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2일 청사 신관 개관식을 가졌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신관은 지난해 2월에 착공하여 본관 서측에 지상 3층, 연면적 1,721㎡ 규모로 공사비 총 66여억원이 투입되어 증축 공사가 진행됐다. 새로운 업무 공간에는 행정과 교육시설1팀 등 4개팀, 교육과 지역교육협력팀 등 5개팀의 총 9개팀이 이전하여 업무를 개시했으며 사무공간 외에도 학교폭력대책심의실, 대회의실인 청백리홀, 휴게공간, 회의실 등 각종 협의를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이번 신관 증축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늘어나는 교육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사용자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쾌적한 교육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경기도의회 정윤경, 성기황, 김미숙, 최효숙, 김옥순 도의원 등 11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관 증축 과정, 시설현황, 경과보고를 담은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확대된 공간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여 양질의 교육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군포의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의회는 22일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통복동 714번지 일원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정일구·김승겸·이기형·김혜영·이윤하·김산수 의원과 평택시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관내 10개 단체, 기업과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나무심기 행사는 ▲행사안내 ▲내빈소개 ▲축사 ▲나무심기 요령 설명 ▲몸풀기 체조 ▲나무심기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오늘 심은 나무가 잘 자라 평택의 환경을 깨끗이 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켜주길 바란다”며“본 행사의 의미를 살려 평택시의회에서도 도시숲을 조성하는데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도시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화합하는 장을 마련코자 개최됐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24.) 및 결핵예방주간(3.18.~3.24.)을 맞아 지난 21일 안중 전통시장에서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매년 결핵 검진’이라는 슬로건으로 결핵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 대상 결핵 예방 캠페인과 금연 홍보 플로깅을 함께 운영하며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결핵은 결핵균의 감염으로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감염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으로 흉부X선 검사, 가래(객담) 검사로 진단할 수 있으며 6개월 이상 치료하면 완치 가능하다. 또한, 결핵은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결핵 예방수칙 실천이 중요하며 특히, 결핵 신규 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무료 결핵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관리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읍면동 단위의 생명 존중 문화 조성과 지역사회의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 관리해 자살 사망자 수를 낮추고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읍면동 단위의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 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총 6개 영역에서 과학적으로 성과가 증명된 자살 예방 사업인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총 5개의 전략을 추진하게 된다. 본 사업은 2023년 12월 5일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회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자살 예방 사업을 읍면동 단위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2024년도에는 평택시 25개 읍면동에서 30%에 해당하는 8개 읍면동을 선정했으며 읍면동 담당부서와 개별 간담회가 진행 중이며, 영역별 기관과 단체에도 홍보 중이고 2026년도까지는 전체 읍면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평택보건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4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원자재 가격,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현재 관내에는 18곳이 지정돼 있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시에 추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타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자격에서 제외된다. 2024년 평택시 착한가격업소는 최대 7개소를 신규 모집하며,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위한 평가 항목은 지역 평균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 및 위생·청결 상태, 공공성 등으로 시는 평점 총합이 55점 중 40점 이상인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표찰이 교부되고 쓰레기봉투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송탄동은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칠원동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아파트와 주변 상가를 중점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바로 알려달라고 적극 당부했다.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숙 위원장은 “어려운 주변 이웃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소외되고 고립된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확대해 촘촘한 복지 울타리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의 '소득·재산 정기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지원 사업으로, 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지원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경우에 희귀질환과 그 합병증의 진료에 사용된 의료비 중 요양급여분의 본인부담금 등을 1272개 질환에 대해 지원한다. 작년 1189개의 지원 대상 질환에서 올해에는 83개 질환이 추가 되어 희귀질환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됐다. 자세한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명은 ‘질병관리청 희귀질환 헬프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 질환에 해당하고 희귀질환 산정특례에 등록한 건강보험가입자(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 및 재산이 지원기준을 만족하는 경우)이다. 일부 지원 항목(간병비, 특수식이구입비)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는 작년에 201명을 대상으로 1만549건 5억7천만 원의 희귀질환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상·하반기 희귀질환자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주한미군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와 함께 진행한 원어민 영어책 리딩 프로그램 ‘헬로 프렌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한미군 가족 봉사자 20명과 평택 거주 아동 20명을 1:1로 매칭해 6주에 걸쳐 영어책을 읽어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매주 다른 책과 주제를 선정해 참여 아동의 흥미를 높이고 학습한 단어를 사용한 게임과 체험활동을 병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출석률 90퍼센트를 유지하는 등 신청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10월에 헬로 프렌즈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주한미군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일상생활 속 건강한 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화성 건강 어울림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 및 21일 화성시민의 날을 기념해 화성시서부보건소 주관으로 향남읍 발안시장과 봉담읍 중심상가 분수대광장 일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동내용은 ▲만성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건강 기초 검사 측정 및 운동·식사 요법 교육 ▲비만예방관리를 위한 내 허리둘레 측정 및 상담 ▲구강보건교육 ▲금연 상담 등이다. 특히 21일에는 국민건강관리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건강지원센터와 협업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관리 및 맞춤형 질환 상담도 운영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에게 건강생활실천 장려 메시지를 전달하고 주요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시민들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인지하고 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가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스님과 함께 화성의 로컬푸드를 활용하는 사찰음식 쿠킹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21일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1·2회차에 나눠 진행했으며 화성의 로컬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사찰음식인 ▲표고버섯 조청조림 ▲수향미 버섯밥 ▲우엉양념구이 ▲생콩가루국 ▲더덕 잣즙 무침 등을 선보였다 정관스님은 해외에서도 유명한 사찰음식의 대가로 음식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에 출연했다. 자연식재료를 사용해 요리하며 음식이 예술성을 지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귄위 있는 제임스 비어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성 식재료 활용 사찰음식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화성의 건강한 로컬푸드를 선보이는 교육을 자주 운영해 올바른 식문화를 주도하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