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화성시민대학 일대에서 열린 녩화성특례시 평생학습주간’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일상 속 학습문화 확산을 응원했다. 이발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유재호·위영란 의원이 참석했고 평생교육 관계자와 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특별한 시민, 평생학습을 꽃 피우다”를 주제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화성시민대학을 중심으로 원데이 클래스, 시민강사 워크숍, 평생학습 포럼, 명사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하모니카 및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명예학위 수여식, 축하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며 배움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주간은 시민 한 분 한 분이 배우며 성장하는 주체로서 삶의 가치를 확장하는 자리”라며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모두가 함께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참여와 공존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4일,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회 초록우산 화성 후원의 밤’행사에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는 후원자들과 함께 지역 아동을 위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김경희·배현경·유재호·위영란·이은진·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임승분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회장 및 지역 후원자와 아동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사랑과 나눔으로 세상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화성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헌신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후원자와 아동이 직접 교류하며 정서적 유대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어 비에스비푸드 정관영 대표의 ‘그린노블 헌액식’, 후원자와 아동이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레크리에이션, 오르골 만들기), 옹알스 넌버벌 코미디 공연, 만찬 순으로 진행돼 따뜻하고 감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막을 내렸다. 배정수 의장은 “늦가을의 저녁, 아이들의 웃음을 향해 오랜 시간 걸어온 여러분의 사랑이 이 도시를 따뜻하게 밝혀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2025년 하반기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4기 행사가 지난 15일 매향리생태공원 및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화성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의 직장인 미혼남녀다. 4기 행사에서는 참가자 40명 중 13커플이 탄생하며, 매칭률 65%로 역대 최고 매칭률을 기록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연애 전문 강사의 연애 코칭,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1대1 매칭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탐사’는 지난해 하반기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미혼남녀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만남 및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결혼 장려 정책으로 자리잡았으며, 최근에는 화성탐사를 통해 만난 커플이 실제 결혼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앞서 지난 1일 진행된 3기 프로그램에서는 15커플이 탄생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평택시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보건소장을 비롯한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택대학교 등 관련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평택시 자살률 변화와 관련 요인을 점검하며 2026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방향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 예방 전략 확대 ▲고위험군 발굴·관리 체계 고도화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홍보 강화 및 접근성 확대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정보 연계 및 대응체계 정비 등이 제안됐다. 회의에서 수렴된 의견은 2026년 자살예방시행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조미정 평택보건소장은 “이번 위원회는 각 기관의 전문성이 결집되어 자살 예방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효성 있는 자살 예방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무형유산 보전 및 지원 조례안'이 14일 열린 제2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지역 내 국가 및 경기도 지정 무형유산의 보유자와 보유단체가 전통문화를 안정적으로 보전하고 체계적으로 전승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에 따르면 보유자나 보유단체는 전시·공연·축제 참여를 비롯해 전승 교육, 전수 교재 제작, 사회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전승 활동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이에 소요되는 활동비에 대한 지원도 가능해진다. 지원 대상과 범위는 관련 규칙을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기능·예능을 전수받는 시민 또는 학생 가운데 재능과 소질이 있는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무형유산 전수 장학생 제도’도 새롭게 도입됐다. 전통문화 계승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평가된다. 아울러, 조례는 무형유산의 보전·관리 및 육성 지원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용인시 무형유산 보전 및 지원 심의위원회’ 설치·운영 규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2동, 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열린 제2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희생과 공헌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존중하는 사회를 구현하고, 모든 보훈 대상자에게 보다 형평성 있는 예우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개정을 통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의 연령 제한이 폐지됐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65세 이상에게만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을 앞으로는 연령과 관계없이 시에 주소를 둔 모든 대상자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세대 간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보훈 대상자 모두가 동등한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유족의 범위에 관한 조항도 명확히 개정했다. 유족의 범위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정해진 선 순위 유족 1인으로 한정해 유족 간 갈등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에는 시장의 책무와 시민의 역할에 관한 조항도 담았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화성시 관광명소이자 대표적 순교성지인 남양성모지에서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화성특례시 남양성모성지 클래식 음악제'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 첼리스트 문태국, 그리고 소프라노 강혜정 등 그 명성만으로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일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12월 5일 ‘현을 위한 하루’,12월 6일 ‘피아노를 위한 하루’,12월 7일(일) ‘바흐를 위한 하루’,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첫째날인 5일에는 개막공연에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이지혜가 함께하며 시벨리우스, 바흐, 차이콥스키의 명곡 외에도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의 협연으로 네루다 트럼펫 협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날인 6일에는 신박 듀오가 연주하는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환상곡,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등의 곡을 통해 오스트리아 음악의 황금기를 여행하는 듯한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쇼팽 4개의 발라드와 스케르초 2번, 피아노 소나타 2번 등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쇼팽의 선율로 관객들을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일 19시 30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토크쇼 'Z, Fun Up! with 이상준'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수험생 맞춤형 콘텐츠로 재구성된 힐링 토크쇼로, 긴장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웃음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선사한다. 재단 대표 할인 이벤트 ‘만 원 조아용’이 적용되어, 수험생은 전석 1만 원의 특별가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데뷔 20년 차 코미디언 이상준은 예능과 무대를 넘나들며 솔직한 입담과 재치 있는 유머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방송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현장감 있는 토크로 일상 속 스트레스와 청춘의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은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진행되며, 전석 20,000원, 수험생은 10,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가을의 절정인 지난 11월 15일 군포시 반월호수 수변공원에서 개최된 군포시민 걷기 대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명한 가을하늘과 맑고 선선한 날씨 속에서 2천 여명의 시민들이 반월호수 데크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함께 즐기고 가족 및 이웃들과 여유로운 주말을 보냈다. 이번 걷기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후원했으며, 초대가수 공연, 3.3㎞ 가량의 호수 둘레길 걷기, 국수 나눔,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걷는 행사라 안전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코스마다 안내 요원분들이 계셔서 마음 편하게 가을 경치를 즐길 수 있었고,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한편, 군포시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과 둘레길 등에 공무원, 통장,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등으로 구성된 안전요원 180여 명을 배치하여 질서유지와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은호 시장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특례시는 11월 15일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의 한국지사를 방문해 이영석 ASM코리아 대표와 차담회를 갖고, 신사옥 ‘혁신제조센터’ 준공 현장을 둘러보며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방문은 ASM이 기존 화성사업장 부지 내에 ‘혁신제조센터’를 증설·준공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화성특례시와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간 지속 가능한 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앞서 2024년 4월과 10월, ASM 본사가 위치한 네덜란드 알메르(Almere)를 직접 방문해 ASM CEO 등과 면담을 갖고, 화성특례시의 반도체 산업 인프라와 행정 지원 의지를 설명하는 등 투자 확대와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날 현장 투어와 기념 식수 행사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ASM의 혁신제조센터 준공은 화성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장비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는 반도체 장비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허가, 기반시설, 인력 양성 등 다방면에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