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달 29일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를 일제히 전개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함박산중앙공원 일원에서 부녀회원 100여 명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새마을지도자평택시협의회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소풍정원에서 대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각 공원의 산책로 주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으로 투기 된 폐기물을 정리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공간으로 가꾸었다. 연규창 평택시새마을회장은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 고장을 만들겠다는 새마을회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비롯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새마을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새마을회는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사랑의 고추장·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지난 9월 29일, 평택시 고덕로 190(고덕국제신도시) 주민편의시설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이 새롭게 개소했다. 이번 개소를 통해 평택시는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더욱 촘촘한 돌봄 지원망을 구축하며 아동과 가정을 든든히 지켜주는 기반을 마련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와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호점은 아동 돌봄 전문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2명이 상주하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은경 센터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마음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27일 안중체육관에서 제4회 지역아동센터 대회 ‘마음껏 날아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 600여 명과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20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가을운동회와 다양한 체험부스를 경험하며 청명한 가을 하늘과 햇살을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4회 지역아동센터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너무나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항상 행복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승현 평지협 회장은 “지역의 여러 단체와 기업들이 힘을 모아 함께 준비한 행사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기아 오토랜드 노동조합 화성지회와 평택복지재단, 에어프로덕츠코리아, 복창도시재생주민협의체 및 후원하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아동 복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기아 오토랜드 노동조합 화성지회가 평택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한 이웃사랑 성금 600만 원과 에어프로덕츠코리아 100만 원, 그 외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론장이 지난 29일 오후 7시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마을공동체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의 특성에 맞는 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고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하여 올해 용역을 통해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론장은 마을활동가들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앞으로 평택시의 공동체 활동의 비전을 세우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으며,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생각을 말하고 듣는 과정에서 비전의 기본 틀을 마련했다. 전문 조력자(퍼실리테이터)와 함께 4개의 조로 나눠, 각자 소개와 함께 내가 생각하는 마을공동체, 우리가 마을 활동을 통해서 얻고 싶은 과정과 그 결과 각자의 조에서 생각하는 마을 활동과 바람에 대하여 공유함으로써 비전에 대한 키워드를 찾아내는 과정을 거쳤다. 시는 마을공동체 센터, 그리고 공동체 네트워크 담소 등과 함께 전문 용역단체와 함께 기본계획 수립 추진단을 구성함과 동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 건설도시과는 지난 2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대표 하천인 서정리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코오롱글로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의 주요 기관과 기업체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추석을 맞아 더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하천을 만들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4개 팀으로 나눠 하천변 쓰레기 수거, 부유물 제거 등 정화 활동을 했으며, 총 2톤가량의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송탄출장소장 김신회는 “고향을 찾는 가족들과 시민 여러분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지역 기업들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추석맞이 서정리천 대청소’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송탄출장소는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우리음식연구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9일, 서평택푸드뱅크에 전(3종), 물김치, 송편 각 30인분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작년에 이어 올해만 벌써 세 번째 마련된 행사로,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을 담아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특히 명절을 맞아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풍성한 한가위의 정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우리음식연구회 문영달 회장은 “명절이면 오히려 더 외로운 분들이 계시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쓰였다”며 “회원들과 함께 전통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식을 전달받은 서평택푸드뱅크 소장은 “우리음식연구회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음식은 지역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된다”며 “이렇게 따뜻한 손길이 모여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지난 9월 3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후원, (사)한국문해교육협회 주최로 열린 ‘제21회 성인 문해 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도서관 문해 학습자가 우수상 등 여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성인 문해 학습자 백일장’은 문해 학습자들의 글쓰기 능력 증진과 학습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2025년에는 전국 88개 기관에서 1천667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에서는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늘배움상 3명 등 총 5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정숙자 학습자가 문해 1단계 부문 우수상을, 배점숙 학습자가 문해 2단계 장려상을, 응웬끼우오안, 김기순, 백형례 학습자는 늘배움상을 각각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학습자들의 뜨거운 배움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당당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비전도서관 문해교육은 2009년부터 이어온 강좌로, 어르신 학생들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6일, ‘가정관리사·수납전문가 과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중장년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15일부터 2주간 운영했으며, 정리 수납을 통한 공간 활용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했다. 그 결과 총 19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전원이 ‘수납전문가 및 가정관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은 “수납 정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며 “정리와 정돈뿐만 아니라 나눔과 비움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수료 후에도 교육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훈련, 직업상담, 취업 후 사후 관리 등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춘천 일원에서 역량 강화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회 임원진과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주요 명소 탐방, 안보 강연, 팀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용 회장 대행은 “이번 워크숍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단순한 휴식이 아닌 회원 간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귀중한 자리이고, 한국자유총연맹의 사명과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회원은 “회원 간 교류도 많아지고, 한국자유총연맹이 지역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향후 평택시민을 위한 안보 교육, 사회공헌 활동 등 실질적인 지역 기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청소 등 9개 분야 119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편성 운영하여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먼저, 성수품과 생필품 수요 증가에 따른 물가 불안을 예방하기 위해 9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명절 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성수품 중심의 가격 안정 관리에 나선다. 또한 연료대책반을 운영해 가스 등 연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도 실시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추진된다.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 활동을 전개하며, 성묘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묘와 추모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방역 분야에서는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감염병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방역 관리에도 힘쓴다. 환경 분야에서는 비상 청소 체계를 운영해 쾌적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