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연간 최대 120만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간병SOS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행한다. 경기도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또는 차상위계층이 2025년 이후 상해나 질병 등의 이유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경우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통해 간병비를 지원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평택시는 올해 처음 시작되는 해당 사업에 참여해 지난 20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간병비를 지원해 간병 부담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가 시민들의 영어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울동네 책방’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본 사업은 영어 독서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전자책(E-BOOK)을 활용한 영어낭독도서관 형태로 운영된다. ‘울동네 책방’은 평택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택북부영어교육센터 1층에서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개인 계정 발급 또는 체험 계정을 통해 센터 내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다양한 E-BOOK 영어 도서를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영어 독서 활동을 더욱 흥미롭고 유익하게 만들기 위해 E-BOOK 독서 후 영어독후감을 작성하는 시민들에게 무료 첨삭을 제공한다. 첨삭은 매주 선착순 10명에게 제공되며, 시민들의 문해력 향상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은 다양한 보드게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편안한 독서 환경을 즐길 수 있다. 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E-BOOK 영어 독서는 언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도 큰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국토교통부의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 연장 요청’에 따라 2025년 도로점용료 정기분에 대해 연간 25%를 감면 부과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 등을 이유로 공공용지 점용 허가를 받은 자에게 일 년에 한 번 부과하는 사용료다. 감면 대상은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소상공인이며, 신청 시간은 3월 14일까지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 확인서’ 또는 관련 증빙자료를 방문 및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평택시는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으로 올해 총 4천417명의 소상공인과 기업 등이 약 10억 5천만 여 원에 이르는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평택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 조치가 경제 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자 운영한 1기, 2기 겨울방학 캠프의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마법 학교라는 큰 틀의 주제로 체험 교실을 색다르게 꾸미고, 5가지 핵심 세부 주제를 바탕으로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에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체험형 학습 방식과 다양한 영어 실습 활동을 통해 보다 자연스럽게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1기 108명, 2기 90명으로 총 19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의 95%가 교육 내용이 흥미로웠으며, 향후 여름 캠프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 참가자는 “이번 매직 아카데미가 정말 즐거웠어요! 다음에도 하고 싶어요! 영어 캠프를 하면서 영어 실력이 상승한 것 같아요.”라고 의견을 전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이 ‘2025년 중소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식재산권 출원, 국내 규격인증, 기술개발인증 비용 등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본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이 화성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원 및 인증취득건에 한해 기업당 2건(총 300만원 한도)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지식재산권(PCT·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 △국내 규격인증(품질검증·제품인증) △기술개발 인증(우선구매대상 기술개발제품)으로 출원과 인증취득이 완료된 건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모집이 2월 25일부터 시행되며 선착순 20개사를 모집한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대내외 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기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사업 참여를 통해 화성시 중소기업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중소기업 혁신성장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은 24일 오후 4시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용인시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 문화복지위원장, 장정순, 임현수 의원과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 및 용인시지부 아이돌보미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희영 의원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 의원들이 공동발의 예정인 ‘용인시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시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아이돌봄 서비스의 체계적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사업 ▲아이돌보미의 처우개선 등을 바탕으로, 용인시 내 가정의 아이 복지 증진과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희영 의원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아이돌봄 서비스’는 온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필수 서비스”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구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4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챗GPT와 관련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I 리터러시, 챗GPT 업무 활용’을 주제로 대표적인 AI인 챗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회의 다양한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강에서는 이영환 비즈프라임(주) 대표가 챗GPT를 활용한 연설문, 보도자료, 보고서 등 원하는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활용법 등을 소개했다. 유진선 의장은 “챗GPT와 같은 AI 기술을 활용한 의정자료 검색, 보고서 작성, 시민 문의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의정 지원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월 24일 요리주점 OARS의 후원을 받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16만원 상당의 점심 코스요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 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OARS(오어스)와 협업하여 진행됐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가족 4명을 초대하여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코스요리를 제공했다. OARS(오어스) 오보석 대표는 “음식은 마음을 나누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생각한다.”라며, “장애 당사자 및 그 가족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즐기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어스(대표 오보석)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 평택시 비전동 소재의 요리주점 OARS는 지난 2024년 1월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장애인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집단생활을 시작하는 학교, 유치원, 보육 시설 등을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 기구 무상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미취학 아동과 학생 등을 주요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뷰박스’는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물질 로션을 손에 바른 뒤 손을 씻고 기구에 넣으면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보여주는 기구로, 손 씻기 전후 위생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 씻기 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안중보건지소/평택보건소/송탄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손 씻기는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며,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안중전통시장 일대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을 권장하는 금연 캠페인과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도시 평택’을 알리고, 흡연의 폐해 및 공공장소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중전통시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공공장소 금연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금연 문화, 평택이 앞장섭니다.’라는 표어와 홍보 물품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알리고 금연을 실천하는 방법과 금연 클리닉 안내를 제공하여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특히, 담배꽁초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깨끗한 금연 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을 강조했다. 한편, 평택시는 매달 서부지역에서 금연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공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