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모현도서관이 도서관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왕산초등학교 3학년 학생 84명을 초청해 시청각실에서 기타 연주와 버블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용인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찾아가는 공연프로그램인 ‘아임버스커(I’m Busker)’에 선정돼 이번 공연을 제공하게 됐다. 아임 버스커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공연지원사업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티스트 김나린이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를 하고 지난해 아임 버스커 최우수 아티스트 선정 극단인 ‘극단 가득’이 비누방울 퍼포먼스 등 버블공연을 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공연 외에도 매월 주제별로 진행하는 북큐레이션 도서를 둘러보고 책갈피 만들기 행사에도 참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과 연결되는 세계와 매개체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오는 4월 27~28일 ‘조아용과 소풍해, 봄!’ 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행사장 곳곳에 시 캐릭터인 ‘조아용’을 형상화한 토피어리와 포토존 등을 갖추고, 가족 단위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7일 오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는 사생대회다. 유치부(2018~2020년생) 50명, 초등 저학년부(1~3학년) 50명으로 나뉘어 봄과 소풍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이벤트다. 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해 시장상을 수여한다.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초등 저학년부 접수는 이미 마감된 상태다. 유치부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참가자들은 도화지를 제외한 회화 도구와 돗자리 등을 직접 준비해야 한다. 또 다른 즐길 거리는 보물찾기다. 시는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이 어릴 적 소풍에서 즐겼던 보물찾기의 재미를 느끼며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도록 행사장 곳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의회는 4월 16일, YBM 연수원 컨벤션홀(화성시 정남면)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화성시 선수단 출전 결단식에 참석해 출전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송선영,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출전 선수단 및 임원, 장애인 체육회장 등 내·외빈 12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스포츠는 목표달성의 성취감에 있어 장애 유무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하며,“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단련한 여러분은 결과와 상관없이 모두가 인생의 승자라고 생각한다”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결단식은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출전보고,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선수단 기 전달, 선수단 소개 영상 시청,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화성시는 ▲육상 ▲당구 ▲볼링 ▲게이트볼 ▲파크골프 ▲조정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e-스포츠 ▲론볼 ▲역도 ▲수영 ▲테니스 총 14개 종목에 선수 105(남 73명,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제2회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2024 청소년 골프 꿈나무 선발대회가 기흥구 골드컨트리클럽에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골프협회가 주관하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후원한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신인 선수를 발굴하고, 골프 대중화 등 체육진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 관내 초·중·고등학생 또는 아카데미 소속 학생을 포함해 40팀 160명이 참가하며, 경기는 각 부별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2라운드 진행해 우승자를 선정했다.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골프는 골프장의 대중화, 실내 스크린골프의 활성화 등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한 종목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 선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용인시의회와 현안을 공유하는 회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이상일 시장과 류광열 제1부시장, 황준기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희영 부의장, 김진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대한민국의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확장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선 시의회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판단, 이날 회의를 마련했다. 회의에서 시는 처인구 두 곳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각 산단의 적기 조성을 위해 시의회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선 세심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 일대 226만평에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라인(팹, Fab) 6기를 건설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라며 “이동읍 69만평에 1만 6000세대 규모로 조성한 반도체 신도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경기제일신협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북콘서트-‘지구가 끓고 있다고?’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중읍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에코 에세이툰 『기후위기인간』을 그리고 쓴 구희 작가와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함께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웹툰 자료를 바탕으로 ‘네컷 만화 그리기’ 프로그램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특강을 구성했다. 구희 작가는 이날 행사에서 최근 나타난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이야기하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참여와 일상생활 속에서 실행할 수 있는 개인의 실천에 대해 당부했다. 허말용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기후 위기 시대에 인간과 지구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2024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기 왕중왕전 게이트볼 대회가 16일 용인특례시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건전한 생활스포츠인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동호인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다. 용인특례시 각 지회 5팀씩 15팀과 협회 1팀 총 16팀·160명이 참가하며, 우승·준우승·3위 등 각 팀별로 시상을 진행했다.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게이트볼은 단순한 여가활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회관계를 맺고 일상생활의 만족도를 높여주며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최고의 생활체육이라 할 수 있다. 오늘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군포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통문화예절사업의 일환으로 주제가 있는 찻자리 『봄 그리고 홍차』를 개최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전통차에 대한 역사성과 우수성을 차문화를 통해 보급하고 인식하는 ‘주제가 있는 찻자리’를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봄빛 완연한 계절을 맞이하여 ‘홍차’라는 주제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특별한 찻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봄 그리고 홍차』에서는 군포시 관계 기관 및 시민들이 함께 모여 나라별 홍차를 음미하는 차담시간을 갖음으로써, 참여자들에게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봄의 따스함과 홍차의 향기를 느끼는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이외에도 인성예절지도자 양성과정, 찾아가는 전통예절교실 등 군포시민과 청소년들로 하여금 차 문화 인식을 높이고 인성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전통문화예절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주제가 있는 찻자리를 통해 전통차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4호선 수리산역 군포철쭉동산에서 20일부터 제10회 군포철쭉축제가 펼쳐진다. 16일 현재 20% 개화한 철쭉은 20일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 최대 축제인‘군포철쭉축제’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지하철 타고 떠나는 봄꽃 여행, 핑크빛 세상 군포철쭉축제’를 슬로건으로 오는 20~28일 9일간 철쭉동산,철쭉공원,초막골생태공원에서 펼쳐진다. 2017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봄에 가고 싶은 명소’로 소개된 이후 2018년과 2019년, 2023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군포철쭉축제는 코로나19로 2020~2022년 3년간 열리지 못했다. 군포시는 송전탑이 있던 삭막한 언덕에 가장 오래가는 봄꽃인 철쭉을 골라 꽃동산을 꾸몄다. 22만여 그루의 철쭉꽃이 만개한 장관속에 갖가지 공연과 체험, 전시 등을 만끽할 수 있는 지하철 타고가는 봄꽃축제다. 진달래과 식물 중 가장 아름답고 기품 있다고 알려진 철쭉은 해발 5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주로 발견되는데, 그리 높지 않은 도시 안에서 흐드러진 철쭉꽃을 볼 수 있는 곳은 흔치 않다. 축제는 20일과 21일 철쭉동산앞 8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국제대학교 컨벤션 비전홀에서 자살 예방 위기관리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 활동에 앞장설 ‘제6기 생명다리 서포터즈’ 신규 단원 4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년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2019년부터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누리보듬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신규 생명다리 서포터즈 단원들은 생명은 그 자체로 존엄하며 최우선의 가치로 존중돼야 함을 다짐했으며, 평택시 생명 존중 문화 확산 및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수료함으로써 자살 고위험 신호를 포착하는 방법을 습득해 자살 고위험군 등을 미리 발견하고, 이들을 전문기관 또는 적절한 서비스에 연계하는 생명지킴이의 역할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생명 존중 문화조성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자살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생명다리 서포터즈와 함께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시민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생명다리 서포터즈가 생명지킴이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