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수지구청 1층에 시 캐릭터 ‘조아용’ 굿즈 전문 판매장인 ‘조아용in스토어’ 수지구청점을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수지구청점은 2022년 4월 개관한 기흥역 1호점, 2024년 8월 개소한 용인시청 2호점에 이어 세 번째 매장이다. 수지구청 1층 로비에 마련한 ‘조아용in스토어’ 수지구청점의 매장 총면적은 9.6㎡이다. 이 곳에서는 ▲조아용 인형 ▲말랑얼굴쿠션 ▲마우스 장패드 ▲담요 ▲볼펜 ▲키링 등 130여 종의 다양한 ‘조아용’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개소식에서 축사를 통해 “전국에 있는 다양한 캐릭터 중 용인의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은 인기와 인지도면에서 최고의 캐릭터로 자리잡았다”며 “기흥역과 용인특례시청에 이어 세 번째로 개소한 ‘조아용in스토어’ 수지구청점도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이 취약계층의 자립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모범사례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발전하고 있는 조아용 캐릭터가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제7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이 공모전은 전국 236곳의 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습관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어린이 교육 솔루션 easy Tool’을 개발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간단한 진단 Tool을 활용해 어린이의 식습관 유형을 분석하고,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가정과 어린이 급식소가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위생·영양교육 자료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용인 시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습관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어린이 교육 솔루션’ 개발을 주관한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부터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인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으로, 현재 어린이 급식소 645개소와 사회복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효율 향상 시책 추진과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절약과 사용환경을 개선해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선도하고자 제정됐다.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개발과 보급 확대,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에너지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정부포상이다. 시는 에너지 절약과 효율 향상을 위한 정책 시행, 홍보·교육, 에너지 절약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에너지 효율 향상 분야’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시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시장 집무실의 전등을 제거하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해 에너지 효율화의 모범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산하 96개 공공기관의 에너지 사용 실태를 매달 분석해 사용량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앞장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구는 13일 유해업소 밀집 지역과 번화가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처인구는 청소년지도위원회, 경찰과 함께 수능을 치른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고용이 제한된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였다. 기흥구는 13일 오후 구청과 기흥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과 함께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각 동 청소년 지도위원, 용인동부경찰서 구갈지구대, 청소년범죄예방 기흥구위원회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개 조로 나눠 구청 주변 상가 밀집 지역의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확인하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기쁨 기흥구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이 음주, 흡연 등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수지구도 같은 날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과 번화가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025 새로고침 생활행정의 날’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9월 27일 기흥호수공원, 11월 1일 구갈상하레스피아와 15일 흥덕 젊음의 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칼갈이와 자전거 기본 점검‧수리 등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용품 수리와 함께 도자기 만들기, 우산 수리 체험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작지만 실질적인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버려질 수 있는 물건을 새롭게 수리해 사용하면서 자원순환의 의미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구직자와 시민이 쉽고 빠르게 일자리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용인시일자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용인시일자리센터’ 카카오톡 채널에선 직업훈련‧취업 지원 프로그램, 채용박람회 등 규모별 채용행사, 채용 정보 연계 확인 등 취업 관련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목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채팅창으로 상담을 신청하면 직업상담사가 직접 안내를 제공한다. 카카오톡에서 ‘용인시일자리센터’를 검색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큐아르(QR) 코드를 스캔하면 채널을 추가할 수 있다. 채널을 추가하면 취업 지원 행사 등 각종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일자리 정보를 더 쉽게 접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고용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문인로3번길 7에 ‘풍덕천제3공영주차장’을 17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풍덕천제3공영주차장’은 ‘풍덕천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포함된 사업이다.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2973.95㎡, 지상 1층과 지하 1층으로 이뤄졌다. 총 주차면은 67면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를 위한 별도 주차공간 3면, 전기차 충전시설은 4면(급속1면·완속3면)이다. 시는 공영주차장 신설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의 주차난을 상당부분 해소하고, 지역 주민과 상가 이용객이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풍덕천제3공영주차장’은 17일 개장해 23일까지 시범운영을 한다. 이 기간 주차요금은 무료이며, 24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주차요금은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명시된 ‘노외주차장’ 2급지 요금이 적용된다. 30분 이내는 500원의 요금이 부과되고, 31분부터 10분 당 200원의 주차요금이 추가된다. 주차 후 10분까지는 무료 회차가 가능하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그 외 시간은 무료로 운영한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이동읍에 있는 확장공사를 마무리한 예지교를 정식 개통했다고 17일 밝혔다. 처인구는 주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차량통행을 위해 지난해 12월 예지교 확장 공사를 시작해 10월 마무리했다. 공사가 마무리된 예지교는 폭 3.5m의 협소한 도로에서 폭 9m, 길이 20m의 교량으로 변모했다. 재가설한 예지교는 ‘시도 2호선’과 연결되는 주요 교량으로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지만, 교량의 폭이 좁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또, 마을 중심도로와 연결된 구조적 특성으로 교량에 진입할 경우 시야 확보가 어려워 지역 주민들은 확장의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예지교 확장 공사에는 예산 10억원이 투입됐다. 구는 확장공사를 통해 예지교의 원활한 차량 교행과 보행자 통행로를 확보하고, 구조물 안정성을 높여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량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예지교 확장공사는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교량 확장을 통해 이동읍 일대의 교통 불편 해소와 주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과 김장김치 후원 등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원삼면 헌산중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14일 학교 운동장에서 ‘김장 나눔 사랑 실천’ 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헌산중 학생들이 담근 김장김치 100통은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봉사단체 엄지회가 저소득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기타동호회 아미고스(회장 백남영)는 13일 사랑나눔 기부콘서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 65만원을 보정동에 기탁했다.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정인 위원은 아미고스의 콘서트를 위해 3년째 연습 장소를 후원하고 있으며, 카페 조아인도 무상으로 장소를 대관하고 있다. 허정인 위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한 마음이 이렇게 뜻깊은 행사로 이어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따뜻한 변화를 위해 계속 힘을 보태고 싶다“고 했다. 수지구 동천동은 13~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김장나눔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부녀회,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일부터 14일까지 역북동행정복지센터 1~2층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유화, 어반스케치, 서예, 파스텔화, 성인문해교실, 바리스타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참여하여 완성된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홍보와 더불어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 성과 소개도 함께 진행되며, 주민들이 주민자치 활동을 보다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문철 역북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1년간 수강생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