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에스엘(주) 안산공장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쌀 10kg 50포와 라면 50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에스엘(주) 안산공장은 단원구 신길동에 설립된 자동차 램프생산 전문업체이다. 매년 시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급 끝전 나누기 사업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성엽 공동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에스엘(주) 안산공장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두루 살피겠다”라고 화답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시민들이 ‘8월 걷기 기부 챌린지’를 통해 달성한 기부금(문화상품권 164만 원)을 안산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워크온’ 내에 안산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 ‘걷기는 나의 동반자~♬ 안산을 걷자!’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커뮤니티에는 4천100여 명의 시민들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양 보건소는 지난 8월 한 달간 걷기 챌린지를 성공하면 성공자 이름으로 사회에 기부하는 ‘20만 보 걷기 기부 챌린지’를 추진했다. 일상 속 걷기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직접 참여하는 건강한 나눔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챌린지에 총 328명이 성공, 문화상품권 328매(164만 원)가 모였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을 비롯해 걷기 챌린지 목표를 달성하고 기부에 참여한 시민 대표와 안산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기부를 위해 시민들이 보여주신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모여진 기부금이 지역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광양종합건설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대부포도 400박스(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광양종합건설은 안산 지역에 법인을 설립한 후 오피스텔 건립 등 다양한 토목건축공사를 담당하는 중견기업이다. 또한 ▲시민프로축구단 후원 ▲단원경찰서 희망브릿지 장학금 지원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식자재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석배 (주)광양종합건설 회장은 “안산시의 불우이웃들에게 추석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후원 물품은 지원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대부포도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 및 외국인 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유아기(4세~6세) 아동과 양육자 36명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 ‘놀면서 꿈을 키워요~’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상자들이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을 방문해 공공서비스·문화예술·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하고 미래의 꿈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양육자는 “아이의 꿈이 경찰관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에게 새로운 체험을 시켜줄 수 있어 기뻤다”라며 “비용과 거리 등에 대한 부담으로 방문하기 힘들었던 곳을 방문하게 해 준 드림스타트에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유아 직업 체험을 통해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480원으로 확정·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근로자의 실질적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자 지난 2015년 ‘안산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했다. 2016년부터는 생활임금위원회를 통해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하고 있다. 지난 3일 시청에서 개최된 생활임금위원회는 한국노총 노사단체와 안산상공회의소, 공인노무사 등 위원 9명이 참여해 ▲시 재정 여건 ▲생활임금 취지 ▲생활임금 적용기관들의 임금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결정하고 5일 고시했다. 이번에 결정된 1만 1,480원의 생활임금은 올해 적용된 시급 1만 1,290원보다 190원(1.7%) 인상된 금액이며, 정부가 고시한 2025년 최저임금 시급 1만 30원보다 1천450원이 많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시 소속 근로자 ▲시 출자·출연기관 ▲시 사무위탁 기관 소속 노동자 중 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 약 1,650명이다. 단, 공공근로나 지역공동체사업 등 국·도비 또는 시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32만 4천여 건(상록구 14만 9천·단원구 17만 5천), 총 1천194억여 원(상록구 371억 원·단원구 823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 부과 대상은 2024년 6월 1일 현재 상록구·단원구에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다. 재산세는 7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며, 과세대상 재산은 주택·건축물·토지·선박·항공기다. 7월에는 주택 연세액의 절반과 건축물·선박·항공기에 재산세가 부과됐고, 9월에는 주택 연세액의 절반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올해에도 1세대 1주택자에게 지난해와 동일한 공정시장가액비율(100분의 43에서 100분의 45)과 세율 특례를 적용, 다주택자(공정시장가액비율 100분의 60)보다 재산세 부담을 완화했다. 납세고지서는 이달 13일경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물이나 전자고지 형태로 송달된다.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재산세 납부는 고지서가 없어도 가능하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우체국 CD/ATM 기기 ▲가상계좌·지방 세입계좌 이체 ▲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주거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상록구 본오동과 사동 일원에 총 145면 규모의 노외주차장 2개소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노외주차장 조성지는 상록구 본오동 723번지(반월공원) 2,636㎡ 와 사동 1466-4번지 3,330㎡ 부지이다. 해당 지역은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있어 평소 주·정차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던 곳이다. 특히 무분별한 이중주차로 인해 차량 통행 불편은 물론 긴급차량의 출동을 방해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했다. 이에 안산시는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 총 145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시는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 해소와 함께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상반기 고질적 주차난 해소를 위해 본오동과 이동 등 주거밀집 지역에 주차장 조성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주민 삶에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2024 안산시 올해의 책 독서 감상작 전국 공모전’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독서 감상작 전국 공모전은 ‘2024 안산시 올해의 책’과 연계한 행사로 독서문화 환경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2024년 안산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눈부신 안부(일반부, 중·고등부 대상) ▲애니캔(초등부 대상)을 읽고 참가신청서와 감상문을 작성해 27일까지 전자우편이나 안산시 중앙도서관 누리집으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1개의 작품만 응모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독후감 서식은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총상금은 300만 원으로 수상자는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부에서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발표는 오는 10월 31일이다. [상금내역] (일반부) ▲최우수 50만 원 ▲우수 각 30만 원 ▲장려 각 15만 원 (중·고등부) ▲최우수 30만 원 ▲우수 각 15만 원 ▲장려 각 10만 원 (초등부) ▲최우수 20만 원 ▲우수 각 10만 원 ▲장려 각 5만 원 &n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수암마을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근대 시기 안산시의 정치·행정·문화의 중심지였던 안산읍성 및 관아지 인근의 수암마을 전시관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수암마을전시관 및 안산동 소재 우리문화유산 그리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공모전은 관내 유치부(만5세) 및 초등학생이 참가 대상이다. 참가자들은 8절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오는 27일까지 수암마을전시관 또는 안산시 평생학습과로 현장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들은 오는 30일에 심사를 거쳐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부문으로 6점씩 총 1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오는 10월부터 수암마을 전시관과 그 주변에 전시된다. 이억배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이 안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올 하반기에 전시관 2관을 개관하는 수암마을 전시관이 안산의 역사교육과 문화 중심 공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동양솥밥과 수라청농협으로부터 사랑의 쌀 80포(32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단원구에 위치한 솥밥 전문 브랜드 동양솥밥(주)(대표 이민규)는 이번 기부를 위해 인기 먹방 유튜버 ‘히밥’과 콘텐츠를 진행했다. 히밥이 솥밥 1인분을 먹을 때마다 쌀 10kg 10포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번 콘텐츠를 통해 총 80포의 쌀(동양솥밥 50포, 수라청농협 30포)이 모였다. 이번 기부에는 동양솥밥 이민규 대표, 수라청농협 이경구 대표와 유투버 히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규 동양솥밥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 사업에 관심을 두고 함께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이민규 대표와 이경구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은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사랑의 쌀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