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가을을 맞아 주민자치센터 4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며 주민들의 활력 증진에 나섰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가죽공예와 시니어 모델 워킹 등 시대적 흐름에 맞춤 특성화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워 주목받고 있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기존의 인기 강좌는 물론,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맞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28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은 연령과 취미에 따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 ‘가죽공예’ 가죽공예는 직접 손으로 소품이나 가방을 만들며 창의성과 집중력을 기르는 강좌다. 최근 ‘나만의 것’을 찾는 MZ세대의 트랜드와 맞물려 젊은 층은 물론, 섬세한 취미를 찾는 중장년층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삶의 시작, ‘시니어 모델 워킹’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당당하고 건강한 노년을 꿈꾸는 시니어들을 위한 ‘시니어 모델 워킹’ 강좌도 눈길을 끈다. 올바른 자세 교정은 물론, 자신감 있는 워킹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활력을 되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GS건설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3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부된 백미는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발굴가구 등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구에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 화서2동 지역에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전철 제2공구 건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GS건설 김동식 책임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는 소중한 명절”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화서2동 지은아 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GS건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여 명절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지난 9월 19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계절 행복밥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사계절 행복밥상은 분기별로 계절에 맞는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9월에는 추석을 맞이하여 소불고기, 가지볶음, 겉절이를 손수 만들어 송편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배달을 하면서 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를 진행했다. 이영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에 소외되지 않고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추어 고등동 취약가구에 영양가 있는 반찬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아침 일찍 고등동 복지대상자를 위해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취약가구도 맛있는 식사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경기남부경찰청 자원봉사단인 가든버런티어가 신명아이마루 보육원 아동들과 함께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지면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가든버런티어 회원들과 보육원 아동들은 정성껏 도시락을 준비하며 나눔의 의미를 몸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가든버런티어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봉사를 통해 작은 정성이 더 큰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수정 민간위원장 또한 “지역사회와 아동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큰 울림을 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후원받은 도시락 50개를 매산동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관내 주거환경 취약가정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집수리’ 2차 사업을 진행했다.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의 하나인 ‘이웃사랑 집수리’ 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및 손상된 벽지, 장판 등을 교체해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지난 7월에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데 이어 2차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2차 집수리 사업은 단순히 벽지, 장판 교체에 그치지 않고 파손된 지붕 물받이 수리 및 문짝 교체 등 다방면으로 작업이 진행됐다. 김웅진 회장을 필두로 과거 유사한 집수리 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작업을 이끌었으며, 함께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가구를 옮기고 짐을 정리하는 등 작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처럼 위원들의 헌신적인 참여로 집수리 대상 가구의 생활환경은 크게 개선됐다. 대상자는 “요구사항이 많았는데도 빠짐없이 모두 수용해주시고 집수리를 해주셔서 정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웅진 주민자치회장은 “매산동의 모든 주민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0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화서1동 아롱다롱 배롱나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주민 노래자랑, 문화공연,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축제무대에서는 사전예선을 통과한 7명의 참가자가 열정적인 무대로 실력을 뽐냈으며 관객들은 무대마다 뜨거운 박수로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노래자랑에 참가한 주민들은 각자의 개성 넘치는 무대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축제에 참가한 주민은 “축제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화서1동이 더욱 활기찬 동네로 거듭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우리 동네의 자랑스러운 배롱나무처럼, 주민들이 함께 모여 더욱 아름답고 활기찬 화서1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이 더욱 깊어졌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교훈 화서1동 주민자치회장은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앞으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 아노가 요양원은 지난 19일, 개소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지난 20년간 요양원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한 직원 및 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특히, 팔달구청 사회복지과와 요양원 관계자들이 지역사회에 함께 만들어온 복지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연옥 수원 아노가 요양원 대표는 “20년 동안, 수원 아노가 요양원이 한결같이 어르신 곁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요양 서비스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수원 아노가 요양원은 지난 20년 동안 팔달구 노인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도 팔달구에서는 관내 노인복지 유관기관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1일, 수원공고 구장에서 2025년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8개 축구클럽 30팀에서 선발된 약 30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를 찾은 수원시 축구 임원 관계자와 내빈, 학부모들도 함께 응원하며 어린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을 격려했다. 김병두 수원시축구협회장은 “유소년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경쟁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중요한 무대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 등 지역 사회의 축구 환경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꿈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유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유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생활 체육대회에서 유소년 분야 대회의 개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개최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구장에서 2025년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팔달구 축구 임원 관계자를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 의원들과 팔달구 관내 축구 동호회 16개 팀을 비롯하여 3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치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박용선 팔달구지회장은 “오늘은 팔달구가 승패를 떠나 축구를 통해 한 팀이 된 날이었다. 오늘 함께 땀 흘린 인연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생활체육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구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소중한 무대”라며 “앞으로도 팔달구는 구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팔달구청장배 체육대회는 축구뿐 아니라 구민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다양한 종목에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연말까지 다양한 종목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9월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통장자녀 장학증서 전달식’을 통해 관내 통장들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통장은 마을의 크고 작은 일을 주민과 함께 해결하며 행정과 지역사회를 잇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팔달구는 이러한 노고에 보답하고 통장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자녀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학기에는 각 동에서 1년 이상 근무한 통장을 대상으로 4명의 대학생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유계심 팔달구 통장협의회 부회장은 “통장으로서 주민과 함께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지만, 이렇게 팔달구가 우리의 수고를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장학금이 통장들에게 자부심이 되고, 또 자녀들에게는 든든한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통장님들의 헌신이야말로 우리 구정의 든든한 뿌리”라며, “오늘 장학금이 우리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