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지난 10월 16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관계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어울림데이'8회차를 실시했다. '어울림데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기업인 ‘공예문화협회’ 및 ‘(주)더 즐거운교육’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5년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더즐거운교육 3회, 공예문화협회 5회로 8회차 수업을 진행했다. '어울림데이'에 참석한 독거노인들은 노래를 부르며 자기소개를 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고체 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고체 비누를 만드는 과정에서 인지 자극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 간의 친목 도모에도 효과적이었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어울림데이'특화사업을 진행하면서 독거노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간 유대감이 확대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어르신 15명 대상으로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조사 결과가 좋아서 이번 사업을 토대로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울림데이'는 8회차로 다양한 수업을 구성하여 독거노인들의 인지활동을 자극시키고, 상호 유대관계를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6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영통구 신규 공직자 15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들의 재난 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에서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교육 내용은 ▲중독 안전 체험 ▲안전 보호장비 착용 및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 올바른 손씻기 체험 및 행동 요령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공직자들은 실제 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신규 공직자는 “체험과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대응 감각을 키우는데 도움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신규 공직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 마인드를 확립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재난 안전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6일 호계동 산업단지 일대에서 노‧사‧민‧정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2차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동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4대기초 노동질서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도시 안양’을 조성하기 위한 노‧사‧민‧정의 협력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부 ▲안양시노동인권센터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권리찾기유니온 ▲안양시여성벤처기업인연합회 ▲안양여성단체협의회 ▲안양여성의전화 ▲노동안전지킴이 등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호계동 산업단지 내 노동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현수막‧배너 게시, 홍보물 및 리플릿 배부 등 산업현장의 안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곧 기업 경쟁력”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이는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안양대학교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와 함께 시리즈기획 인문강좌의 일환인‘한시 읽기의 즐거움’ 강좌를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은 작사(作詞)와 작곡(作曲)의 특징을 동시에 지닌 한시(漢詩)의 형식미를 감상하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전통이 체현된 문화 텍스트로서의 한시 세계를 탐방한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석수도서관과 안양대학교 지역인문학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하는 이번 시리즈기획 인문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한시의 매력적인 세계를 깊이 탐구하고, 한시를 읽는 즐거움을 알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중국어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이자 한시 칼럼니스트 강성위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10월 21일 10시부터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역 청년예술가 발굴·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제5회 군포청년작가전 GYAP1939'(이하 ‘군포청년작가전’)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올해 전시는 ‘숨은 결, 드러난 울림’을 주제로, 군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시각예술가 3인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작가들은 전문 큐레이터와의 워크숍을 통해 자신만의 시각 언어를 심화하고, 전시 주제와의 연결성을 구체화하며 작업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올해 참여 작가인 변민혜, 오승식, 이인찬은 회화와 사진 등 각기 다른 매체를 통해 청년 세대가 마주한 현실과 감각을 다층적으로 풀어낸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청년작가전은 작품을 보여주는 자리를 넘어, 청년예술가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확장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올해 전시는 청년 세대의 시선이 담긴 새로운 울림을 시민들에게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5회 군포청년작가전은 오는 10월 24일을 시작으로, 전시 기간 동안 작가별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랑나눔가게’ 11호점 던킨 수원호매실점, 12호점 애밀베이커리에 현판을 전달했다. 던킨 수원호매실점과 애밀 베이커리는 매달 도넛세트와 신선한 빵과 간식을 꾸준히 후원하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송기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게들이 나눔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주시는 두 업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현판 전달이 우리 동의 나눔 문화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수원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회 수원천 축제 다함께즐기세류'를 오는 25일에 권선구 버들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다문화와 지역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장이 될 예정이다. ‘수원천축제추진위원회’는 권선구 세류1·2·3동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만든 단체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 개최를 통해 다문화 이해 증진과 주민 화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가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다문화 공연 등의 초청공연과 새마을문고의 북콘서트,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페이스페인팅 체험, 슬라임 만들기, 토피어리 만들기, 우리 전래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온 가족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다. 주최 측은 “다문화가 공존하는 세류동의 특색을 살린 이번 축제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가족 단위 방문객과 다양한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6일, 효율적인 건물번호판 유지관리를 위하여 추진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일제조사’정비사업가 10월 초를 기준으로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부터 시작하여 약 10개월간 진행됐으며, 관내 건물번호판 조사대상 16,373개에 대하여 시인성 확보 여부 및 설치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전수 조사했다. 조사 결과, 노후됐거나 식별이 어려운 건물번호판 1,023개에 대하여 교체를 진행했으며, 기존에 철거된 건축물 127건에 대한 건물번호 주소 폐지도 완료했다. 특히나 이번 정비에서는 건물번호판 내에 QR코드가 삽입된 스마트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하여 시민들이 한층 더 유용해진 위치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교체된 QR코드 건물번호판은 단순한 주소 표시를 넘어 생활 속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주소 사용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6일, 노인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경로당 회장 13명과 동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사회 현안을 공유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연무동 감골축제 안내 및 협조 △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일정 및 접종 기관 안내 △ 경로당 운영 관련 건의 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윤주호 연무동 노인협의회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소식을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노인협의회는 지역의 중심 역할을 하는 소중한 조직”이라며, “특히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지역 축제 참여를 통해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치매안심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안구보건소에서 진행하며, △ 기억력 향상 훈련 △두뇌 자극 △ 인지 기능 검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무동은 2019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이후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왔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치매 예방 인식 제고와 건강한 노후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치매는 조기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치매예방교실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