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치매극복선도단체(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교육 및 ‘실종·배회 치매환자 발견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하며, 이번 교육은 치매파트너를 알리고 치매파트너 활동 활성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치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문화 조성 및 치매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실종·배회 치매환자 발견 상황을 가정한 교육을 병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 플러스 이해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 및 의사소통 방법 ▲실종·배회 치매환자 발견 시 대처 방법 ▲신고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배회 인식표 찾기) ▲치매환자 발견 성공사례 제시 등으로 진행됐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치매파트너 교육 및 실종·배회 모의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되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의 기초생활수급 및 독거노인 등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2일 삼천리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 ㈜대운이에스에서 뉴디벨 차단기제품(가스타이머, 가스누설차단기)을 10가구에 무상으로 지원·설치했다. 자동타이머 기능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가스누출점검 및 확인도 가능하여 폭발사고에 예방할 수 있는 장치다. 이번 가스타이머 무상 지원은 오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9월 5일 삼천리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 ㈜대운이에스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이 협약을 맺어 다양한 가스시설 지원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가스타이머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요즘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놓고 깜빡하는 일이 많아 냄비를 자주 태웠는데, 앞으로는 그런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하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삼천리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 ㈜대운이에스 오형호 소장은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빌트인 가스레인지는 호스 연결부가 싱크대 상판 속에 은폐되어 있어 싱크대 내부의 미세가스 누출 확인이 어렵고, 가스 체류로 인해 폭발사고의 위험성이 높다. 이에 지역 내 도움이 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지난 14일, 경기도 오산 인근에 위치한 “원익IPS를 거래하는 협력사 일동”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백미 40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원익IPS의 협력사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기본 식재료 지원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원익IPS를 거래하는 협력사 일동 대표는 “지역사회에 터전을 두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한 사람으로써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깊이 공감하여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위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권태연 관장은 “원익IPS를 거래하는 협력사 일동의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백미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육아친화도시 오산 만들기 정책연구회’는 14일 오후 2시 의회 제2회의실에서 오산시의 초저출산 현황을 파악하고 육아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육아친화도시 오산 만들기 정책연구회’는 전예슬 의원을 대표로, 전도현, 송진영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오산시 지역사회 자원과 특성을 고려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7개월 동안 연구를 수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울신학대 산학협력단 백선희 교수와 조성희 교수가 그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 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오산시 육아맘과 미혼ㆍ비혼 청년, 육아 정책 관련 기관장 및 실무자 등과 함께 세 차례에 걸친 타운홀미팅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선진 사례, 정책제안을 수렴해 최종 연구 결과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전예슬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오산시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육아친화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중단됐던 오산역↔김포국제공항 리무진버스 노선이 부활해 오는 12월부터 운영에 돌입한다. 오산시는 14일 오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KD운송그룹과 ‘오산↔김포공항 시외버스 재정협약(MOU)’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KD 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회장), 허덕행 기획조정실장(상무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협약식 인사말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버스노선을 마련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늘 관심을 쏟아 왔으며 그 중 하나가 김포공항행 리무진버스 운행 재개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는 버스 교통 확대 및 개편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허상준 KD운송그룹 회장도 “우리의 역할도 컸지만 오산시에서 적극적으로 역할해주셔서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민 여러분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신설되는 오산역↔김포공항 리무진버스는 1일 왕복 2회 운행을 시작으로 운행하며, 시는 이용 수요 모니터링을 통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4일 수능 당일 아침 운천고등학교를 방문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응원 피켓을 들고 시험 준비로 고생한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금까지 쌓아온 노력과 실력을 믿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는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덧붙여 “그동안 수험생 자녀분들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학부모님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오산시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펼쳐질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새벽부터 고생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 경찰 등 관계자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13일 시청 집무실에서 오산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 및 지산학 협력강화를 위한 공유·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및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연대 강화 활동을 통해 오산대학교의 인적·기술적 인프라를 활용하고 지역 도시브랜드 향상 및 전문대학과 협력 강화를 위함이다. 오산시와 오산대학교는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해 도시브랜드 창출 프로그램을 공동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유협업 성과 창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오산시는 12일 오산시 현충탑(수청동)에서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합동위령제와 기념식이 개최됐다.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위훈을 기리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오산시지회(지회장 김정순)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보훈 단체장, 유가족,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보훈 유가족이 합동 제례를 실시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으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추념사에서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독립운동에 헌신한 삶을 비유하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보훈 가족의 숭고한 삶에 깊이 감사하다”며 “세계 정세가 긴장 속에 있지만 더욱 튼튼하고 강한 나라를 우리 후손이 만들어 나갈 때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오산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 및 아동학대예방주간(기념일부터 1주일간)을 맞이해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및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달 20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식전공연(관내 아동복지시설 이모네) ▲1부 유공자 표창 시상 ▲2부 복화술과 함께하는 시원한 토크, ‘아동권리와 아동학대예방’을 주제로 안재우 소장(안재우 복화술 연구소)의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대시민 홍보를 위해 1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하며 오산시민 누구나 SNS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 또는 사진 등을 업로드하고, 25일에는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예방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11월 19일인 아동학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2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기제 위원장, 함제희 위원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호박즙 50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우기제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솔선수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함제희 위원은 “추워지는 날씨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기제 위원장은 반찬, 농산물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함제희 위원은 지난여름 삼계닭 100마리를 기부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