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23일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담근 열무김치 약 30kg을 관내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가상승과 계절 변화로 식재료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열무김치는 1가구당 1통씩 포장되어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남촌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재식) 회원 30여명과 함께 고구마 수확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직접 고구마를 심고 가꾼 뒤, 수확한 고구마의 수익금을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식 통장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정성껏 심고 수확한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함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23일, 오산시청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3차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은 복합적 욕구를 지닌 아동과 가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 분야 전문가인 노상은 교수(오산대학교)가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사례관리자들과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 운영은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사례 발표, 전문가 슈퍼비전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으며, 사례관리의 전문성 강화와 연계·협력체계 공고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은 전문가 피드백을 바탕으로 사례관리 과정 전반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아동 대상 통합서비스의 개입 방향을 명확히 하고 서비스 질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전문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자의 역량을 높이고, 아동과 가정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의료분과는 지난 22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시민 대상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입속 건강이 곧 내 건강! 40대부터 시작하는 구강관리”를 주제로 열렸으며, 사전 신청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 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건강 자가 체크 기회를 갖고, 위기가구 발굴 시 건강 이상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강의는 공룡치과 양희준 원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오산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오케이365정형외과, 공룡치과, 오산한국병원,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닥터홈 더사랑요양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건강·의료분과 위원 기관이 협력해 준비했다. 강의에서는 구강질환 증상과 예방법, 잘못 알려진 치아 상식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훈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실무분과의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해 민·관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향상과 복지서비스 연계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2월 초까지 외국인 지방세 체납 특별정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실효성 있는 징수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5년 9월 기준, 외국인의 지난해 지방세 체납액은 12억 4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체 체납액 중 70% 이상이 자동차세와 지방소득세에 집중되어 있으며, 체납자는 총 1,110명에 달한다. 외국인 체납자는 잦은 거주지 이전과 출국 등으로 관리가 어려워 징수에 지속적인 어려움이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조세 형평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재산 조회 및 압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공매 처분 ▲외국인 근로자의 휴면보험금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 절차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외국인 주민의 납세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관내 외국인 지원기관을 통한 맞춤형 다국어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외국인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로 안내하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23일, 이룸봉사단 김명숙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정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촉은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온 이룸봉사단의 특성을 살려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김명숙 명예시장에게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김 명예시장은 시정 주요 업무 보고 청취 후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소리울도서관, 유엔군 초전기념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명숙 명예시장은 “오산시의 다양한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시정 운영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이 곧 시정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16일간) 실시한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연휴 전, 연휴 중, 연휴 후로 나뉘어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특히 공장 밀집 지역, 하천 인접 지역 및 환경기초시설 등을 중심으로 감시와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연휴 전(9월 29일~10월 2일)에는 환경오염 취약업체 및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홍보를 집중하고, 사업장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연휴 중(10월 3일~10월 9일)은 ‘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공장 밀집지·하천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폐수 무단방류, 불법 소각,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이다. 연휴 후(10월 10일~10월 14일)에는 연휴 중 가동이 중단된 영세업체 등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기술 자문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방지시설 복구 지원을 통해 재발 방지를 도모한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에서 ‘반려동물테마파크 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고, 시민과 전문가, 현장 운영자가 함께 현실적인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해 달라는 시민 목소리가 울렸다. 반려인 대표 제갈선미 씨는 “실내놀이터는 중소형·대형 견종별로 구분하여 설치가 필요하다”며 “누수와 동파로 시설이 제 기능을 못할 때가 있었던 만큼, 근본적인 시설 보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형견 놀이터만 정비된 상황에서 정비된 중대형 견종 반려견 놀이터를 원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잔디 재시공 필요성도 짚었다. 전문가들은 시민 의견에 공감하며 보다 체계적인 접근을 주문했다. 유경원 오산대학교 교수는 “반려견 식수대는 위생 관리가 미흡하면 감염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설치에 신중해야 한다”며 “반려견 행동 교정 프로그램을 접목하는 등 전문성을 살린 운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철진 오산시수의사회 회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이나 수의사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하면 시민에게는 서비스가 되고, 학생들에게는 교육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와 함께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복합 위기가정 40가구에 ‘따스한 추석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나눔을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결식 예방과 식비 부담 경감에 중점을 두었으며, 모든 이웃이 소외감 없이 정서적 지지를 받으며 마음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지사장 이상호)의 200만 원 상당의 후원으로 제작된 추석 꾸러미는 지역 내 1인가구, 조손 및 한부모 가정을 포함한 복합 위기가정 40가구에 전달됐다. 추석 꾸러미는 긴 명절 기간 보관과 섭취가 용이한 레토르트 음식과 명절 음식으로 구성됐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권태연 관장은 “지역사회 이웃의 따뜻한 추석 나기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 꾸러미가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23일, 웅진프리드라이프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5명을 초청하여 추석맞이 ‘다함께 한가위’ 나눔행사를 통해 약 50여명에게 추석맞이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홀로 보내실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웅진프리드라이프와 쉴낙원 오산동탄장례식장 임직원 20여 명이 직접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 전, 잡채 등 명절 음식을 만들고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추석선물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명절이 되어도 혼자여서 쓸쓸했는데, 이렇게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고 웃으며 이야기하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웅진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산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동행을 준비했다”며, "프리미엄 장례식장 쉴낙원 오산동탄장례식장이 단순한 의전 공간을 넘어, 지역 상생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