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4월부터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률 감소를 위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다발생 지역 이장협의회 및 경로당 집중 교육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등 협력 교육 ▲팽성읍 내리캠핑장 등 해충 기피제 분사기 28대 운영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물품(기피제, 팔토시) 배부 등으로 체계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 피부 노출이 적은 옷을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귀가 즉시 옷은 털어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야외 활동 후 5~14일 이내 고열(38℃ 이상)과 오심, 구토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보건소 교육실에서 2025년 금연지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위촉식에는 시민단체로 바르게살기운동평택시협의회와 평택시자율방범연합대가 참석했고, 금연지도원 17명에게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수여했다. 또한 금연지도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국민건강증진법과 평택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 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 구역 흡연행위 감시 계도 △금연 조치 위반 시 행정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 구역 실태 파악 및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금연 홍보와 지도점검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시의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회기 중 본회의 진행 과정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의회는 2일 의정 체험 및 지방자치 활성화 계획에 따라 시민이 직접 회의 안건 선정 및 상정, 제안설명, 질의 및 토의, 표결 등의 절차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모의의회’ 참여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의의회’ 참여자들은 시의원의 역할과 회기 운영 방식을 사전에 교육받고, 회기 중 심의될 안건을 직접 입안하는 과정과 회기 개․폐회가 진행될 모의 본회의를 직접 주도하는 체험을 하며, 사후 평가 등도 하게 될 예정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모임(20명, 인솔자 포함 시 30명 내외)은 5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의의회 대상은 선착순으로 접수․선정돼 오는 7월과 10월, 2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김귀근 의장은 “의회 회기는 2개월에 한 번 정도지만, 회기 전․후의 의원 의정활동은 무척 많고 다양하다”라며 “시민들이 모의의회를 경험하면, 의회와 의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도 향상은 물론이고 지방자치의 필요성도 함께 느낄 것으로 기대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지난달 31일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흥구보건소는 발대식에서 지역 대학생 34명으로 이뤄진 청년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안내하고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 교육을 했다. 청년 서포터즈는 지역사회 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식 개선 활동과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영양·운동 교육과 자기 혈압·혈당 측정 실습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이수하고, 11월 말까지 인식 개선 캠페인과 SNS를 활용한 건강 정보 제공 등 활동을 한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청년층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대학 등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환경을 구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한의약 치매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 시민이 대상이다. 처인·기흥·수지보건소에서 구별 50명씩 총 150명을 4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자로 뽑히면 지정된 협약 한의원에서 5개월간 주 1회 방문 치료를 받는다. 대상자에겐 맞춤형 한약, 침구 치료, 개별 상담, 일상생활 지도 등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단 이미 치매 진단을 받았거나 치매 약물 치료를 받으면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참여자가 중증 치매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군포탐험대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군포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탐험대는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역학 교과 연계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26개교 81학급 총 1,87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소방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 및 소방안전 체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화재 예방 및 대처 요령을 익히며, 실생활에서의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군포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과 안전문화 감수성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일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팜앤포레스트에서 진행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상일 시장, 양봉협회, 산립조합 등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산벚나무 400주를 식재하고, 이어 팜앤포레스트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가 심는 산벚나무는 앞으로 수십 년간 자라나며 우리 용인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주고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도시 생태계의 중요한 일부가 도시 생태계의 중요한 일부가 될 것이다. 의회는 앞으로도 용인시의 녹색 성장과 환경 보호를 위한 정책 수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의회는 1일, 팽성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 (평택시 팽성읍)에서‘92주기 육삼정 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원심창 의사의 항일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김명숙 평택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광복회, 유족, 시민과 내·외빈 약 100명이 함께했다. (사)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식전 행사(민요 춤사위, 태극기 퍼포먼스, 영상 시청)에 이어 약사 보고, 태극기 공연, 표창장 수여,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숙 부의장은 “원심창 의사는 겨레의 민족혼과 자긍심을 일깨운 독립운동가였고 그의 용기와 희생으로 우리가 오늘날 자유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게 됐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원심창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고귀한 역사의 뜻을 가슴 깊이 새겨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육삼정 의거’는 해외 3대 의거 중 하나로 1933년 3월 17일 원심창, 백정기, 이강훈 등이 중국 요리점‘육삼정’에서 일본 주중 공사 암살을 시도한 사건으로 이후 국내 항일운동에 큰 영향을 주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의회는 1일, 농업생태원 녹지 (평택시 오성면)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도시 숲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시민단체(서평택발전협의회, 도시 숲 119, 평택시민정원사회 등), 군인, 학생, 시민과 내·외빈 약 700명이 함께했다. 나무심기 행사는 산림녹지 과장의 나무심기 설명, 몸풀기 체조 후 화살나무, 남천, 삼색조팝 등 총 12,421주를 식재했다. 강정구 의장은 “최근 영남지역에 대규모 산불이 일어나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앞으로 산불 감시 예산 확대에 힘쓰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도시 구축과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매년 식목일을 기념한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산하고 산림자원 육성에 힘쓰고 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과 검사계획 일정 등을 협의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순이 의원을 비롯하여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외부위원 5명(최중범 전 평택시 행정자치국장, 정해근 회계사, 조현우 회계사, 오병수 세무사, 박성준 세무사) 등 총 6명으로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4 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하여 평택시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 등을 검증한다. 강정구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결산검사위원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표위원을 맡은 김순이 의원은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심사해 개선점을 찾고 예산 낭비를 차단하며, 적법하고 투명하게 결산검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