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월 30일 평택시 로컬푸드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평택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치안 관련 12개 시민단체, 업무 관련 부서장 등 4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평택경찰서와 평택해양경찰서에서 치안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치안 업무 협조 요청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경찰서에서는 올 한 해 치안 상황에 대한 분석과 함께 범죄예방 및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추진 사항을 보고했고, 평택해양경찰서에서도 연안 사고 현황과 예방 시행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치안 업무 협조 요청 사항에 대한 회의 안건으로는 ▲자율방범대 방범 활동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조 요청 ▲방범 시설물 개선과 교통안전 강화 ▲미승인 드론 비행 관련 홍보 협조 요청 등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치안협의회를 계기로 기관·단체 간 적극적인 협업으로 공동체 치안을 확립하고,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평택 공간미학에서 '2024년 제4회 평택시 협치회의 및 실무위원회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2024년 협치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 ▲2025년도 협치 예산 편성 보고 ▲협치 의제 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고, 협치회의 종료 후 ‘돌아보기, 나아가기’라는 주제로 공론화, 문화확산, 시민참여, 의제형성 실무위원회 4개 분과 통합 워크숍이 진행됐다. 협치 통합 워크숍을 통해 ▲민관협치 활성화 유공 표창 ▲협치 영상 및 음악 감상 ▲협치 강의 ▲실무위원회 활동 공유 등 실무위원회별로 연극, PPT, 영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활동 현황과 소회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현 공동의장은 강의를 통해 “이젠 6년 동안 경험한 협치에 대한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다. 성과뿐만 아니라 실패한 경험이 공유되는 것도 필요하다”며 “뱀처럼 예민한 감각이 필요한 시대에 무엇을 지키고 바꿔야 할 것인지 함께 고민해 보자”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현재 평택시는 협치를 경험하고 체득하는 과정 중이다. 지역 현안에 대해 충분한 숙의․공론 과정이 반드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31일 평택 소사벌 레포츠타운 청소년체육관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가장 먼저 정장선 평택시장이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평택시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1월 4일까지 운영하며 조문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정장선 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라며 “희생된 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31일 종무식 및 새해 1일 평택호에서 개최 예정인 '2025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국가애도기간에 조기를 게양하고 모든 공직자가 추모 리본을 달도록 했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선한이웃, 착한가게’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선한이웃, 착한가게’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또는 개인이 정기적으로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1년 동안 후원(현물, 현금, 재능기부 포함)하는 재원으로 수요자들에게 맞춤형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규윤 위원장은 “‘선한이웃, 착한가게’를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언제나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소재의 디어마이쿠키에서는 지난 27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말 불우이웃 후원물품으로 100만원 상당의 햇반과 라면을 기부했다. 신장1동에서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한파대비 주의사항을 알려 드리고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태섭 디어마이쿠키 대표는 “수제쿠키를 판매하면서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상황의 어려움을 몸소 느끼고 있어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지난 26일,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5kg 40박스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나눔 활동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송북동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것으로 취약계층 독거노인 40가구에 빠짐없이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애 회장은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 특히 취약계충에 있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어려움이 클 것 같다”며 주민자치회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를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사업 수익금으로 연탄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비 등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시립고덕아너스어린이집에서 재원 중인 원아들이 크리스마스 기간까지 정성스레 모은 기부 물품(라면, 휴지, 쌀 30만원 상당)을 고덕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시립고덕아너스어린이집은 2023년 3월 개원한 평택고덕신도시 아너스아파트 내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만 0세에서 만 2세까지 아동 34명과 11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신소정 원장은 “연말을 맞아 원아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기부 물품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연시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웃 간의 힘이 돼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올해 유독 추운 연일이 이어지는 가운데 평택시 중앙동 소재 기업체인 HDC현대산업개발 평택고덕2차아이파크 현장은 더불어 사는 이웃돕기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더불어 사는 이웃돕기 사랑의 쌀 전달식은 지난 30일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고 중앙동 동장(한극만), HDC현대산업개발 평택고덕2차아이파크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사랑의 쌀 300포(10kg)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평택고덕2차아이파크 김도헌 현장소장은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을 평택시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주신 HDC현대산업개발 평택고덕2차아이파크 현장에 감사하다.”며“기부자의 고마운 마음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 위해 사랑나눔 봉사활동 및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종무식 등 각종 행사는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또한, 31일부터 오전 8시부터 정부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한 내년 1월 4일 저녁 8시까지 소사벌레포츠타운 청소년체육관 내에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 시는 1일 평택호에서 개최 예정인 '2025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국가애도기간에 조기를 게양과 공직자 애도 리본을 달도록 했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며 “희생된 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분향소 내에 1일 3교대로 직원을 배치하기로 하고 분향소 운영에 대해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평생학습센터(북부) 1층 로비에서 '평택시 청년음악가 초청 이야기 음악회' 네 번째 공연을 개최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음악회는 80여 명의 청중이 함께한 가운데 클래식과 국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으로 펼쳐졌다. 특히 평택 출신 피아니스트 지해원을 비롯해 국악인 박정은, 해금 연주자 남태원, 바리톤 고태산의 수준 높은 연주와 독창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주회는 대금 남태원의 ‘이생강류 대금산조’, ‘봄날은 간다’로 시작됐으며, 바리톤 고태산의 ‘백학’, 우리소리 박정은의 ‘청춘가’와 ‘아이랑’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피아니스트 지해원이 겨울왕국 OST를 연주하며 2024년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한 시민은 “세 번째 연주회가 폭설로 취소돼 아쉬웠지만 오늘 공연을 기다려온 보람이 있었다”며, “대금과 재즈로 변주된 피아노 연주가 즐거웠고, 바리톤 고태산의 노래는 웅장함으로 가슴을 울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와 함께 공연을 감상한 또 다른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아리랑을 떼창한 것이 새롭고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