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군포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6월 26일, 에프앤비네트웍스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프앤비네트웍스는 100여개의 기업과 HR사업 계약을 맺고있으며, 구인구직 도메인을 확보하여 온-오프라인 경영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협약식은 군포지역자활센터에서 송선영 센터장, 에프엔비넥트웍스 김도수 이사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취업연계 ▲맞춤형 채용공고 제공 ▲일 경험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내 인지도 확산 등에 상호협력 할 계획이다. 군포지역자활센터 송선영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참여주민이 다양한 영역의 일 경험과 취업연계를 통해 개인의 성장과 자립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검정고시 원서 접수장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2024년 하반기 검정고시 접수장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검정고시 접수장 아웃리치는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에게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기관을 알리는 홍보와 신규사례 발굴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 됐다. 이와 동시에 8월 8일에 하반기 검정고시를 보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차량지원과 급식지원을 안내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6월 17일(월)부터 검정고시 학습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검정고시 교재와 온라인 수강권도 함께 지원 하며 이 밖에도 다양한 서비스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진학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웃리치를 통해 만나게 된 학교 밖 청소년은“더운 날씨에 검정고시를 접수하러 오는게 힘들었는데 선생님들이 맞이해주시고, 시원한 음료수와 함께 이벤트도 참여하고 가서 돌아가는 길이 즐거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과 함께 아웃리치에 참여한 보호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해주는 기관이 있다는 사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0일 청소년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전문교육을 열어, 관내 실무자와 보호자 38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의는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자해 및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고자‘청소년 자해 자살 시도에 대한 치료적 접근’에 대한 주제로 삼성서울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석범준 전문의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비자살적 자해가 SNS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을 만나는 어른들과 보호자가 자해하는 청소년을 어떻게 이해하고 도울 수 있을지 실제 사례를 많이 경험하는 전문의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올해 『청소년전문가 아카데미』를 통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는데, 7월에는 스마트폰게임사용습관 개선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청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여성가족부와 군포시가 지원하여 운영하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시의회가 제9대 의회 후반기 체계 구축을 결정지었다. 지난 25일 제275회 임시회를 개최한 시의회는 김귀근 의원이 의장으로, 신금자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공표했다. 의장단 선거 이후 김귀근 의원은 “지방의회는 시민의 신뢰를 받아야 지방정부를 견제하고, 시정을 바로잡는 힘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시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 상생하는 생산적 의회,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민생 의회를 만들어 가려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신금자 의원은 “신임 의장과 협력해 화합하는 건설적 의회를 만들고, 의원들의 현장 중심 입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시의회는 3개 상임위원회 구성도 새로 심의․의결하며 이우천 의원(의회운영), 이훈미 의원(행정복지), 이동한(산업건설) 의원이 각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알렸다. 후반기 의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며, 2026년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이길호 전반기 의장은 “지난 2년간 시민의 뜻을 행정에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했고, 남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6월 25일, 전 직원 위험성평가 교육 및 안전보건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 산업기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개요, 위험성평가 방법 및 절차, 재단 각 시설에서 이용고객 및 내부직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대책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에 이어 재단의 시설별 안전관련 관리감독자, 분야별 시설담당자와 간담회를 진행하여 재단 유해위험요소 감소방안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사항 등 산업재해 예방지도에 관한 구체적 방법 및 절차를 논의했다. 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안전감사팀을 신설하여 군포문화예술회관, 군포시평생학습마을, 군포시평생학습원, 군포시생활문화센터 등 4개 시설에 대하여 전기, 소방, 물질안전 보건자료, 작업환경 등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보완하여,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펼쳐 왔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안전한 시설유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와 평생학습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불어 직원들 역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중요하다”며,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 대야동의 둔터마을회관(마을회장 주도중) 개관식이 6월 24일 열렸다. 