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9월 12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로정원 연속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10월 15일, 이철경 전 초평동 주민자치회장이 주도해 오산시 벌음동 372번지에서 시작한 제1호 가로정원 사업을 계승·발전시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당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가꾸고 관리했던 ‘시민정원’은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연속사업으로 이어지게 됐다.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은 “이철경 전 회장님께서 시작하신 가로정원 사업을 오늘 이렇게 초평동에서 이어가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꽃피는 마을정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기영 초평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도해 벌음동에서 시작된 가로정원이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로 옮겨와 다시 꽃을 피우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가 주민과 함께 숨 쉬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11일 오후,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오산경찰서와 함께 ‘이륜자동차 소음 및 불법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앞 도로 등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불법 개조 △경음기 불법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장현주 오산시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도심 내 소음 민원 해소를 위해 법규 위반 차량을 선제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며 “운전자들에게는 안전 운행과 시민을 배려하는 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이륜차 소음관리계획(2025~2029)’에 따라 소음측정이 가능한 단속카메라를 2029년까지 도내 25개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어, 오산시에서는 적극적으로 해당 사업에 참여하여 소음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11일 유엔군초전기념관 평화배움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 지도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지도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합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박상담연구소 손광민 소장의 특강 “청소년 상담에서 활용하는 보드게임”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도교사의 상담 전문성을 높이고, 또래상담자 교육 활동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서 손광민 소장은 보드게임이 청소년 상담의 매개체로 가지는 효과를 설명하고, 개인·집단상담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보드게임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지도교사들이 직접 보드게임을 체험하며 실습하는 시간을 통해 실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도교사는 “평소 상담에서 매체 활용의 필요성을 느꼈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배운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고 현장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솔리언 또래상담’은 또래상담 교육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9월 12일, 대원2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환경정화 및 제초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화 구간은 수본 식당부터 엠모터스–성호중고–오산시 새마을회관–원동푸르지오 인근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호미와 집게 등을 활용해 인도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임찬섭 대원2동 주민자치회장과 오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쾌적하고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원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대원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2일, 오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봉사단체인 향기회로부터 총 70만 원 상당의 식탁김 선물상자 54개를 기탁받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대원1동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진행됐으며, 향기회 임원진과 대원1동장, 복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달된 김 선물상자는 관내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유혜숙 향기회장은 “작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는 향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소중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향기회는 오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봉사단체로, 평소에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력하여 추진한 2025년 데이터 분석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한 정책 수립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오산지역화폐 지역별 사용량 분석 △위생취약지역 분석 및 방역망 구축 △민간 개방화장실 최적 입지 선정 △숲가꾸기 사업 우선 대상지 선별 등 총 4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오산지역화폐 지역별 사용량 분석은 매출 및 유동인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량이 증가·감소한 지역과 활성·비활성 지역을 도출했으며, 사용이 저조한 지역과 업종을 중심으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위생취약지역 분석 및 방역망 구축에서는 위생·해충 민원데이터와 지하정보를 분석해 민원 발생 예상 지역과 우선 방역 대상지를 식별, 맞춤형 방역망 구축 방안 수립에 활용한다. 민간 개방화장실 최적 입지 선정은 상권 및 유동인구 데이터를 분석해 설치 최적지를 도출, 올해 상반기에 2개소를 지정했으며 하반기에 추가로 2개소를 지정할 예정이다. 숲가꾸기 사업 우선 대상지 선별은 숲가꾸기 및 조림 사업 내역과 임상도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산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미초, 화성초에 이어 대호초와 성호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 재포장 및 보행로 신설 공사를 9월 15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경기도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경기도 교부금 5억 원과 시비 5억 원,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가 진행된 대호초와 성호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 재포장과 시인성 확보를 위한 노면표시 공사를 포함한다. 특히 성호초 후문 어린이보호구역은 오색시장과 연결되는 구간으로, 오색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새로운 통학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도로 재포장과 시인성 확보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협력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12일 수택2동 통장협의회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동전 모금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택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2025년부터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일상적인 모임 속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된 모금 활동을 통해 총 60만 원이 마련됐다. 이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손태향 통장협의회장은 “기쁜 마음으로 모은 1,000원이 쌓여 60만 원이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나눔이 되는 것처럼, 이번 성금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수택2동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지역 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동전 모금함을 관내 여러 장소에 비치할 계획”이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성금을 복지 119 보장협의체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구리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토지) 83,170건, 397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로, 9월에는 주택 2기분(연세액의 50%)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 재산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모든 은행 창구와 CD/ATM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QR코드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전국 공통번호 차세대 ARS로 전화하면 전국 지방세를 조회하고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산세는 구리시 지방세의 약 40%를 차지하는 소중한 재원으로, 시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며 “납부기한 내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재산세 납부 기간(9월 16일~9월 30일) 동안 매일 오후 8시까지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구리시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구리시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최미경) 주관으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보육 교직원 대상 제2차 힐링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1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제1차 힐링 연수(영화 관람)에 이어, 이번 제2차 연수는 부산 일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32명의 보육 교직원이 함께했다. 이번 힐링 연수는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영유아를 위해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문화 체험과 휴식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동료 교직원들과 교류를 통해 공감과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육 교직원들의 건강한 심리적 회복과 근무 의욕은 곧 보육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진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처우 개선과 힐링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