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청년 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구축을 위한 ‘사회적경제, 청년세대와 통(通)하다 으쓱(ESG)마켓’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청년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 기업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청년 기업 등 20개 업체가 참여해 관련 제품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체험∙판매 부스 ▲청년기업 홍보∙체험∙판매 부스 ▲로컬푸드 판매 부스 ▲으쓱마켓 SNS 인증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또한 삐에로 풍선아트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정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 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협력해 윤리적 소비 문화를 조성하는 중요한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1일부터 관계 공무원과 대부도 지역 관련 기관 등이 합동으로 대부도 관광지 정비 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에 많은 귀향객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부도 지역을 집중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대부도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시화방조제와 방아머리, 구봉도 등 관광객 방문 지역이 정비 대상이며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동 지역에는 특별 관리 대책을 펼친다. 오는 11일부터 18일 추석 연휴 기간 도로 청소와 함께 생활폐기물 담당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생활폐기물 특별 관리를 실시한다. 상습 무단투기 지역은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불법투기가 확인되면 단속과 함께 수거 요청을 통해 신속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통장협의회 등 동 행정복지센터 관련 단체와 협력해 쓰레기 정화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과 귀향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명소를 보여드리기 위해 사전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소극장 보노마루에서 ‘제11회 안산시 전국가족동요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동들이 가족과 이웃,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어린이와 가족이 즐기는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대회는 어린이 1인 이상을 포함한 가족·친구·이웃이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지난 8월에 마감된 접수 결과 ▲안산 ▲서울 ▲수원 ▲대구 ▲화성 등 다양한 지역에서 신청이 이뤄졌다. 그중 14팀의 본선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팀원들과의 하모니, 무대의 독창성, 퍼포먼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에는 시온이랑팀(안산시장상 수여)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우리는 하나 팀이 선정돼 안산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동요대회를 준비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됐다”라며 “전국가족동요대회에 참여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가 시민과 함께 민선8기 공약 이행 점검에 나선다. 안산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민선8기 공약 이행 점검을 위해 시민배심원 35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민배심원제는 안산시장 공약의 이행 현황 점검 과정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해 조정이 필요한 공약의 적정 여부를 심의·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공약사업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자 도입됐다. 이는 지난달 23일 시와 산하기관 11곳이 함께 윤리경영 종합비전을 수립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시민 존중과 무한책임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을 펼치겠다는 윤리경영 START*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신규 위촉된 시민배심원단은 지난 8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성별·지역별·연령별 인구를 고려해 무작위 추첨(ARS)과 전화 면접으로 최종 선발됐다. 이는 기존과 달리 배심원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는 35명의 시민배심원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 ▲분과 구성 등의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여권 발급신청을 위한 대기 번호표를 시청 누리집에서 카카오톡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여권 발급을 위한 온라인 번호표 발권 서비스 도입은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처음이다. 여권 발급 행정은 제증명 발급과는 달리 신청서 작성 및 각종 확인 절차가 필요해 다소 시간이 소요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민원실 순번 대기 호출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업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및 학생 등을 위해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화요일 18시~21시)과 조조 민원실(평일 08시~09시)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 9일부터 여권 발급신청에 대한 온라인 번호표 발권이 가능해져 민원인들이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고도 여권 신청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은 시청 누리집 메인화면 내 여권 신청 민원 대기 현황 메뉴에서 번호표 뽑기를 클릭하면 팝업창에서 본인의 연락처를 기재하고 카카오톡으로 번호표를 발급받으면 된다. 스마트폰으로도 같은 방법으로 번호표를 발급받을 수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불법촬영·딥페이크·스토킹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존중과 안전이 우선, 불법촬영·딥페이크·스토킹 N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일 이민근 시장이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슬로건이 적힌 판넬을 든 사진을 게시하며 시작됐다. 이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육광심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이사장 ▲이다빈 안산 유니온페스티벌 단장(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총학생회장) ▲송해근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시는 한국호텔실용전문학교(10월), 유니온 페스티벌 행사장(11월)에 이어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합동으로 ‘불법촬영·딥페이크·스토킹 예방 릴레이 현장 캠페인(12월)을 벌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룰렛 돌리기, O·X 퀴즈 등을 통해 호신용품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해당 시설의 다중이용시설(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이후 지목된 참가자는 각각의 슬로건이 적힌 판넬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개인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9일 국민 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불법 사이버 도박의 근절을 촉구했다. 이기용 안산도시개발 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서울경찰청이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올 3월부터 시작됐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가 대규모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한다”라며 “불법 사이버 도박은 실제 돈을 따는 사람은 없고, 모두가 잃을 수밖에 없는 늪”이라고 말했다. 허숭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과 전희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이달 17일까지 계속되며, 누구나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체결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일자리 발굴 및 고용환경 개선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안산도시공사는 협약을 통해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제공과 고용촉진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며,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는 장애인 대상 맞춤형 취업상담 및 직업능력개발훈련 제공과 함께 구직자-기업의 원활한 일자리 연계를 위해 노력한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협약 외에도 법에서 정한 장애인 의무고용률 3.8%가 넘는 5.8%를 고용하면서 장애인 고용에 힘쓰고 있다. 여기에 더해 더욱 많은 장애인을 고용하기 위해 장애인 제한경쟁채용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 고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 장애인들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시화호 30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 시화호를 걷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화호 30주년 안산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부·시민들의 노력을 통해 생태복원의 현장으로 발돋움한 시화호 30년 역사를 돌아보고 시화호를 함께 걸으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시화호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는 것이 주요 취지다. 시화호 걷기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총 4회로 계획됐다. 이날 진행된 마지막 행사에서는 200여 명의 시민이 안산 호수공원을 시작으로 시화호수를 따라 반달섬 문화공원까지 약 8.6㎞를 걸었다. 특히 시화호의 의미와 역사에 대한 생태 해설이 곁들여져 시민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였다. 안산추진위는 향후 시화호 시민 인식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화호의 미래를 위한 전문가 심층 토론회 ▲‘시화호의 미래’ 시민 원탁회의를 개최해 시민들이 바라는 ‘시화호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화호는 한때 ’죽음의 호수‘로 불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생태복원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됐다”라며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중국 산둥성 쯔보시의 관계자가 양 도시 간 유리산업·경제에 대한 협력 강화 및 양 도시의 우호 협력을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앞서 ▲5월 대부도 유리섬 미술관과 쯔보시 유리섬 박물관의 우호협력관계 의향서 체결 ▲7월 중국 쯔보시 국제 청년 기업인 포럼 안산 초청 ▲7월 쯔보시 기업인 답방 등 지난 협력의 연장선으로 진행됐다. 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과 쯔보시의 장신정 외사판공실 당조성원, 마위링 대외연락부장, 쉬잉 외국인투자촉진과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쯔보시 대표단은 간담회를 통해 안산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양 도시의 유리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이익을 도모하자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쯔보시와의 우호 협력은 양 도시의 경제적, 문화적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로, 특히 유리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일정을 통해 두 도시가 문화와 산업적 교류 협력 관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