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5월 24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 필수 교육사업 4회기'개인정보보호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주요내용,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준수사항, 개인정보 유·노출 위반 사례, 일상에서의 정보보호 수칙 등 실무현장에서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다루는 실무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 관련 교육을 제공했으며 이번 교육은 강윤원 감사(개인정보보호협회)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보호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 실무현장에서 개인정보가 다양한 형태로 수집되고 활용되고 있음을 깨달았으며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보호하기 위한 법적 규정과 이를 준수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매우 유용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이번 개인정보보호교육은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고 생각된다.”면서“교육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침해 될 수 있는지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연구활동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도시브랜딩 전략 및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특강 세미나를 열며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는 24일 오후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발주 등 연간 활동 계획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 대표인 장정순 의원과 간사 이상욱 의원을 비롯해 남홍숙, 황재욱, 김상수, 김영식, 황미상, 김병민 의원 등 연구단체 회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시브랜드연구회」의 연구용역을 담당하게 된 부숙진 용인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의 특별 세미나도 진행됐다. ‘브랜드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 부 연구위원은 세계 여러 나라의 도시브랜드 전략을 소개하고, 용인시 도시자원 발굴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시브랜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정순 대표는 ”용인만의 도시자원 원천소스를 발굴해 콘텐츠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해 용인시 도시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년 함께 읽는 책 '이름이 법이 될 때' 정혜진 작가 강연이 오는 6월 27일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름이 법이 될 때'는 구하라법, 김용균법, 민식이법, 김관홍법 등 한 사람의 이름으로 법이 되어 한국 사회와 우리의 태도를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다. 법이 된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유가족 등의 증언과 함께 써 내려간 이 책은 ‘장발장법’ 위헌 결정을 이끈 국선변호사가 쓴 수필로 이름이 가진 무게와 책임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정혜진 작가는 신문기자 생활을 접고 로스쿨에 입학해 2014년부터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국선변호사로 일하며 만난 피고인들의 사연을 담은 수필 '변론을 시작합니다'를 비롯해 '지구를 위한 법학' 등의 책을 썼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AI 키오스크, 스트레스 측정기 활용 ‘공직자 마음 챙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직자 마음 챙기기 캠페인은 송탄출장소에서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정신건강 AI 키오스크를 활용해 사용자별 고민에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고 우울증, 스트레스, 기억력 관련 자가진단을 해 필요시 정신건강센터복지센터와 연계해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해 스트레스 지수 및 혈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평택시 공무원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본 캠페인은 민원 응대의 어려움과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지수와 혈관 건강 상태 체크를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 상태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정신건강 AI 키오스크를 활용한 정신건강 상담 및 자가검진을 통해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인지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가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폐전자제품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양 기관은 23일 공공기관에서 발생하는 폐가전의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을 위한 콘서트를 마련했다. 23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공공부문 폐전자제품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과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협약에는 용인특례시와 ▲용인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우체국 ▲용인수지우체국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정연구원 ▲용인도시공사 등 13개 기관도 참여해 자원 순환 체계 구축과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의 회수와 재활용에 동참하고, 자원 순환 과정에서 안전한 처리와 친환경 물질 재활용에 힘을 모은다. 또, 폐전자제품 회수·재활용에 따른 ‘ESG(환경·사회책무·지배구조)’ 성과를 제공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한다. &nb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3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 ‘2024년 경기도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평택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 운영했다. 평택항 제1부두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평택․송탄소방서, 한강유역환경청, 평택경찰서 등 30여 기관이 참여해 태풍으로 인한 선박 화재 사고를 가장해 진행됐다. 해당 훈련에서 안중보건지소장은 임시의료소로부터 다수 사상자 발생 현황을 보고 받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전반에 관해 지휘 감독했으며, 이에 따라 임무부여를 받은 안중보건지소 신속대응반, 소방서 구급대원, 평택성모병원 등이 협력해 재난 행동 지침서에 따라 중등도 분류 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 등 임무를 수행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평택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0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가예방접종사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예방접종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위탁의료기관 현장 방문 점검을 할 계획이며, 점검 사항은 △예방접종 실시 전 준비사항(백신 구비, 예진표 작성, 과거 접종력 확인) △예방접종 실시 기준 및 방법 준수 여부 △백신 보관 및 재고관리 등이다. 위탁의료기관 현장 방문 점검으로 미준수 사항이 발견된 경우 즉시 현장 지도 및 시정 조치하고,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차 점검을 시행하며 지속적으로 점검 등 집중 관리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점검 관리로 오접종 없이 안전한 예방접종을 실시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평택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예방하고 평택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평택시는 시민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가맹점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대상을 선정한다. 이번 부정 유통 단속의 중점 대상은 △평택사랑상품권을 부정한 방법으로 수취하고 환전하는 행위(속칭 ‘깡’) △등록 제한 업종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평택사랑상품권을 현금과 차별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사안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과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심각한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경우는 수사기관에 의뢰되는 등 추가 조치가 진행된다.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박창희 과장은 “시민과 가맹점주들이 피해 보지 않는 건전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신고센터 또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사이트 내 차별거래 신고 기능을 통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도시공사(사장 배재국)와 경기도장애인판매시설(원장 원부규)은 장애인생산품의 구매인식 개선과 구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찾아가는 전시전’을 개최했다. 이날 전시전은 군포시민체육광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공사 임직원의 참여로 장애인생산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및 군포시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는 장애인생산품(화분, 견과류, 제과제빵, 화장지류 등) 판매를 통하여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장애인생산품의 우수한 품질과 다양성을 널리 알려 인식을 개선하고자 ‘찾아가는 전시전’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생산품의 구매가 활성화되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경기도장애인판매시설과 업무협약 체결 및 우선구매제도 교육을 실시했으며, 2023년에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립도서관은 지난 5월 7일부터 5월 17일까지 '화성시민 함께 읽는 책' 시민 투표를 진행하여 화성시 올해의 책 6권을 최종 선정했다. 2024년 '화성시민 함께 읽는 책'은 기존 시민 추천 도서, 사서 추천 도서 106권 가운데 1차 도서 선정 회의를 거쳐 12권의 책을 최종 투표 대상 도서로 선정했다. 이후 ‘시민도서선정단’ 55명이 포함된 총 649명의 시민이 참여한 최종 투표로 화성시 올해의 책 6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2024년 '화성시민 함께 읽는 책' 선정 도서는 ▲아동 부문 『열세 살의 걷기 클럽』(김혜정 지음, 김연제 그림, 사계절, 2023), 『하늘 마을로 간 택배』(김경미 지음, 김무연 그림, 슈크림북, 2023) ▲청소년 부문 『가짜 모범생』(손현주, 특별한서재, 2021), 『소금 아이』(이희영, 돌베개, 2023) ▲일반 부문 『소심백서』(김시옷, 파지트, 2023),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김창완, 웅진지식하우스, 2024) 총 6권이다. 위 선정 도서로 ‘제10회 화성시립도서관 독서감상문 공모전’, ‘시민 릴레이 독서(한 도시 함께 읽기)’, ‘작가와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