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시의회가 ‘모의의회’ 과정을 운영, 시민들이 지방의회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모의의회에서는 시의원의 역할과 회기 운영 방식 등이 안내되며, 모의 회기 중 심의될 안건을 직접 선정하는 과정과 회기 개․폐회가 진행되는 본회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8월(청소년)과 10월(성인) 2차례 모의의회를 운영하며, 참여 신청․접수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20명(인솔자 포함 40명) 내외의 단체만 가능하다. 상세 운영 내용과 신청 방식 등은 시의회로 문의(031-390-8715)해 안내받거나 누리집을 방문하면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청사 개방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 2월 말부터 견학 행사를 운영 중인 시의회는 시민의 신청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신청서 제출 기한을 단축했다. 기존에는 견학 희망일 30일 전(신청일 제외) 접수 건수만 승인했으나, 6월부터는 제한 기간을 절반으로 줄여 15일 전 신청한 견학도 운영한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관련 정보는 시의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nbs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 당동미디어기자단은 5월 활동으로 지구환경UP위원회에서 진행하는 '바다의 날' 캠페인을 취재했다. 바다의 날 환경 캠페인은 지구환경UP위원회에서 지난 5월 25일 산본역 중심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이며 바다의 날 퀴즈, '바다를 지키기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일깨우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물어보았다. 참가자들의 의견 중 '분리수거를 잘해야 한다'가 가장 많았고 '물을 아껴 써야 한다', '에너지를 아낀다' 등 여러가지 의견들이 나왔다. 지구환경UP위원회는 지구환경을 지키고자하는 청소년이 만나서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바다의 날 환경 캠페인이 올해 첫 활동이고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당동 지역 내 환경탐구 및 문화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참가한 광정초등학교 고하윤 참가자는 "이번 캠페인을 참여하면서 앞으로 쓰레기를 바닥에 버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이러한 캠페인이 많이 활동을 하면 사람들의 인식도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경기도와 용인특례시,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의 본선 진출 12개 대학 대표들이 모여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공연장 투어 및 공연 일정 추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참여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대학연극제’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12개 대학의 대표단 24명과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사무국’(이하 연극제사무국)이 함께 모여 진행됐다. 첫 째날인 27일에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대학 대표단과 연극제사무국 간 상견례와 ‘대학연극제’의 취지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공연이 펼쳐질 ▲용인포은아트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등을 돌며 공연장 투어 후 공연 일정 추첨을 진행했다. 둘 째날인 28일에는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대학연극제’ 대학운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쟁보다는 서로 함께하는 이번 ‘대학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워크숍을 통해 13가지 규칙을 정하고 선언함으로써 대학운영단의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트래블쇼 2024’에 참가해 용인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트래블쇼’는 국내외 다양한 여행상품과 관광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여행 박람회로 150여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다. 홍보관을 운영하는 시는 용인의 아름다움을 담은 ‘용인8경’과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지인 에버랜드, 한국민속촌을 비롯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룰렛 이벤트를 통해 용인관광 상품을 선물하고, 용인의 마스코트인 조아용과의 포토타임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트래블쇼 2024’에서 용인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내 관광지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용인을 방문한 관광객이 즐거움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용인에 있는 관광자원의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이벤트상을 수상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1일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어린이 플리마켓’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경기도의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공모에 선정돼 진행한다. 상인회는 어린이들이 전통시장 플리마켓을 통해 직접 중고 물품을 사고팔며 경제 개념을 익히도록 돕고 전통시장을 친숙한 놀이공간처럼 느낄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선 어린이 동반가족 20팀이 판매자로 나와 사용하지 않는 옷, 신발 등 중고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상인회는 판매자로 참가한 어린이들이 플리마켓이 끝난 뒤 전통시장의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장보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의 장보기를 위해 상인회가 온누리상품권(3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선 떡메치기, 투호 등의 민속놀이 등이 마련됐다. 이날 용인중앙시장에서 5만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상인회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환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순환 상인회장은 “온 가족이 주말에 함께 전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는 ‘제17회 청소년의회’를 29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효명고등학교 학생, 교사 등 22명이 참여했으며 유승영 의장,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주·소남영·이종원·최준구 의원이 참관했다. 이날 청소년의회는 입교식, 개회식 및 본회의, 의결안건 및 수료증 전달, 의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효명고 학생들은 '평택시 송탄 주차장 운영 확대 조례안'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 및 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의원과의 대화’시간에 최재영 위원장은 학생들과 심도 깊은 질의응답을 진행하면서 긴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평택시의회에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올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네 번째 청소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평택항에서 마닐라·호치민·홍콩·셔코우를 잇는 컨테이너 항로가 신규 개설된다. 이번에 개설되는 컨테이너 정기항로는 고려해운, 남성해운, 동영해운이 공동 운항하는 항로로 인천-평택-광양-부산-마닐라-호치민-홍콩-셔코우-인천을 주 1항차로 운항하게 된다. 오는 5월 30일 고려해운 KMTC KEELUNG호 입항과 함께 운항 서비스를 시작하며 접안부두는 PNCT(평택항신컨테이너터미널)를 이용하게 된다. 이번 신규항로 개설에 따라 평택항 컨테이너 항로는 총 17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되어 평택항 이용 항로 다변화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PNCT 관계자는 “이번 신규항로 개설을 통해 연간 3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화물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신규 컨테이너 항로가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및 선하주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항로개설 당일에는 PNCT 이용 활성화를 위해 PNCT 부두와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포트세일즈 행사가 추진된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팽성생활사박물관에서 29일 김제시청 공무원 40여명이 단체관람과 전통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단체관람은 김제시청 직원(8, 9급) 역량강화 교육의 하나로 팽성 지역의 문화시설을 방문해 벤치마킹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팽성생활사박물관 상설, 기획전시실 관람 ▲역사 전문가가 알려주는 ‘팽성 바로알기’ ▲전통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다. 2024년 4월 개관된 팽성생활사박물관은 단체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체 및 관람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체험을 제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리 지역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팽성생활사신문 만들기’, 주말 특별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단오선 만들기’, ‘달고나 게임’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김제시 공무원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 물품들이 유물이 된다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과거와 현재를 함께 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단체관람이 다른 지역에 팽성을 알리며 평택과 팽성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목제품의 이용 장려를 위한 우드버닝 강좌를 지난 27일부터 시작했다. 우드버닝이란 뜨겁게 달궈진 인두로 나무를 태워 그림과 문양을 그려 장식하던 것에서 유래된 목공예의 한 종류로, 오는 7월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8회 진행된다.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장식용 도마, 액자, 휴지 걸이 등 다양한 일상생활 속 나만의 우드버닝 목제품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목재는 크기나 재질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친화 소재로, 우드버닝 강좌를 통해 일상에서 목재의 이로움을 느끼고 탄소중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농촌문화프로그램 개발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7일 재활운동실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 집콕탈출!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뇌병변 및 지체 장애로 인해 이동 및 신체활동의 제한이 있는 송탄보건소 재활운동실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재활운동실 이용인들의 다양한 사회적 경험, 상호 유대감 증진 등 사회적·정서적 재활을 실현하고자 운영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영화관람 수칙 교육 ○영화관람 ○외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의 사회재활 촉진 ○지역사회 자원을 자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등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 스트레스를 줄이고 사회적 교류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추후 장애가 있어도 걱정 없는 평택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