 실시했으며, 이런 평택시의 복구작업과는 별개로 지난 29일 평택 도시숲 119요원과 평택시민정원사회가 녹지 정비를 위해 직접 솔선수범 발 벗고 나섰다. 폭설로 인해 주저앉은 가지를 세우고 쓰러진 나무는 정비해 적재하는 등 피해가 극심한 비전사거리 완충녹지 정비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불편과 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썼다. 참여 단체인 평택시 도시숲 119요원은 도시숲 시민학교 양성 과정을 9개월간 수료해 이론과 실습을 거친 도시숲 준전문가들로,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소나무 전지 등 평택시 곳곳의 도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평택시민정원사회는 정원문화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지식과 경험을 쌓고 이와 관련된 공익적 활동에 참여해 평택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결성된 평택시 시민정원사 단체이다. 아울러, 평택시민들로 결성된 평택시 도시숲 119요원과 평택시민정원사회의 녹색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 회원들의 건강과 장수기원을 위해 장수사진 액자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와 ㈜휴멘티에스에스 후원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해 올해에는 고엽제전우회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복입은 모습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매년 보훈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장수사진 액자 만들기 사업은 ㈜휴멘티에스에스 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로 헤어, 메이크업, 사진 보정·인화 등을 거쳐 고급 액자로 만들어 전달될 계획이다. ㈜휴먼티에스에스(대표 김수범)는 “제복 입은 장수 사진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보훈 대상자에게 가장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존경과 예우의 대상인 보훈 회원들을 위한 장수 사진 액자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신 ㈜휴먼티에스에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1일 폭설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대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소집하여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에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누적 적설량 39cm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으며 1일 현재 이로 인하여 가집계된 피해액만 농업피해 299억 원, 축산피해 238억 원 등 500억 원 이상이며, 추가적인 피해집계가 예상된다. 축사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시설, 공장, 소상공인 등 650여 건의 사유재산 피해와 교통신호등, 가로수 전도 등 600건, 야외체육시설 4건 등 공공시설의 피해가 발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먼저 서탄면의 한 피해 농가를 방문했다. 2,212㎡ 규모에 젖소 100두를 사육 중인 이 농가는 이번 폭설로 축사 및 퇴비사 전체 전파, 가축 폐사 4두 등 4억 2천 5백만 원의 큰 피해를 입었다. 농장주는 “축사가 전파되어 난감한 상황인데 시에서 도움을 받을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시는 최선을 다해 피해 복구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엘지로지역주택조합, ㈜서희건설, ㈜테크톤홀링스는 29일, 평택시 진위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엘지로지역주택조합의 업무 대행을 맡고 있는 ㈜테크톤홀링스는 평택시 진위면 관내의 기업으로, 지역 주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동시에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진위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엘지로지역주택조합, ㈜서희건설, ㈜테크톤홀링스는 2023년에도 백미(10kg) 100포를 기부해 진위면의 취약계층을 지원한 바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테크톤홀링스 관계자는 “평택시 진위면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진위면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윤용성 진위면장은 “이렇게 큰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진위면의 취약계층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적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값어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에 이번 달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두 가구를 방문해 생신 잔치를 열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미역국, 케이크, 떡, 선물 등을 가지고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어르신의 말벗이 돼 담소를 나누며 생신을 축하드렸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눈이 이렇게 많이 오는데도 직접 오셔서 생일을 축하해주니 너무 행복하고 고맙다”며 위원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김충안 위원장은 “생신상 대접을 받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홀로 외로우신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작지만 정성어린 마음으로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어르신! 생신축하드립니다.’ 사업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 어르신 생신 축하와 만수무강을 기원 드리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현덕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28일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방재단원, 자문위원 및 현덕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설 시 마을안길에서의 신속한 제설작업 수행을 위한 '2024~2025년 동절기 현덕면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자문위원 등과 함께 제설작업에 사용될 트랙터 제설기를 자체 점검했고, ‘내집 내점포 앞 눈치운기 운동’ 전개를 통한 시민의 자발적 제설작업 참여를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기남서 현덕면 자율방재단장은 “현지 실정에 밝고, 경험이 풍부한 자율방재단원이 주축이 돼 ‘내 마을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설해대책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최정욱 현덕면장은 “현덕면은 2024~2025년 동절기 설해대책 수립과정에서 현덕면 자율방재단과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자율방재단은 마을안길에서의 제설작업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년간 현덕면에서 재난관리에 문제가 없었던 것은 자율방재단원들이 스스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한 결과로써, 앞으로도 강설로 인한 불편이나 피해가 없도록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합정감리교회는 27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쌀 300kg을 전달했다. 합정감리교회는 2016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올해도 소외계층에 힘이 되고자 신도들이 마음을 모아 성품을 준비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교회와 신도들께 감사드리며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품은 비전2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 3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