개관식은 시장, 시의장, 도·시의원, 대야동 직능단체장, 인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내빈 축사, 현판식, 케이크 커팅식으로 진행되었다. 반월호수 주차타워(호수로 97) 1층에 위치한 둔터마을회관은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마을회관 설립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군포시 관련부서와 마을 주민들간의 많은 협의와 노력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두달전 반월호수 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이어 오랜 숙원사업인 둔터마을회관 개관식을 맞이하는 기쁜 날이며, 개관을 위해 힘써주신 노인회장님과 관계공무원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리고 앞으로도 둔터마을회관이 마을 주민분들의 화합의 장이자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도중 마을회장은 “둔터마을회관이 설립되기까지 군포시의 많은 협조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므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둔터마을회관은 마을주민 주도로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회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6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정책 공유회를 개최했다. 정책 공유회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현장조사와 주민의견수렴 등을 통해 발굴한 다양한 의제를 사업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검토하고,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다. 주민자치회와 사업부서가 협력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정책공유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사업부서가 직접 추진해야 하는 27개 사업 의제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및 8개 사업부서 담당 등 5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5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제안자가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사업부서 담당자가 검토의견을 답변한 후 상호 활발한 토론을 펼치며 의제실행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사업을 좀 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게 다듬을 수 있었으며, 또한 직접적인 소통으로 상호 신뢰를 형성하며 민﹑관협치의 토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정책공유회에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사업 담당부서와 직접 만나 의제에 대해 논의하며 행정을 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가 2024년 세무조사 우수사례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이번 우수사례발표 대회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간 우수기법 발굴 및 공유를 통해 세무조사 업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다.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건의 우수사례 발표 결과 군포시 세정과 세무조사팀 문미영 주무관이 “폐공장 현황 조사를 통한 누락세원 발굴”이란 연구 주제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폐공장 현황 조사를 통한 누락세원 발굴” 연구 사례는 공업지역의 노후화로 발생된 폐공장 또는 공장이 아닌 용도로 사용되는 공장의 부속토지에 대해 현황을 조사하여 별도합산, 종합합산 등 적정세율로 과세함에 따라 공정과세 실현 및 누락 세원 발굴로 세수 증대 (재산세 277백만원 세수 확보) 에도 기여할 수 있는 조사 기법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유진숙 세정과장은 “이번의 성과는 세무조사 담당 공무원들이 매년 전문교육 이수, 새로운 세무조사 기법 연구 및 벤치마킹, 다양한 사례와 판례에 대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가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나섰다.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시흥시 금이동(도리분기점)에서 의왕시 고천동(왕곡나들목)을 연결하는 총 15.2km 길이의 왕복4차로 도로건설사업으로 지난 2020년 9월에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에 사업을 제안했다. 시흥~수원 민자도로사업의 군포시 통과구간은 약 5.4km로 수리산 도립공원, 납덕골천, 당동2지구를 터널, 교량 시설물로서 관통함에 따라 타 도로와의 연계 및 나들목 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아 우리 시민의 직접적인 이용이 불가한 상항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2020. 11월 경기도에 시흥~수원 민자도로사업의 노선 변경 없이는 수용이 불가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제안사는 지난 2023년 9월 KDI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 통과 이후, 2024년 4월 전략환경영향평가 평가준비서를 제출한 상태다. 경기도는 ‘전략환경영향평가와 함께 민간투자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 등을 거쳐 2027년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포시는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8일과 21일에 공영주차장과 새활용타운에서 ‘CEO 사업장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온열질환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하기 위해 ▲산본시장주차장 요금징수 및 주차관리 ▲새활용타운 수선별 및 반입선별 등 현장 체험을 진행하고, 아울러 폭염대비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CEO를 비롯한 경영진들이 온열질환 취약 사업장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예방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여 폭염대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고자 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애사심 재고를 위한 근로자 의견청취 시간을 가지면서 현장 직원과의 유대감을 높였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사업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항상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제적 노력을 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근로자들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