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5월 중에도 30도가 넘는 이상기온과 잦은 비로 모기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1일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앞서 방역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장비 점검을 완료했다. 이날 교육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종류 및 위험성▲계절별 모기 방제 방법 ▲안전한 방역 약품 및 올바른 장비 사용 방법 ▲방역 소독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방역 소독 시 주의해야 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같은 날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는 보건소를 포함한 관할 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용 연무기, 휴대용 연무기에 대한 일제 점검과 수리를 완료하고 방역 약품과 물품도 배부해 본격적인 방역 소독 준비를 마쳤다. 또한 친환경 방역을 위해 공원, 하천, 산책로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에 물리적 방제기구 포충기 519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담당자 교육 및 장비 점검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 소독을 시행하여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사업지 가운데 농지법상 농업진흥지역인 130만여㎡를 신속히 해제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산단 착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하겠다는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22일 경기도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사업부지 내 토지 가운데 농업진흥지역으로 설정된 130.3ha(농업진흥구역 110.4ha, 보호구역 19.9ha)를 진흥지역에서 해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원에 조성될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면적은 728만㎡(약 220만 평)인데 이 가운데 130만여㎡(약 39만평)가 농업진흥지역이다. 현행 농지법은 농업진흥지역에서는 농업 생산 또는 농지 개량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행위만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국가산단을 조성하려면 이를 해제해야 한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1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에 따른 협의 요청’을 받았고, 허가에 필요한 검토요청을 받은 지 1개월여 만에 국가산단 구역 내 토지 가운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젊은 문화거리 조성 행사가 오는 25일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화려하게 첫 막을 올릴 예정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5월부터 9월까지 매달 평택시 주한미군 부대 앞에서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은 평택시가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미군 부대 앞 거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평택시 안정리로데오거리와 신장쇼핑몰에서 버스킹, 체험부스 등 한미 가족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행사를 전개했다. 올해에는 지역적 특성과 참가자 대상을 세밀화하여 한미 청년층과 가족 대상 DJ 버블 페스타, 패밀리 페스타, 전통주 페스타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25일 신장쇼핑몰에서 시작되는 ‘버블 DJ 페스타’에서는 낮에는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 등 거리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뮤직 & 워터존을 운영하고, 저녁에는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DJ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4년 젊은 문화거리 조성 행사는 안정예술인광장(6~9월)과 신장쇼핑몰거리(5~8월)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전용 페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1일 평택외국인상담센터 이용객에게 노무, 법률, 체류 등 전문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전문 상담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재단은 ▲출입국, 체류 6명 ▲법무 5명 ▲노무 3명 ▲심리 1명 ▲법률 1명 등 16명의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전문 상담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본 전문 상담 자문위원 16명은 올해 12월까지 개별 외국인 이용객의 문제해결에서부터 상담센터의 상담역량 강화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외국인주민의 인권 보호와 권익 신장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여러모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외국인주민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힘을 모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문 상담 자문위원들의 자문과 지도를 통해 평택외국인상담센터의 상담 기능을 강화하여 외국인주민을 위한 전문적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외국인상담센터는 편의 정보 제공의 일반 상담 및 전문 상담,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외국인 상담 전문기관으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평택시 거주 외국인 상담을 담당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7일부터 시청, 출장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1기(7월2일 ~ 26일) ▲2기(8월5일 ~ 30일)로 기수당 60명씩 선발하며, 기수별 모집 정원의 20%를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서 우선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4.5.27.) 현재부터 선발자 등록 시까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평택시 외국인등록대장에 결혼이민자(F-6) 및 영주권자(F-5)로 등록된 34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6월 13일 전자 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추첨 결과는 6월 14일 평택시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은 주5일 1일 7시간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2024년 평택시 생활임금(시급 1만 1040원)을 적용해 1일 7만 7280원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공공기관에서 직장체험을 하면서 다양한 사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에서 국악인형극‘옛날 옛날 금강산에... 선녀와 나무꾼’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상상극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군포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은 구전설화인‘선녀와 나무꾼’을 우리의 전통문화와 섬세한 인형의 움직임으로 표현한 국악인형극이다. 2009년 프랑스샤를르빌‘세계인형극축제’에서 공식초청장으로 선정됐던 공연으로 지난 1월에 진행된 상상극장 정기공연 공연단체 공모를 통해 엄선됐다. 이번 공연을 창작하고 실연하는 ‘극단 로.기.나래’도 다수의 국제무대에서 공식초청을 받는 실력 있는 공연단체이다. 국악인형극‘옛날 옛날 금강산에... 선녀와 나무꾼’은 나무꾼이 사냥꾼에게 쫓기던 사슴을 구해주었고 그 사슴이 보답으로 알려준 방법으로 선녀와 짝이 됐다가 영원히 이별했다는 설화의 내용을 그대로 표현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간의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와 좋은 추억까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전형주)의 브랜드 공연, 2024 브런치클래식 '숨은 명곡 찾기' 상반기 두 번째 공연‘바람에 실려 온 명장의 숨결’이 오는 23일 목요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된다. 평일 오전 수준 높은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브런치클래식은 군포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인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마티네 공연이며 매회 다채롭게 구성된 레퍼토리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의 해설에는 피아니스트 송영민, 지휘에는 우나이 우레초가 참여하며‘플루트의 마법사’라고 불리는 플루티스트 헨릭 비제가 함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플루티스트 헨릭 비제는 10살 때부터 플루트를 스스로 독학했으며, 뭔헨 국립음대 재학 시 단 5학기 만에 독일 바이에른 주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수석 플루티스트로 선발되어 음악계를 놀라게 했다. 그는 Nürnberg 국립음대의 교수를 역임했으며 세계 최고의 뭔헨 콩쿠르, 제네바 콩쿠르의 심사위원이다. 현재 독일 바이에른 국립 방송 교향악단의 수석 플루티스트이자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 플루티스트 헨릭 비제는 이번 공연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수리홀에서 계약담당자 역량강화 직무아카데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군포의왕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지원청 계약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계약담당자가 어려운 계약업무에 쉽게 접근하여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 업무를 통한 청렴계약제도 정착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서는 ▲물품·공사·용역 계약의 기본(핵심) 사항 ▲공고문 작성과 g2b입력 유의사항 ▲계약서류 검토 ▲교복 구매 및 차량 임차 용역 계약 등 학교에서 쉽게 이루어지는 계약과 해당 감사 사례 등을 내용으로 다루었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담당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계약업무를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적극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용인대학교 재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절교육’과 전통성년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예절교육은 ‘성문화축제’ 주간을 맞이한 용인대학교와 시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용인시예절교육관의 ‘찾아가는 예절교육’에서는 용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성년례를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전통성년례를 통해 학생들이 성인으로서 책임감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을 위해 찾아가는 예절교육과 전통성년식을 계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5월 21일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양승현)과 평택시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음으로 지역사회 아동복지 발전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와 상호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로 협력을 다짐하자고 약속했으며,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아동복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사회복지사업과 관련 복지 증진을 위한 교류사업 및 기타 지역 및 평택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 자리에는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양승현 회장과 임원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택시 아동복지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계신 지역아동센터들과 함께 평택시의 복지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할 계획이니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양승현 회장은 답사로 “아이들이 급속히 줄어드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평택은 그나마 아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