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화성시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PM) 문화 정착을 위한 ‘PM 업계 간담회’를 1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개최했다. 시는 앞서 2차례 PM 업계 간담회와 녹색어머니회 간담회, 희망화성 844 포럼 등을 통해 업체의 PM에 대한 규제 및 기준, 민‧관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PM의 주정차 위반으로 인한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의 정책을 설명하고 관내 업체, 경찰서, 시민단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올바른 PM 문화 조성과 정착을 위해 ▲이용자 교육 ▲안전캠페인 등 시민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방법 ▲민·관 상생방안 마련 ▲지정위치 대여/반납 전용 주차장 ▲지도단속 (견인 및 견인료 부과)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도단속을 통해 PM 주차 질서를 확립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PM 주차 질서를 확립해 시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올바른 PM 문화 정착을 위해 성숙한 시민 의식을 갖고 동참해주시기를 당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초등학교 보행안전지도사를 오는 2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보행안전지도사업은 등하교시간대 보행안전지도를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 ‘zero’를 위한 사업으로, 현재 화성시에는 42개교 77명의 보행안전지도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모집 인원은 총 35명으로 보행안전지도사로 선정되면 관내 초등학교 26개교 인근의 통학로 내 이면도로·횡단보도 등에서 여름방학 이후 연말까지 약 5개월간 어린이 보행안전지도활동을 하게 된다. 보행안전지도활동은 아이들을 인솔해 함께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긴 보행지도’와 횡단보도 등 교통사고 위험구간에서 보행안전 지도를 하는 ‘짧은 보행지도’ 등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말한다. 지원자격은 화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5세 이하 신체 건강한 사람이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화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보행안전지도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화성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화성시 우정읍 생활개선회가 16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관에서 관내 거주 홀로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우정읍 생활개선회원 16여 명은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구매한 화성시 농산물을 이용해 삼계탕 100인분을 만들었으며 이를 우정읍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관내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박종미 우정읍 생활개선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희 기술지원과장은 “화성시에서 생산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해주신 우정읍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화성시가 지난 4월 1일부터 약 3개월간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공시설에 대한 상반기 안전·보건 분야 의무이행 사항을 점검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어린이집, 도서관, 복지관 등 실내공기질관리법 대상 건축물 108개소 ▲교량, 터널 등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 226개소 ▲원료제조물 관리시설 122개소 등 총 45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사각지대에 있는 3,000㎡ 이하 소규모 공공청사 13개소에 대한 점검도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소방·전기·기계설비 등 분야별 시설 내·외부 유해 위험요인 점검과 잠재 위험요인에 대한 비상 대비 훈련 및 평가 등이다. 시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하는 등 시설담당부서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더욱 촘촘한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체계 구축 및 정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는 주기적인 시설관리자 교육과 상·하반기 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할 것”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화성시가 관내 창업 활동을 촉진하고 창업‧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화성시 벤처기업등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15일 공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벤처기업, 창업기업, 예비창업자, 벤처기업등의 정의 ▲관내 유망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시책 수립‧시행 ▲벤처기업등의 육성·지원사업 ▲화성시 벤처기업등 지원시설 설치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발굴ㆍ육성 프로그램 운영 ▲입주ㆍ창업 공간 조성 및 제공 ▲제품ㆍ서비스의 판로개척 및 홍보ㆍ마케팅 지원 ▲창업 경진대회 개최 및 시상금 지급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등 벤처기업등의 육성·지원을 위한 주요 시책사업의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의 지정 등 정부ㆍ경기도ㆍ공공기관 등이 벤처기업 등의 육성 및 지원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각종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사업의 선정 및 유치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동탄테크노밸리 등 동탄지역 일원을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화성시가 오는 22일까지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학습동행 똑똑’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습동행 똑똑’은 화성시 거주 장애인 3인 이상을 포함한 총 5인 이상의 시민이 직접 학습모임을 구성해 수강을 희망하는 강좌, 시간, 장소를 정해 신청하는 학습자 중심의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강좌로는 기초문해교육, 문화예술교육, 시민참여교육, 인문교양교육 4개 분야 총 31개 강좌가 개설되며, 학습 장소는 장애인 단체·시설·기관, 가정 등 학습모임을 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능하다. 시는 학습동행 똑똑 1기로 15개 학습모임을 선정해 다음 달부터 모임 당 최대 20시간의 강사료를 지원하며, 다음 달에는 1기와 동일하게 2기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 또는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 내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연놀이축제 '예술로 퐁당퐁당'을 제부도에 위치한 서해랑 제부정류장에서 7월 27일 개최한다. '예술로 퐁당퐁당'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연과 체험, 놀이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축제다.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 화면에 갇힌 아이들에게 생생한 문화 예술 경험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가족과 함께 만드는 추억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함께 움직이며 생동감 넘치게 즐길 수 있는 거리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또한 부모에게는 추억, 아이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될 전통 놀이(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한마당과 직접 그려보고 만들어보는 오감만족 체험(동물가면과 별모양 모빌 만들기, 컬러링 체험, 비눗방울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공연과 체험 막간에는 아이와 책을 읽으며 휴식할 수 있는 ‘북 캠핑’과 현대 조형 예술과 과학기술의 접목으로 만든 다양한 동물 모양의 조형물을 움직여볼 수 있는 ‘키네틱 전시’도 운영될 예정이다. 축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15일 기아자동차와 함께 취약계층 빨래사업 활성화를 위한 ‘이동 빨래차’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채종석 기아자동차지부 화성지회장 및 김세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아는 기업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이동 빨래차’를 전달했으며, 향후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기아효사랑회와 화성시자원봉사대상수상자회와 협력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침구류 세탁과 건조 등 이동 빨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채종석 기아자동차지부 화성지회장은 “침구류 등 부피가 큰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빨래차를 전달하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쾌적한 잠자리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달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대표기업이자 대한민국 굴지의 기업인 기아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빨래차를 후원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빨래차 사업을 통해 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 빨래차는 오늘 15일부터 기아효사랑회 봉사단 운영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화성시가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느린학습자 학습단비’ 여름특강(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느린학습자 학습단비는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여름특강은 원데이클래스로 운영된다. 이번 여름특강은 기존 평생학습시설인 화성시평생학습관, 화성시민대학 외에 송린이음터, 다원이음터, 우정청소년문화의집, 화성시생활문화센터 등 권역별로 4개소를 추가해 총 6개 기관에서 시범 운영된다. 강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각 기관별로 4개 강좌가 운영되며, 각 강좌별 일정, 강사 등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여름특강은 느린학습자 맞춤형 평생교육을 확대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로 4개 장소를 신규 추가해 시범 운영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가 7월 14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 지난 12일 망향제와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화성시 거주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80여 명은 파주시 소재 임진각 평화의 종 및 근현대사박물관을 방문해,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분단 역사의 아픔과 안보 앞에서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남한사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평화통일에 기여하고, 더욱 힘을 내어 열심히 살아가며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택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장은 “경기남부 전체 북한이탈주민의 50%에 가까운 1,35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다”며 “북한이탈 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가 주민들의 따뜻한 이웃이 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오현문 화성시 소통자치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북한이탈주민의 인권보호와 정착 지원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